스틸하우스 시공방법
바닥 거푸집 설치 -> 바닥 CONC 타설 및 양생 -> 자재반입 및 1층 벽체조립시작 -> 2층 벽체 조립완료 -> 1층 벽체 설치 시작 -> 1층 보 제작 및 설치 -> 바닥조이스트설치 -> 골함석 및 데크블레이트설치 -> 2층 벽체 설치시작 -> 2층 벽체 설치 완료 -> 비게설치 및 트러스조립 / 래프터이음 -> 지붕트러스 설치시작 -> 지붕트러스설치완료 -> 지붕래프터설치 -> 2층 바닥 경량 콘크리트 타설 -> 골조마무리작업 / 합판부착준비 -> 지붕합판부착 -> 지붕격자설치 / 벽합판부착 -> 지붕기와완료 / 외벽아이소핑크 설치 -> 외벽비닐사이딩 / 내부마감공사
스틸하우스에 대한 궁금증 몇가지?
Q1. 한국에서의 스틸하우스 시공실적과 도입시기는 어떻게 됩니까?
스틸하우스의 우수한 장점으로 인하여 90년대 초반부터 일부 수입업체나 외국의 주택업체들이 들여와 소개를 하기 시작하였으나, 본격적인 보급은 ‘95년부터 약 3년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에서 연구개발 비만 무려 100억원 정도 투입하여 국내에 모델하우스를 7동을 건설하여 주거환경성 평가 및 국산화 모델을 개발하여 보급하기 시작한 ‘98년 이후부터 제대로 보급되기 시작하였으며, 품질확보를 위하여 스틸하우스클럽을 만들고, KS규격(KSD3854)에 의한 자재 생산 및 내화인증까지 마쳐서 이제는 공동주택에까지 스틸하우스의 적용이 가능한 시점까지 왔으며, 포스홈의 기술력은 일본, 동남아까지 수출하고 있습니다.
Q2. 스틸하우스로 집을 지을 경우 실제로 콘크리트나 조적조 보다 평당 단가가 비싸지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다면 경제성이 없다는 이야기가 아닙니까?
실제로 국내에서 지어지는 스틸하우스의 경우 지붕모양이 다양하고 외관도 화려하고 마감자재 또한 중고급 이상을 요구하는 건축주가 대부분입니다.
그 이유는 외국 생활을 해 본 유학파나 보다 나은 주거환경을 추구하는 건축주에 의해 대부분의 스틸하우스가 지어졌기 때문이며 실제 콘크리트로 스틸하우스의 모양을 내고 마감재를 쓸 경우 오히려 건축비는 더 올라가게 됩니다.
Q3. 스틸하우스는 녹이 슬지 않나요?
국내에서 지어지고 있는 스틸하우스의 경우 KSD3854에 의한 건축구조용 강재 스터드나 조이스트(CGI(Cold Galvanized Iron/냉간압연강판))를 쓰지 않고, 일반강재 아연도금강판을 이용하여 시공하는 경우가 있는데, 제 규정에 맞는 자재만 선택하여 사용할 경우 녹이나 강성 등에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100년 주택입니다.
Q4. 스틸하우스로 집을 지을 경우 실내나 실외가 철의 차가운 이미지가 나지 않습니까 ?
스틸하우스는 그야말로 뼈대(FRAME)만 스틸자재를 사용할 뿐 마감자재는 기존 주택의 모든 자재를 자유로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외부와 내부의 모습은 목조주택과 똑같다고 볼 수 있으며, 마감재의 선택에 따라 돌 붙임, 패널공법 등 다양하게 채택 할 수 있으며 이러한 DETAIL은 RIST에서 발간한 스틸하우스 마감디테일에서 참고할 수 있습니다.
스틸하우스 어떤점이 좋을까?
●스틸하우스는 내구성과강도가 뛰어나 오래갑니다.
1992년의 하와이 허리케인도 견뎌낸 스틸하우스는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 태풍, 지진 등 횡력에 대한 저항력이 커서 콘크리트나 조적조에서 흔히 발생하는 구조체의 크랙이 전혀 없으며, 목조주택의 최대 약점인 뒤틀림, 구조체의 부패, 흰개미의 습격 등에 보다 안전한 구조입니다. 또한 통나무주택(Log-House)의 경우 시공 후 1~2년 동안 1개층 당 약 10~14cm정도의 침하(Settlement)가 일어나므로 이에 대한 정밀한 시공과 보수가 필요하나 스틸하우스는 이러한 수직 침하가 전혀 일어나지 않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경제적입니다.
목조주택이나 통나무주택에 비하여 구조부재가 저렴하며 콘크리트 주택과 비교시 복잡한 구조로 갈수록 그 경제적 가치가 더 커지는 구조이며 시공기간 단축과 마감공사비의 절감 그리고 자중이 적어 기초공사비의 대폭적인 절감이 가능한 구조입니다. 또한 자재의 낭비가 거의 없습니다.
● 스틸하우스의 골조소재는 재활용이 가능한구조입니다.
스틸하우스의 폐자재는 이론상 100% 재활용이 가능하며 실제로도 70%이상이 분리수거에 의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며, 스틸의 자성을 이용하여 손쉽게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 스틸하우스는 공간 활용성이 뛰어납니다.
같은 평형을 기준으로 할 때, 기존의 주택보다 얇은 벽두께로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실제 내부공간을 더 넓게 활용할 수 있으며, 외부의 내력벽을 제외한 내부의 비내력벽은 언제든지 구조변경이 가능하여 증축이나 개축 또는 용도변경 등에 유리합니다.
● 스틸하우스는 차음성이 뛰어납니다.
벽체는 얇지만 다양한 마감재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 소음차단 효과가 뛰어나 조용한 실내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듭니다. 본 차음성능은 도곡동 8차선 도로변에 3년간 운영하였던 모델하우스를 통하여 방문한 내방객들로부터 차음효과를 확실하게 인정받았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단열성이 뛰어납니다.
기존주택 같은 외장 단열재료로 시공하였을 때 스틸하우스는 얇은 벽 두께에도 불구하고 훨씬 우수한 단열성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마철 등 습한 기후에서도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할 수 있고, 특히 콘크리트 건물의 실내에서 나는 특유의 냄새 등이 거의 없습니다.
● 스틸하우스는 인체에 해롭지 않습니다.
목조주택의 경우 3년에 한번씩은 나무를 갉아먹는 흰개미의 퇴치 및 예방을 위한 소독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때 사용되는 약품은 인체에 좋지 않으며 소독 후에도 그 분진이 몇 일간 남아 있어 인체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스틸하우스 공법의 종류
1. PLAT FORM공법(2×6 & 2×4공법)
주거성능과 지진이나 바람 등 횡력에 대한 저항능력이 뛰어난 2×4목조주택 (Lightweight Wood-framed House)의 골조부재인 2×4목조 STUD를 같은 치수같은 형상의 Steel-Stud로 대체하여 개발된 공법으로 미국, 호주 등 선진국에서는 단독주택, 아파트, 상업건물 등 중저층 건물에 가장 많이 채택되고 있으며, 건축물의 자중(Dead Load)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커서 고층건물로의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구조적 검증을 완료하고 각 부재의 규격별 응력표 등을 TABLE화 하여 손쉽게 구조계산체계확립, 시공 및 설계상세도집 발간, 스터드 벽체의 내화인증, 주거환경성 실험 등을 통하여 자료의 데이터베이스화를 마치고 ‘98년부터 본격적으로 보급되고 있다.
2. PANEL공법(Steel Framed Insulated Panel식)
공장에서 스틸스터드 사이에 화재시 유독가스 발생이 없는 유리섬유 등으로 충진하여 만든 Prefab Steel-Stud Wall(PLAT FORM구조형식에 의하여 제작)을 현장에 반입하여 시공하는 공법으로 앞으로 많이 연구개발 및 발전시켜야 할 공법이다. 그러나 국내의 경우 스틸스터드(PLAT FORM구조형식)를 이용하지 않고 양면에 소정 두께의 철판을 대고 그 사이에 발포우레탄폼 등을 충진한 샌드위치패널을 공장 제작하여 현장조립 하는 공법을 스틸하우스라는 이름으로 공급하고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공법을 채택할 경우 구조적 요구성능과 화재에 대한 피해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적용하여야 할 것이다.
3. H-BEAM 혼용식 공법
기존의 철골구조에 내외벽을 STEEL-STUD벽체로 구성하여 자중을 줄이고, 가변성을 높인 시스템으로 구조적으로는 철골과 스틸스터드 벽체가 각각 또는 함께 대응하는 구조이다.
4. POST & BEAM 구조
구조적 내력을 전적으로 철골 또는 콘트리트조의 기둥과 보가 부담을 하고 스틸 스터드 벽은 비내력벽에만 적용하는 구조로 국내의 경우 철골조아파트, 군막사, 현대화시범학교, 일반근린생활 빌딩 등에 상당한 시공실적이 있다.
5. 스터드벽체+바닥데크플레이트 구조
기존의 스터드벽체로 내력벽을 구성하고 상층부 바닥 조이스트를 없애고 스터드벽체 위에 곧바로 데크플레이트를 깔고 콘크리트를 타설하여 바닥을 완성한 후 그 위에 다시 스터드 벽체를 세우는 형식으로 호텔, 병원 등과 같이 가운데에 내력벽을 보낼 수 있는 정형화된 중고층 건물에 적용하며 이 경우 코아에 해당하는 부분은 RC조나 철골조로 시공하여 횡력에 저항하도록 함 ※ HAMBRO SYSTEM의 적용
※ 스틸하우스 공법의 주요공정 (2층 60평 주택기준)
① 건축설계도 작성 : 배치도, 각층평면도, 주요부분 단면도, 창호도, 설비계통도
② 스틸하우스 전문업체에 도면 송부
③ 구조설계 및 시공 상세도 작성(스틸하우스 전문업체) -- 2~3일
④ 자재발주 및 공장생산 ------------------------------ 10일
⑤ 현장반입
⑥ 벽체조립, 트러스 제작 ----------------------------- 9~11일(5인)
(벽체, 트러스 제작과 병행하여 기초공사 완료)
⑦ 벽체 및 트러스 세우기 ----------------------------- 8~9일(5인)
⑧ 지붕 및 외벽에 OSB 붙이기 ------------------------ 1일(5인)
⑨ 단열재 설치, 내부OSB 및 석고보드 붙이기(벽, 천장) - 4일(5인)
⑩ 창호공사 및 1, 2층 경량기포콘크리트 타설
⑫ 바닥난방배관 및 미장
⑫ 기타 마감공사
스틸하우스란...?
스틸하우스는 'Steel Framed House'의 약자로서 건물의 기본 프레임을 목조가 아닌 경량형강으로 구성, 조립하고 각종 내외장 자재를 이용하여 내장과 외장을 마무리하여 세워진 주택으로 일반주택에 비해 내구성이 탁월하며 다양한 내외장재로 마감이 가능하므로 외관이 매우 아름답고 기능성 역시 월등하다
스틸하우스의 우수성
◇ 내구성과 강도가 뛰어나 안전합니다.
스틸하우스는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급격한 외부환경 변화나 충격시에도 자재의 탈락 및 균열, 비틀림, 붕괴 등의 우려가 없습니다.
◇ 건축비용이 대폭 절감됩니다.
스틸하우스는 벽체 및 지붕트러스, 바닥재등을 미리 패널로 제작하여 공급하는 패널공법을 채택할 경우 체계적인 공정관리가 가능합니다. 이에따라 불필요한 자재의 낭비나 공정상의 손실이 거의 없을뿐만 아니라 공사기간을 최대 30%까지 단축할 수 있어 인력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습니다.
◇ 철골소재로 100%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같은 평형의 주택 건축시 소요되는 자재의 양이 훨씬 적고, 철거시 발생하는 폐자재도 100% 재활용이 가능한 환경친화형 주택입니다. 따라서 재수거에 따른 인력 및 비용이 절감됨은 물론 폐기물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 및 벌목으로 인한 산림훼손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넓은 실평수, 뛰어난 가변성을 제공합니다.
스틸하우스는 내력벽이 없어 자유로운 실내공간 연출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내부평면을 손쉽게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벽체의 두께가 얇아 유효면적이 재래식 공법에 배해 약 10%정도 증대되므로 공간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 차음성능에서 비교될 주택이 없습니다.
스틸 프레임은 진동의 원인이 되는 느슨함이나 삐걱거림, 휨 정도가 다른 건축소재보다 적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마감재를 모두 활용할 수 있어 벽돌조나 목조주택 대비 월등한 방음효과를 자랑합니다. 이미 선진국에서는 기숙사 및 병원등에 시공되어 그 탁월한 차음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스틸하우스 특징
◇ 외부 충격에 강한 철골구조
스틸하우스는 각 프레임의 접합시 못 대신 강철 나사를 사용합니다.
따라서 일반 못으로 연결한 목조주택보다 외부충격에 잘 견디며, 내외장에 곡선이 필요한 경우에도 강력한 결합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 뛰어난 단열성 및 내습성
스틸하우스의 벽체는 스터드 사이에 단열재를 넣고 외부에는 방습지와 석고보드, OSB합판 등을 붙이는 방법으로 시공되어 두께가 얇으면서도 단열성과 내습성이 뛰어납니다.
◇ 사계절 내내 쾌적한 실내
스틸하우스의 실내는 습기에 약한 기존의 주택과 달리 자재가 썩거나 부식될 염려가 없어 기존 콘크리트 건물에서는 경험할 수 없었던 쾌적함을 사계절 내내 느낄 수 있습니다.
◇ 한국형 온돌바닥 시공가능
스틸하우스의 바닥은 건축주의 취향에 따라 한국형 온돌바닥을 비롯, 다양한 보온자재로 시공이 가능합니다.
◇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
스틸하우스는 지진에 대비한 내진설계를 적용하여 급격한 외부환경 변화나 충격시에도 자재의 탈락 및 균열, 비틀림, 붕괴 등의 우려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