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역예배 자료] (2015. 11. 20)
◉ 신앙고백 : 다같이 “사도신경”으로 신앙고백 하시겠습니다.
◉ 찬 송 : 69장(온 천하 만물 우러러)
◉ 기 도 : 담당자
◉ 본문말씀 : 시편 100:1~5
◉ 제 목 : “감사의 기쁨을 누립시다.”
이스라엘의 3대 절기는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입니다. 이 3대 절기의 공통점은 모두가 감사의 내용을 다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절기를 지키는 표면적 이유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자원해서 지키는 절기였지만, 더 근본적인 이유는 하나님께서 먼저 정하셔서 지키라고 명령하셨기 때문입니다. 광야에서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면서도 원망하고 불평했던 백성들이 가나안에 들어가서 살아가는 동안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않고 감사하며 살아가라고 하나님께서 직접 정하셨다는 말씀입니다.
본문 시편 100편을 기록한 시인은 모든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촉구합니다. 1절의 “부를지어다”, 2절의 “나아갈 지어다”, 3절의 “알지어다”, 4절의 “송축할지어다” 등의 말씀을 통해 여호와 하나님을 찬송하며 감사하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홀로 찬양하며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이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감사하는 삶에 이르도록 초대한다는 것입니다. 시인은 단순히 입으로 읊조리는 정도의 수준을 넘어 인간의 모든 어휘와 감정을 총동원하여 춤을 추면서 창조주 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배할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인은 먼저 “감사함으로 그의 문에 들어가자”고 권면합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기쁨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기쁨으로 감사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도 또한 기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기쁨이 임할 때 그 기쁨을 하나님과 함께 나누는 것은 참으로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기뻐하며 그 기쁨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참 성도인 것입니다. 더 나아가 타인들과도 함께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감사를 나누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이것이 감사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문으로 들어가는 방법이고, 감사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삶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감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삶이 있습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하고, 사소한 것에도 감사하며 살아가십시오. 왜냐하면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묵상하면 모든 것이 감사할 조건이 됩니다. 감사하면 기쁨이 넘칩니다. 내가 감사하고 기뻐하면 내 옆에 있는 사람도 감사하고 기뻐할 수 있습니다. 나로부터 시작된 감사와 기쁨이 우리 공동체 안에 더욱 풍성해지는 은혜의 삶을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시인은 “감사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선하심이 대대로 임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5절).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사소하고 작은 일에도 기뻐하고 감사하면 더욱 크고 놀라운 일들을 통해 감사하게 하십니다. 원망과 불평은 전염을 시키는 속성이 있습니다. 그래서 옆 사람이 원망하면 다른 사람도 자꾸만 원망거리를 찾게 되고 그러다가 서로 누가 더 많이 원망하는지를 겨루듯이 그렇게 원망의 바벨탑을 쌓아갑니다. 그것의 끝에는 심판이 있다는 것도 모른 채 말입니다. 하지만 감사는 성장하는 속성이 있습니다. 작은 일에 감사하면 큰 감사가 찾아옵니다. 사소한 일에 감사하면 크고 놀라운 일들을 보여주시며 감사하게 하십니다. 감사는 더욱 크고 귀한 또 다른 감사를 만들어낸다는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감사하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약속도 있습니다. 감사하는 자의 입술에서 감사의 고백이 대대로 떠나지 않도록 지켜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입니다. 대대로 끊어지지 않을 감사의 일들이 넘치는 삶, 바로 저와 여러분들의 삶이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원합니다. 기뻐하며 감사하는 일에는 하나님의 약속이 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주신 감사의 기회를 붙잡고, 기뻐하며 감사하는 자에게 베푸시는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을 영원무궁토록 체험하며 살아가는 우리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결단과 기도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욕심을 채우기 위해 달려가는 인생은 자꾸만 원망과 불평이 쌓이게 됩니다. 불안과 초조 속에서 더 높아지기 위해, 더 많이 가지기 위해 욕심 부리다 보면 서로에게 상처만 남게 됩니다. 하지만 기쁨과 감사의 대상을 세상의 물질이나 조건 속에서 찾지 않고, 하나님으로부터 찾는다면 일상의 감사가 넘치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하나님께 기쁨으로 감사하는 삶을 결단하십시오!
* 대대로 베풀어 주실 하나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며, 늘 기쁨과 감사함으로 살아가는 백성 되게 하소서.
*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갈 때마다 감사의 입술 되게 하시고, 모든 일에 항상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소서.
◉ 찬송(봉헌) :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
◉ 주기도문 : 다같이
◉ 광 고
인사 : 서로에게 “감사와 기쁨으로 충만한 성도들이 됩시다!”라고 인사합시다.
11월 : 11월은 “총동원 전도의 달”입니다. 한 영혼이라도 더 구원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입니다.
말씀大축제 : “말씀으로, 삶으로,”라는 주제 아래 112일 동안의 “말씀大축제”가 한 달 남았습니다(-13일).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경험하고, 한 영혼 구원하는 삶으로 도전하며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말씀 기록카드를 꼭 기록하여 제출하시기 바랍니다. 13주차에도 2구역이 승리했습니다.
※ 112일 동안 성경통독하기 : 개인/1독 이상, 구역/4,000장 이상.
※ 새로운 예배자 세우기 : 개인/1명 이상, 구역/3명이상.
전도대상자작정 : 전도대상자를 작정했습니다(15명/46명 작정).
한 사람이 한 사람이상 전도를 위해 더욱 기도하고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전도 : 우리의 이웃 주공3단지A(수원센트럴타운) 입주는 끝났습니다.
하지만 전도는 교회와 성도의 영원한 사명입니다. 전도에 더욱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기 바랍니다.
※ 전도구역 / 1구역(301~304동), 2구역(305~308동), 3구역(309~312동), 4구역(313~317동)
※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는 전도합니다. 모든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담임목사 : 16일(월)~20일(금)까지 노회 일로 베트남에 출국했습니다.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차량운행 : 주일 차량운행시간표가 변경되어 운행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①호차/호매실동(10:20)-탑동(10:25)-센트럴타운2단지(10:42)-센트럴타운3단지(10:44)-심우연립(10:45)-교회
②호차/세류2동(10:20)-권선동(10:35)-현대APT(10:42)-소문낼밥집(10:43)-영광교회앞(10:45)-교회
축구교실 : 축구교실에 교회학교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협력바랍니다(주일오후 4시~6시).
입원 : ① 백옥현권사-송탄제일병원
② 변병학성도(박상순집사사위)-재활병원
③ 김근수성도(박진규목사이모)-문경시립노인요양병원
성경문답 : 성경문답을 매주 작성하셔서 제출하시면 연말에 전도, 출석, 성경, 봉사 등과 함께 풍성하게 시상하겠습니다(주보삽지). 구역장(권찰)님들께서 잘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예고 : 성탄절에는 기관ㆍ부서별 찬양대회가 있습니다. 기쁨으로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구역예배 : 구역예배로 모이는 일에 적극 동참하시고, 구역식구들을 섬기고 돌보며 심방하는 일에도 더욱 힘쓰시기 바랍니다.
예배 후 : ① 구역예배 후에는 간단히 다과를 나누시면서, 함께 성경문답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② 주보를 통해 새 가족들을 확인하시고 구역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시기 바랍니다.
③ 결석한 구역식구들을 심방하고 주일에 모두가 출석할 수 있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