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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진제스님 간화선 법회 모습?
리버사이드교회에 이색적인 풍경이 있습니다. 예배당 천장에는 고려시대 불화를 담은 대형 걸개그림이 걸렸습니다. 그 아래에 예배당의 십자가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오른쪽 벽에는 ‘WORLD PEACE THROUGH ONE WORLD(한마음으로 세계평화를)’, 왼쪽 벽에는 ‘WHAT IS YOUR TRUE SELF BEFORE YOU WERE BORN? (부모에게 나기 전에 어떤 것이 참 나인가?)’이라는 선(禪) 문구가 있어다고 합니다.
△간화선(看話禪)이란 뭐예요?
간화선(看話禪)이란 “화두(話頭)들고 마음의 본질을 보는 불교의 한 수행 방법론을 의미” 하고 있습니다. 이번 뉴욕불교계가 2011년 9월 15일(목) 저녁 6시 30분에 뉴욕의 맨하탄에 위치한 리버사이드처치(The Riverside Church NYC 490 Riverside Dr., NY 10027)에서 '진제대종사 뉴욕방문 대법회(大法會)'를 가진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이번 법회는 뉴욕 유니온 신학교 초청으로 진제대종사의 간화선(看話禪) 법회가 있었습니다.
그 근원은 지난해 봉은사, 동화사 ‘땅밟기 기도’ 등 기독교인(基督敎人)들의 불교(佛敎)와의 종교간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불교, 기독교 지도자 및 종교학(宗敎學)자가 만나 종교간 대화와 평화를 모색하는 대화마당이 한국에서 있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 불교 조계종과 유니온 신학교가 답방의 교류차원의 형태로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2011년 1월5일) 오후7시30분 서울 국제선센터 금차선원 한국 불교 조계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국제선센터가 주관한 폴 니터 교수(미국 유니온 신학교 비교종학) 초청 종교(宗敎)간의 대화 ‘지금, 여기 깨어 있는 삶’ 주제로 열렸습니다. 금차선원장 효담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대화마당에는 폴 니터 교수를 비롯해 안국선원장 수불스님(불교신문사장), 서울 상도선원장 미산스님, 길희성 서강대 종교학과 명예교수, 이정배 감리교신학대 교수, 김경재 한신대 명예교수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으며, 사부대중 300여 명이 금차선원에 함께 자리해 종교간 화합을 위한 워크샵이 있었고, 그 내용 일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 한국 불교와 기독교의 갈등의 원인
폴 니터 교수 : 봉은사와 동화사에서 행한 기독교인들의 문제는 기독교만이 유일한 진리라는 그릇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이 자리에서 주장하고 싶은 것은 불교, 기독교 등 어떤 종교든지 배타적(排他的), 우월적인 주장을 하게 되면 그것을 반드시 폭력과 연결된다는 것입니다. 기독교인으로서 역사를 돌아보면 식민주의(植民主義), 제국주의(帝國主義) 등의 폭력이 기독교만이 우월하고 유일하다는 믿음에서 촉발된 것이 많습니다. 모든 종교인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최고의 종교라고 주장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김경재 교수 : 한국 기독교인들이 불교(佛敎)에 대해 왜 배타적(排他的), 공격적(攻擊的)인가. 기독교(基督敎) 이외의 종교에 대해서는 관용이나 협력을 금기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성경에 비관용적 구절이 많이 있으니까 그대로 믿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합니다. 성경을 절대시하는 보수 기독교인들이 해방되기 전에는 해결되기 힘들다고 봅니다. 강하고, 크고, 위대한 것이 승리한다는 자본주의적(資本主義的) 가치관(價値觀)이 기독교에 내면화면서 발생한 원인도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불교(佛敎)에 대한 무지 때문에 그렇다고 봅니다. 기독교인들이 불교가 무엇인지 알 수 있도록 불교계가 정법을 알리기 위해 노력해 달라고 부탁 했습니다.
이정배 교수 : 종교(宗敎)의 문제를 떠나 인간 개개인의 깊은 성찰에서부터 갈등의 원인을 찾는 일에서 시작해야 합니다. 다원주의(多元主義) 시대에 맞게 불교(佛敎)와 기독교(基督敎) 모두가 종교의 정체성을 새롭게 세우려는 노력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기독교인들이 정권을 잡은 것도 원인으로 꼽을 수 있습니다. 이를 과시하고 기독교 세력을 확장하려는 행동에서 무례한 행동들이 발생한다고 생각합니다.
폴 니터 교수 : 진보적(進步的)이고 열린 기독교인들이 최근의 잘못된 행동을 했던 보수적(保守的)인 기독교인(基督敎人)들과 대화할 긴박한 필요성이 있습니다. 만약 동료 기독교인들이 잘못되는 행동(行動)을 보게 되었을 때는 불자(佛子)들보다 먼저 동료 기독교인(基督敎人)들이 지적하고 이야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그런 기독교인들이 불자들을 미워한다면 같은 미움으로 그들에게 대하지 말아 달라고 했습니다.
서울에서 워크샵 이후에 진제대종사 (동화사 조실)스님과 폴 니터 교수가 함께하는 불교-기독교 대담 행사가 대구 동화사를 시작으로 6일간 있습니다. 동화사 설법전에서는 진제 법원 대종사와 폴 니터 교수가 만나 ‘간화선(看話禪)의 정신’과 ‘종교간 평화’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법석(法席)이 마련되었습니다.
폴 니터 교수는 저녁에는 동화사 수좌스님들과 함께하는 종교간 대화 시간을 가진 뒤 천년맞이 평화의 타종식에 참석해 화해와 상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합니다. 이런 관계 속에서 유니온 신학교에서 진제대종사 스님을 초청하여 2011년 9월 15일 리버사이드교회에서 선화선(看話禪) 법회(法會)가 행해진 것 같습니다.
△간화선(看話禪)의 의미
한국불교에서 선(禪)을 말할 때 그것은 간화선(看話禪)을 일컫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실상을 보면 간화선을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매우 드물 정도인 것도 현실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간화선이란 무엇인지 불자들도 제대로 알지 못 합니다.
간화선(看話禪)은 한자 뜻 그대로 볼 때, 볼 간(看)자, 말 화(話)자를 합친 것으로 말을 간(看)하는 선이라는 뜻입니다. 여기서 말이란 화두(話頭)를 의미합니다. 화두는 나중에 소개하기로 하고 우선 본다는 ‘간(看)’의 의미부터 살펴보겠습니다.
간(看)이란 대상을 그냥 스치는 듯 보는 것이 아니라. 깊이 들어가 그것을 온 몸과 마음으로 바닥까지 꿰뚫어 보고 깨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견성성불(見性成佛)한다고 할 때, 성품을 보는 견(見)의 구조 역시 확실하고 정확하게 본질을, 핵심을 꿰뚫어보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간화선(看話禪) 할 때의 간화(看話)는 화두(話頭)가 마음의 중심에 자리 잡아 화두에 역력히 깨어 있는 것을 말합니다. 그래서 화두와 하나가 된 상태가 간화이며, 간화를 통한 선(禪)이 간화선입니다.
간화선(看話禪)에서 보통 화두를 든다는 의미입니다. 화두를 든다고 할 때 그것의 한자말은 거화(擧話)입니다. 거화란 화두를 들어 올린다는 뜻으로서 어디에 화두를 들어 올리는가?. 바로 마음의 중심에 들어 올리는 것입니다.
밤하늘 떠 있는 둥그런 밝은 달처럼, 온 몸과 마음에 화두(話頭) 하나만 뚜렷이 걸려 있는 모습을 상징합니다. 그렇게 화두가 들려 있으면 화두와 내가 온전히 하나가 되어 화두와 나와의 구별(久別)이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화두가 나요, 내가 화두일 정도를 들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화두가 하자는 대로 몸과 마음이 움직이면 된다는 의미입니다.
화두(話頭)를 참구(參究)한다는 것도 같은 의미입니다. 화두(話頭)를 객관적(客觀的)인 대상으로 분석하여 헤아려보는 것이 아니라 화두 속으로 사무치게 들어가는 것을 말합니다. 화두의 밑바닥까지 철저하게 들어가 화두(話頭)와 나 사이에 추호도 빈틈이 없어, 화두 외에는 어떤 생각도, 어떤 느낌도 끼어들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때 불교(佛敎)가 추구 하는 깨달음인 부처가 되어 생사(生死)윤회에서 해탈(解脫)한다는 것이 불교(佛敎)의 지향점(指向點)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간화선(看話禪)이란 이것은 화두(話頭)를 근거로 하여 참선하는 방법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서 달마조사로부터 전해 내려온 화두를 들고 좌선(坐禪)하는 방법입니다. 간화선은 한국 불교의 대표적인 참선법(參禪法)입니다.
선(禪)은 우리의 마음을 한 곳에 집중시켜서 일사불란(一絲不亂)한 상태로 몰입하는 것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선(禪)은 인간의 실존(實存)과 만나는 일입니다. 자신의 진실한 생명을 바로 보는 방법으로 참선(參禪)을 수행방법을 불교에서는 높이 평가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선(禪)의 본래 목적은 견성성불(見性成佛)에 있습니다. 자신의 성품을 보고 부처를 이루는 것이 선(禪)의 목적입니다. 마음의 본질을 깨닫는 가장 좋은 지름길이 바로 참선에 있다는 것입니다. 선(禪)은 행주좌와 어묵동정(行住坐臥 語默動靜)이라고 해서 어떤 상황에서든지 가능하다. 걷고 머물고 앉고 눕는 사람의 기본적인 동작에서부터 말하거나 침묵하거나 움직이거나 고요한 어느 상태에서도 참선은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앉아서 하는 선(禪) 수행이 가장 바람직하다고 해서 불교에서는 좌선(坐禪)을 많이 행하고 있습니다.
참선(參禪)의 방법 중 한국불교에서는 화두를 들고 행하는 간화선이 전통적(傳統的)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화두(話頭)란 쉽게 말해서 하나의 문제의식(問題意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간화선은 철저한 문제의식(問題意識)을 마음속에 새겨서 참구하는 것을 말합니다. 마음속에 오로지 문제의식만을 남겨 놓고 다른 어떤 것도 떠올려서는 안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이 어떤 상태에 놓여 있든지 오직 자신의 문제 삼고 있는 화두(話頭)만을 새겨야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새긴다는 말은 곧 의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참선(參禪)을 행할 때는 아주 고요하고 맑은 생각으로 몰입해야 한다. 참선은 인생의 근본 뿌리를 찾는 일이기 때문에 진지하고 철저히 행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전문적(專門的)으로 선(禪)을 행하기 위해서는 적게는 삼 개월 혹은 일년 이상씩 철저히 모든 일상사를 다 배제하고 몰입해야 하는 것이 스님들 참선(參禪) 수행법입니다.
△수행불교, 미국을 사로잡다
아리랑TV 아메리칸 부디즘 2009년 1, 2부작 6월 1일 방송 (6월 1일 10:50)는 1부 <혁명을 꿈꾸다, 아메리칸 부디즘>(6월 1일 08:50)에서는 불교가 미국에 정착한지 100여 년, 참여불교, 재가불교 ,평등불교를 표방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꽃피우는 미국불교의 현장을 담았습니다.
특히, 현재 미국 불교의 특징을 5개 분야로 나누어 담고, 재가자 중심으로 이루지는 ‘선(禪)센터’에서의 ‘7일 안거’ 과정과, 불교 수행공동체를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와 평화를 찾아 내 안의 혁명을 꿈꾸는 미국 수행자들의 모습, 잭 콘필드(Jack Kornfield), 조셉 골드스타인(Joseph Goldstein)등 세계적인 불교(佛敎) 지도자들의 인터뷰를 통해 왜 지금 미국불교를 주목해야 하는지에 대해 생생하게 전한다는 기사내용입니다.
2부<수행불교, 미국을 사로잡다> 미국에서 미국 국적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있는 불교를 보여준다는 냬용입니다. 동양(東洋)의 모든 불교(佛敎)가 다 들어와 있는 미국. 하버드대 교양강좌로 불교(佛敎) 수행이 인기를 끌 정도로 미국은 지금 불교에 심취해 있다는 방송 이였습니다. 부처의 가르침이 이미 미국인들의 가슴에 파고들고 있음을 확인시켜 주는 통계도 나와 있습니다.
미국불교협회(Buddhist Association of America)에 의하면 불교(佛敎)조직과 기구는 2000여 개로 나와 있습니다. 인구 2억 9000만명 중 등록된 오계수지 불교 신도 수는 약 250만명, 불교명상 인구는 1000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갈수록 늘어날 전망인데, 아시아에서 들어온 불교에 자신들만의 가치관을 첨가해 새로운 불교를 만들어 내고 있는 미국. 미국 불교의 현장을 찾아 그 특징(特徵)과 수행(修行)모습을 소개한다는 내용의 방송(放送) 이였습니다.
美 뉴욕 유니온신학대학생 참선수업 현장 3학점 정규수업…신학교에 불교명상 ‘눈길’뉴욕 맨하튼에 1836년 설립된 미국서 가장 오래된 초교파 신학교인 유니온 신학대학교 예배당에선 매일 아침 7시 3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좌복에 가부좌를 틀고 참선삼매에 빠집니다.
이들 학생은 모두 목회자를 꿈꾸는 신학도. 신학대학 예배당에서 불교식 참선강좌가 3학점 정규클래스로 열린지 10년째다는 것입니다. 수업명은 ‘불교명상과 불교 선사들과의 대화’다. 지난 15일 오전 7시에도 어김없이 명상수업이 시작됐다는 것입니다.
이 날은 특히 한국의 동화사 금당선원 수좌 원담스님이 지도법사로 나서 실참을 지도했습니다.학교측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15년 전부터 신학도 대상 취미클럽으로 명상지도를 해온 정현경(법명 대광명, 55, ) 교수는 “처음 2명으로 시작했지만, 학생들의 입소문과 긍정적인 반응으로 10년 전부터 정규수업으로 채택됐다”고 말했습니다.
정 교수를 통해 지금까지 500여명의 졸업생들이 명상수업을 받았고, 이들 대다수는 미국 전역에서 목회자로 살고 있다. 정 교수는 “졸업한 제자들이 재학시절 몸에 배인 명상 덕분에 좋은 목회자가 됐다고 할 때 보람을 느낀다”며 “선(禪)명상은 이웃종교를 배우는 고속도로나 다름없다”고 말했습니다.
학생들이 졸업 후 자기공동체에 가서 평화를 만들길 바란다”는 정 교수는 “종교의 벽을 과감하게 허무는 유니온신학대학은 21세기 신학대학의 바람직한 모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불교신문 기사내용 )
△폴 니터(71) 미국 유니언신학교 교수는 종교다원주의 신학입니다.
폴 니티 교수는 자신은 가톨릭 신자지만, 티베트의 정신적 지도자 달라이 라마,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 등과 함께 국제종교평화위원회에서 활동하는 등 종교 간 대화를 위해 힘을 쏟아왔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불교에 관심이 많아 오랫동안 불교를 연구하며 참선 수행을 해왔고, 한국의 선(禪) 불교 수행을 소개하는 KBS TV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한국 불교의 큰 스님인 동화사 조실 진제(77) 스님과 뉴욕에서 종교 간 대화와 평화를 위한 대담을 나눠 화제를 모았습니다.
폴 니터 교수는 또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I could not be a christian)'라는 도발적인 제목을 가진 책의 저자로도 유명합니다. 전 미국에서 출간돼 미국 종교계에 큰 반향을 일으켰던 이 책이 최근 국내에 번역 출간됐습니다. 책에서 폴 니터 교수는 오랫동안 기독교인으로 살아오면서 궁금했던 의문점을 불교라는 종교를 통해 풀었던 자신의 경험을 신학적 관점에서 털어놓는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불교의 깨달음을 통해 예수의 신성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폴 니터 교수의 “붓다 없이 나는 그리스도인일 수 없었다” 한국에서 진제 스님의 추천사 속에서 출간 했습니다. 참으로 미래 미국 교회를 위해서 기도가 필요함을 느낌을 갖게 됩니다. 왜 수 천개의 미국교회가 문을 닫게 되는 지를 이해가 갑니다. 한국도 미국 신학의 영향권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리버사이드 교회=뉴욕시 할렘가에 있는 고딕 양식의 교회. 1930년 완공됐습니다.
리버사이드 교회 뉴욕의 주요 관광지이자 정치적 토론 장소로도 유명합니다. 이승만 박사가 재미 시절 최초의 한인교회가 빌려서 썼던 곳이기도 합니다.이 교회는 락펠러가 어머니를 기념하고자 지은 것입니다.
미국의 록펠러(John Davison Rockefeller, 1839-1937) 그는 33세에 백만장자, 43세에 미국 최대의 부자, 53세에 억만장자가 되어 세계적인 부자가 됐습니다. 하지만 그는 억만장자가 되어 모든 부를 가졌지만, 건강하지 못했습니다.
록펠러는 53세에 머리카락과 눈썹이 빠지고 몸이 말라가는 알로피셔라는 병에 결려 의사로부터 1년을 견디기 힘들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는 충격을 받아 밤잠을 자지 못하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 때 “돈은 아무 것도 아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되신다.”라는 깨달음을 갖게 되었고, 자신의 돈으로 하나님의 성전을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 교회가 바로 리버사이드 처치Riverside Church입니다.
성전건축을 한 록펠러는 건강이 호전되기 시작했고, 55세를 넘기지 못할 것이라고 했지만 록펠러는 98세까지 장수하였으며, 세계 제1의 부자자리를 92세까지 지키는 복을 받았습니다. 또 리버사이드 교회 건축 후, 록펠러는 십일조를 드려 4982개의 교회를 건축하였으며, 뿐만 아니라 대학을 세우고 자선사업을 지속했습니다. 지금도 미국 뉴욕 시민에게 수도물을 록펠러 재단에서 지불하고 있습니다.
서재생목사 (서울대현교회)
뉴욕교협, 리버사이드교회 불교법회를 취소하라
뉴욕불교계가 9월 15일 맨하탄 리버사이드교회에서 법회를 가진다는 일변지 전면광고가 나자 뉴욕교계가 들고 일어섰다. 뉴욕목사회(회장 김용익 목사)가 성명서를 발표했고 이어 뉴욕교협(회장 김원기 목사)가 리버사이드 교회에 보내는 한어 편지를 공개했다. 다음은 그 내용이다.
▲뉴욕교협에 도착한 법회참가요청 편지
■발신 :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수신 : 리버사이드처치 담임목사 및 관계자
■제목 : 불교계 법회에 대한 한인교계의 입장
■일자 : 주후 2011년 9월 6일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귀 교회의 평안을 문안 드립니다.
본 단체는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로 뉴욕일원에 있는 500여개의 한인교회의 연합체로서 지난 37년간의 역사를 갖고 단합된 기독교 연합체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지난 9월 2일(금)자 00 일보의 전면 광고에 따르면 오는 9월 15일(목) 저녁 6시 30분에 뉴욕의 맨하탄에 위치한 리버사이드처치(The Riverside Church NYC; 490 Riverside Dr., NY 10027)에서 '진제대종사 뉴욕방문 대법회'를 연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국의 관련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미국에서 제일 큰 교회(리버사이드처치)에서 불교계에서 유래 없이 불교의 법회를 연다고 광고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교법회를 위해 한국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방문하고 미국 내에서도 많은 불교계 지도자들과 불자들이 참석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리버사이드처치는 한 개교회로 생각하기 보다는 그 역사와 전통, 그리고 그 의미로 볼 때에 미국 및 전 세계의 기독교역사에서는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유산이며, 락펠러 재단의 믿음과 신앙의 의미가 고스란히 담겨있는 교회라고 여겨집니다. 이런 의미 있는 교회에서 불교의 법회를 연다는 것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행태로 교회에서 법회를 연다는 발상을 한 불교계의 관련자나 이를 알고도 대여 해 준 리버사이드 처치의 담임목사와 관계자는 분명하게 이 행사를 중지 하고 모든 기독교인들과 교계에 다시는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조치와 함께 확실한 답변을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도록 건축된 교회에서 목탁을 두드리며 불교의 법회를 연다는 것은 이방신에게 절하는 행위로 하나님께 죄를 범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모든 기독교인들을 모독하는 행위로 간주될 것입니다. 이번 불교의 법회가 한인들에 의해 준비되었다는 사실에 우리 기독교 연합체인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는 통탄을 금할 수 없으며, 이번 일로 종교간 갈등이 심화됨은 물론이거니와 반목과 질시가 생겨나지 않을까 심히 염려스럽습니다.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릴 말씀은 리버사이드처치의 담임목사와 관계자들은 9월 15일(목) 저녁 6시 30분에 예정된 불교계의 법회를 취소하여 주시길 강력히 요청합니다. 귀 교회의 평안과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대뉴욕지구 한인교회협의회 회장 김원기 목사
총무 허윤준 목사
서기 현영갑 목사
이단 대책 위원장 이성헌 목사
From: The Council of Korean Church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To: Senior pastor and leadership of Riverside churchSubject: Korean churches' stand on Buddhist Ceremony being held at The Riverside ChurchDate: in the year of our Lord. Sep 10th, 2011. Grace and peace to you from God our Father and the Lord Jesus Christ. We are The Council of Korean Church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that was established 37 years ago and currently has over 500 united member churches. According to Full-page Advertising on September2, 2011 in Korean Times newspaper, there is a Jin-Jei Dae-Jong-Sa, New York Visit Buddhist Ceremony being held at The Riverside Church (NYC; 490 Riverside Dr., NY 10027) on September 15, 2011at 6:30 PM. And related Korean web-sites advertise that the largest church in the U.S. (Riverside Church) is hosting the Buddhist Ceremony without any objections. This event is expected to attract many leaders of Buddhism from Korea as well as Buddhist visitors from both Korea and in the U.S.Riverside Church is not just any church, but its roots are much deeper. Not only does it represent heritage and tradition of Christianity in the U.S., but it is a legacy. The church bears the faith and devotion of the Rockefeller foundation. It is incomprehensible why the Buddhists wanted the ceremony to be held at a church with such heritage and why The Riverside Church agreed to let them use the facilities. We hold the presiding pastor and those who participated in the decision accountable and demand a formal apology. This should not have occurred and we have to implements policies to prevent future mishaps. A place built to house a place worship should not be misused as a place where others gods and idols are worshiped as it breaks God’s laws and is insulting to Christians. The fact that this Buddhist ceremony has been organized by Korean Buddhists is regrettable to our organization (The Council of Korean Church Association of Greater New York). We are concerned that this event will be a catalyst for conflict between the Christians and Buddhist. We sincerely ask that you cancel the Buddhist ceremony scheduled for September 15, 2011 at 6:30PM at The Riverside Church of New York. May peace and grace be upon His church and God bless you.SincerelyDavid W. KIm PresidentYoon Hur General SecretaryClerk Young G.Hyunⓒ
아멘넷 뉴스(USAame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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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한숨이 나옵니다. 진리가 거짓과 섞여 가는 현실을 보면서 주님이 얼마나 아파하실지,,,,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마라나타~~~~~~~
가짜 목사, 가짜 교회가 목사,교회 십자가 간판 달고 영적 사기를 치고 있는 현실을 보니 참 기가 막히군요. 주님이 내가 올 때 믿음을 보겠는냐(눅 18:8)고 말씀하신 것이 생각나네요. 이 글을 올린 서재생 목사라는 분의 끝말은 무슨 입장인가요? 왜 분명히 의견 표시하지 않고 불교권선교 위해 느낌 운운 합니까? 그렇게 선교해야 한다는 말인가요? 그렇다면 당신은 주님을 모르는 가짜요!
서묵사는 불교를 알라는 뜻인것 같습니다. 오직 한길 예수만이 진리입니다. 다른길 말하는자는 사단입니다.
서목사님께서 그렇게 하신다는 것이 아니라 미국에서 기독교가 생각하는 불교에 대해 말씀하시고 있고 결국 상대를 알아야 전도할 수 있다는 말씀이시지 불교를 받아들이라는 것이 아닌줄 아뢰오....
서목사님 잘아시는 내용 간화선에 대하여 잘알았습니다.
역사 깊은 리버사이드 교회서 법회를 하는 것이나 신학교서 선을 한다는게
영 맞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불교의 문화적인것 배격후 기독교가 자리해서
별문제 없지만 서구인은 시들한 기독교 문화에 흥미로운 동양적 불교가 들어가니
아마도 우리와 달리 좋게보고 거부감없이 받아드리겠죠
땅에 행하는 자에게 영을 주시는 하나님 섬김과 구원의 빛 되신 예수님 말씀 다름에 혼신의 힘을 다해도 벅찬 마당에 무슨 우월/과시/독선/미움/비관용의 꼬집힘을 받아야 하는지, 충고의 뜻으로는 고맙게 듣겠습니다. 더욱 제국/자본주의까지 동원하면 이상합니다. 간추려 하고 싶은 말 돈 우상도 어려운데 부처우상은 더욱 아니며 득도 안간힘 측은합니다. 오직 한마디 Back to the Bible.
예수/부활/믿음/소망/하나님사랑
불교는 말 그래도 종교입니다. 철학이지요. 그러나 기독교는 철학이나 종교가 아닌 진리입니다. 이미 예수가 없는 유니온신학교 교수라는 분이나 불교를 인정하고 교류해야 한다는 사이비목사들이나 참 문제군요. 정말 예수를 만나고, 구세주로 영접을 했다면, 이런 말을 해서는 안되는데... 참 안타깝습니다. 이런 모습은, 바로 기독교가 기독교 답지 못해서 생긴 일이지요. 예수 믿으면 부자되고 잘먹고 잘산다고 사기치는 목사들이 엄청 많지요. 현재 미국에서도 가장 큰 교회가 바로 텍사스에 있는데, 목사님 설교를 들어보면, 예수는 없습니다. 그저 긍정적인 삶으로 인한 세상적인 복 만을 이야기 하지요. 우리나라 최대교회와 같지요.
아멘---많은 댓글을 보면서 많이 생각하게 됩니다
보다더 높이 넓게 바라보면서 사단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를 절실하게 느껴봅니다
바라보는 시선을 어디로 향하는지가 참 중요 합니다------이기심을 버리고 아집을 버리고 분명한 진리를 얻어갑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1-12절 말씀 잘 읽어보시고 깊이 묵상해 보시길 ~~~
은혜의 자료 감사합니다.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