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뫼산악회와 함께 하십시요! 언제나 귀하의 든든한 동행이 되겠습니다."
제308차 산행안내=>(동해남부선 페선길투어)
O 산행일짜 : 2020년 12월 26일(4주 토요일)
O 산 행 지 : 동해남부선 페선길투어(구 송정역/대변항)
O 참가회비 : 하산식 n/1
O 만남장소 : 12월 26일(토요일) 구)송정역 앞
O 출발시간 : 구)송정역 앞 /10시 00분 출발
10시 00분 출발 (10분전 / 09시 50분까지 받드시 도착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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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이용 : 31번, 63번, 100번, 100-1번, 141번
송정해수욕장정류장 하차 도보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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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 산행코스 : 구)송정역->송정해수욕장->죽림공원->
해동용궁사->오랑대공원->죽도->대변항
O 산행시간 : 8K = 3시간 30분
(※※코스는 산행당일날 일기&상황에 따라 변경이 될수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그린레일웨이를 잇자
그린레일웨이의 2단계 사업이 착공 2년 3개월 만에 완공됐다. 2015년 9월 공사에 들어가 2016년 말 올림픽교차로에서 부산기계공고까지 1단계 1.6㎞ 구간에 이어 부산기계공고에서 동부산관광단지 입구까지 3.4㎞ 2단계 구간사업이 마무리됐다.
●녹지로 재단장하는 그린레일웨이
그린레일웨이는 동해남부선 복선화로 폐선된 해운대구 올림픽교차로~기장군 동부산관광단지(9.8㎞) 구간을 녹지로 바꾸는 사업이다. 폐철길을 산책로와 자전거길, 쉼터, 광장, 전망대 등으로 재단장하는 것이다. 부산시가 공공사업으로 개발하는 그린레일웨이 1·2단계 사업 5㎞ 구간은 모두 완료됐고 남은 구간은 3단계 사업 구간이다.
●해운대의 새로운 관광명소,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조성
해운대블루라인파크는 미포 ~ 옛 송정역까지 4.8km 해안구간을 한국철도시설공단의 민간사업시행사인 해운대블루라인(주)이 공원화하고 관광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그린레일웨이 사업은 미포에서 ‘해운대 블루라인파크’를 조성함으로써 최종 완성된다. 이 구간은 해운대블루라인(주)이 총 421억원을 투입하여 공원화하고 관광편의시설과 산책로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미포에서 송정에 이르는 폐선 철로는 상전벽해의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블루라인측에 따르면 미포에는 블루라인 광장이 들어서고, 이어서 달맞이 터널과 바다전망데크, 인근의 어반 뷰 파빌리온(전망 데크)이 조성된다.
청사포에는 공방거리가 조성되고 기존의 청사포 다릿돌 전망대에 올라 청사포의 무공해 바다를 한껏 품을 수 있게 된다. 청사포가 마침내 해운대관광의 한 축을 맡게 되는 것이다. 이어서 구덕포에는 풍경열차 간이역이 설치되며, 옛 송정역 광장에는 상징조형물과 포토존 등이 설치된다.
무엇보다 4.8km 전 구간에 걸쳐 시민들이 편안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와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반영되어 있다고 한다. 특별히 관광특구 해운대에 걸맞은 국제적 명소로 조성하기 위하여 ‘2015년 밀라노 엑스포’ 디자인 설계를 맡았던 이탈리아 M+S건축사무소(MIGLIORE+ SERVETTO Archi-tects)가 컨셉 디자인 설계를, 무영종합건축사무소가 건축 등의 설계를 담당하였다.
해운대블루라인파크 조성사업은 현재 실시설계를 마무리 중으로 사유지 보상,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밟고 있으며 이르면 올 3월 착공에 들어가 2019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3단계 구간이 완성되면 비로소 9.8km 그린레일웨이가 완성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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