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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원주역에서 활기차게 오전 8시30분 기차로 영월을 향했습니다. 그곳에서 많은이의 모습에 저도 덩달아 마음이 동심으로 돌아가듯 상기 되었습니다. 오색의 낙엽으로 울긋불긋, 옷 차림도 모두가 원색의 색갈로 울긋불긋, 차분히 자리에서 창밖을 보며 그간의 일상생활에 너무 힘들었다. 혼잣 말로 나자신에게 잘했다 오늘만큼은 .~ * 1시간 30분을 달렸다 기차는 ~ * 도착한 집은 삼안젤님은 안젤라 형님이십니다. 영월본당 봉사자~ * 주님의 도구 ~ * 순수한 어린아이처럼 여린 형님 ~ *
배티성지 느티가족으로 인연이 되여 끈끈하게 본드처럼 붙었습니다. 일행 4명이 도착하자 한정식으로 만찬이 준비되여 너무 맛있게 짭짭하던 우린 마치 안젤라 형님앞에 어린애들처럼 맛있다~ !! 환호가 연이였습니다.
영월성당에서 성체조배 드리고 성당 마당에서 이웃집 아저씨처럼 일하시는 신부님께 인사드리고 갑자기 찾아온 수호자 천사가 계셔서 우리는 예정에 없는 관광을 계획하게되여 얼마나 행복한지 , 주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일행중 남동생이 차을 몰고 서울 일산에서 영월 까지 ~ ** 우연치고 는 너무 기적 같은 주님의 안배로 우리는 김삿갓 문화관을 거쳐 칙칼국수에 감자전 옥수수 막걸리로 목을 적시고 달리고 달려 영월 종교 미술박물관에 도착하여 예수님상, 성모님상, 12제자들의 모습 성모님 모자상도 정말 여러 모습으로 표현되여 담엔 꼭 다시오고 싶다로 느껴졌습니다. 그이여 탄광문화촌도 갔습니다. 마침 행사가 있어 노래자랑에 가수까지 노래로 만끽하며 산새에 물들인 오색 색갈에 낙엽을 보며 우리일행은 소리 지르고 난리가 났습니다. 너무도 예쁘고 아름다운 자연에 집생각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가날프고 연약해 보이는 안젤라 형님은 늘 아프면서도 첫째 자리에 늘 주님을 모시기에 항상 강하며 굳건해 보입니다. 늘 웃는 미소가 좋습니다. 덩달아 우리때문에 힘들텐데도 좋아서 같이 신나 하심니다.
오후 5시가 되여 갈때는 기차로 ,~ 올때는 승합차로 제천을 거쳐 제집앞까지 수호천사께서 수고 해주셨습니다. 같은 종교도 아닌 수호천사께서는 주님께서 보내주신 축복 이였습니다. 그분께도 주님의 사랑을 전합니다. 느티가족으로 우린 정말 한가족 이였습니다. 민폐처럼 생각했던 제 자신이 나누고 베풀고 관용으로 만끽한 하루가 너무 행복 했습니다. 코끝이 가을 향기로 호강했나 봅니다. 삼안젤 ~ 라 형님께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길 기도 드림니다. 내일을 위해 또 열심히 빛을 향해 나아가렴니다. 주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강원도 방 파이팅 ~ !! 아멘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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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가을~*
행복나누기소식~*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가을 향기에 취했습니다.
빨갖게 물들은 낙엽에 반해 눈에 아직도 삼삼하네요 ~ . ㅎ ㅎ
반갑고 기쁜 만남...야호~ 소리가 들리는 듯..덩달아 흥분되고 좋네요~~
느티가족 고리되어 이어지는 사랑의 끈...팔도 곳곳으로 연결되어질줄 믿습니다..
한가지 아쉬운점은 저도 함께 하였으면....하는 맘 전해요~ㅎㅎ
그러게요 ~ * ~ 아쉽네요 .
쉽지 않은 시간에 정말 좋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한 수호천사가 나타나
짙은 가을의 향기에 더 취해있습니다. 글라라 자매님~ * ~ 고마워요 ~ *
고마워요 보잘것 없는 나를 찿아준 우리 아우님들 변변치 못한대접에도 너무 감사히 여겨주는 마음 다시한번 고마워~~~사랑해
사랑이 더 가까이 ~ * 머리로 수많은 말 보다
풍기는 모습. 행위에 감사. 또 감사 드려요. 언제나 기쁨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 ~ *
여기까지 들려요!
행복소리~~!*
어린아이 들 처럼 낙엽을 보며 탄성이 아니라 고함을 질렀어요
좋으면 그런가봐요 ~ ~ 너무 예쁘잖아요 오색의 색갈들 이 ~ * ~ 찬미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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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 감사드림니다.
일상에서 조금 벗어나 나름대로 여행하고 싶었고
무작정 어딘가 갈수만있다면 했던 제가 영월에 다녀 왓습니다.
주님께서 인도하시는 길은 언제나 수호천사을 보내시네요 ~ *
비티아님 ~ !! 기도안에 함께 해요 ~ ! 기억합니다. 아멘 ~ *
잊지못할 좋은 여행입니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 천국가는 날까지 행복하게 이어지시길 기도합니다.
방장님~ !! 감사합니다.
네 좋았습니다. 또 기회가 되면 함께 해요 . 강원도의방 언제나 파이팅 입니다. ~ !!
멋찌시네요~!! 카페 큰언니들의 가을 여행...부럽고 반가운 마음입니다~!
저도 10월중에 영월 김삿갓 외씨버선길 걷기와 그 다음주에는 원주를 거쳐 오대산 월정사 단풍놀이를
다녀와 보니 강원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어찌나 부럽던지요~^^*
아름다운 강원방 최곱니당~^^*
네~ 감사드려요 .
강원도가 좋아요. 요즘은 도로도 잘되여 달리는
가을 풍경이 너무 좋았습니다. 풍경하면 배티를 가야지요 ~ ** ㅎ ㅎ
에버리치님 ~ !! 고마워요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