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코스:백세문~불암산~수락산~사패산~도봉산~북한산
산행거리/산행시간 : 43.6km/24시간40분
■4/12(금)
21:50 공릉동 백세문 출발
23:20 불암산 정상
■4/13(토)
01:50 수락산 정상
05:50 호암사 출발
06:50 사패산 정상
09:30 도봉산 정상(신선대)
12:00 도봉산하산/점심식사
14:30 육모정 출발
15:50 영봉
16:50 백운동암문
17:50 대동문
19:00 문수봉
20:00 승가봉
21:30 족두리봉
22:30 불광동 하산
이런저런 사정으로
우대장/우상님과
단둘이서 출발
취소하고 다음을 기약하기에는 5산종주가
너무나도 그리웠었나 봅니다.
9시 50분 공릉동 백세문에서 인증샷을 남기며
제10회차 5산종주 산행을 시작합니다.
23:05분 산행시작 1시간 15분 경과
불암산 헬기장
불암산 정상인증!!
간간히 불어대는 봄바람을 맞으며
산행하기 최적의 날씨
신바람나게 달려 봅니다.
초생달빛 아래
봄바람에 휘날리는 태극기
요즘 세태에 우울했던 마음이
다소 위안되는듯 합니다.
대한민국이여!!!
다시!!
일어나자.
수락산/주봉 01시50분
정상인증샷!!
기차바위길 완전 폐쇄
다소 아쉽기는 했어도 너무도 위험했던곳
수락산 명물!!!
기차바위/홈통바위 이제는 옛 추억으로~^^
도정봉 정상!!
깜찍하게 세워저 있었던 정상석
바람에 날려갔는지
다시 또 행방불명 됐습니다.
도정봉을 거쳐 동막봉 정상
동막골로 하산
장암터널이 이쁜그림으로 새롭게 단장됐습니다.ㅎ
우상님~^^^
단독화보
장암터널을 지나 장암동 편의점에서
도시락에 컵라면으로 간단하게 요기
물보충과 콜라 한병
사패산을 向하여 고고씽 합니다.
사패산을 오르기전 호암사/호암터널 통과중
06시50분
평소보다 1시간 늦게
사패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싱그러운 아침 햇살!!!
기분 짱!!!
언제나,어느때나 속이 펑뚫리는 사패산 360도
파노라마 풍광 입니다.
만개한 진달래
원래대로(4째주)산행했었으면 진달래는 지고
내년을 기약할 수 밖에 없었던...
진달래 福받은 산행
이처럼에 진달래가 만발한 꽃길을 걷기도 난생처음인듯 합니다.
이른 아침 공기를 마시며
포대능선을 지나
도봉산 y계곡 인증샷!!
Y계곡
멍떼리기 액션입니다.
신선대 바라 보기
09시50분
도봉산/신선대 정상
우이암 500m 전방
응원단장/바른생활님과 조우 합니다.
둘산행이
셋산행으로~^^^ㅎ
우이암을 배경으로~^^
만발한 진달래 꽃길만을 걷습니다.ㅎ
첫댓글 고생들 하셨습니다
고생은 무슨?
좋아서 하는 산행
너무나!!!
즐거웠습니다.ㅎ
@철가면 분명 고생이 됐을텐데도 지나고 나면 고통은 잊고 신통하게도 희열만 남는다요
쉼없는 도전의 원천ㅎ
@우상 희열의 극치!!!
절대 포기할 수 없는
매력만점!!!
5산종주 입니다.ㅎ
달빛별빛 받으며 불수에서 도북 바라보고 건너가 불수 바라보며 열정 대장님과 나란히 오산 완주하여 영광이었습니다!
사람들의 인연은 정말로 알수가 없습니다.
십여년前 황매산에서
산행도중 산행을 하다 말고 내려가셨던 기억
날라리(그 날라리 말고!) 산행女가
대장과 함께
야심한 밤에
5산을 함께 종주한다는것!!
기적적인 산행
역사적 산행으로
오랫동안 기억될 아름다운 추억이였습니다.
@철가면 황매산 날라리는 잊으세욧
강산이 변했습니당ㅎ
@우상 넵!!!!
이젠 잊을 때도 됐습니다.ㅎ
불수 정상석 없어진것만 뉴스에 들렸었는데 도정봉 정상석도 없어졌었네요!
눈으로 직접 보고 사진으로 보니 더욱 안타깝습니다
불수 정상석 없어졌다가 범인 잡고 다시 세웠는데...
도정봉 정상석은 휭하니 사라저 버렸습니다.
둘이라 더 빠를줄 알았는데 더 지체돼 이전 기록 찾아보니 출발 시간부터 늦었더라요
출발도 늦었구나요~~^^
점심먹꾸 한숨자고...ㅎ
응원단장이자 일당백 응원대원 바른생활의 멀쩡한 컨디션으로 앞에서 끌어주니 신통하게 힘이 솟더라요
우이암까지 왔다가 내려가서
북한산 동~서 종주산행 14km
션한 얼음물 까지 준비하시고
일취월장/바른생활님의
산행내공과 바른마음
열렬히 응원합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