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종합 포털 페이지를 모바일로 봤을 때 볼 수 있는 뉴스추천 페이지입니다. 이유가 어찌되었든 자극적인 기사가 대부분을 장식하고 있습니다. 사고 차량과 선명한 핏자국,블랙박스 영상 내용을 그대로 공개하는 등의 자극적인 기사가 대부분입니다. 이러한 내용을 보는 사람들은 심리적인 충격을 자기도 모르게 당하게 됩니다. 어쩌면 이런 글을 읽는 것이 부담되어서 일부러 기사를 피하는 분도 계실겁니다. 저 역시 이런 뉴스를 접할 때 일부러 회피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기사를 보는 동안 감정적인 동요가 심하고, 강한 분노나 슬픔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이른바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는 것입니다. 가벼운 수준이라면 금세 자연스럽게 회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치 않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