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은이가 리폼패션쇼에 참석하지 못했어요
하지만 지난 주에 미리 옷을 만들었습니다~
안 입는 제 티셔츠를 잘라서
소은이 티셔츠를 만들었습니다
안 입는 제 냉장고 바지도 리폼해서
소은이 치마를 만들었습니다
리폼해서 입혔습니다~
소은이도 엄마 따라서 열심히 가위질을 하고 있어요
소은이에게 작아진 우비도 리폼해서 입혔어요~
본인이 좋아하는 머리핀을 스스로 옷에 붙여서
꾸며보았어요~
패션쇼 한다고 머리띠도 하고 목걸이도 하고
멋(?)을 한껏 부렸습니다 ^^;
안 입는 옷을 리폼한 적은 처음이라
어렵기도 했지만, 제 옷을 아이가 입고 있으니
귀엽기도 하고 자원을 재활용 할 수 있어서
의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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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넘 훌륭해요
정말 멋진 솜씨로 우리 소은이가 너무 예쁘게 변신했네요~^^
지구 살리기 재활용 놀이에 함께 동참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