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삶
2024년 6월 14일 거짓된 가르침의 허무함과 비참함
벧후 2 너희 중에도 거짓 선생들이 있으리라
(요 10:11, 개역)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AD 62년 미치광이 왕 네로의 핍박이 시작되자 사도 베드로는 더이상의 성도들의 희생을 막기 위해 서둘러 로마로 갔다.
그리고.... 보배로운 믿음을 지키라~! 는 마지막 유언을 남기고 순교의 피를 흘리며 죽었다.
우리의 믿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흘리신 보혈과 사도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보배로운 순교의 피뿌림으로 전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무엇이 거짓된 가르침일까?
신O지나 구O파, 하O님의 교회... 그 밖에 다른 이단들과 같이 신학적으로~ 교리적으로~ 잘못된 것을 가르치는 것일까?
장로교의 교리는 완전한가? 심각하게 되묻고 싶다.
말은 무성하지만 도무지 자기 희생이 없는 교회....
그안에서 십자가는 무의미한 장식품에 지나지 않게 된 지 오래다.
희생없이 예수를 믿으면 구원받는다~라고 하는 말이 이 시대의 가장 큰 미혹이 되어 버렸다.
교회는 열매없는 저주받을 나무가 되어버렸다....
종에게 자유와 안식을 주었던 안식년의 제도는 담임 목사만의 특권이 되어버렸다.
교회의 규모에 따라 수억에서 수십억의 전별금과 별도의 주택, 평생의 생활비에 그것도 모자라 별도의 연금을 받는다.
물론 국민연금은 따로 받으며 세금도 내지 않는다.
세상 어느 기업에서도 한 사람이 이러한 혜택을 누리는 경우는 없다.
있다고 한다면 불법으로 처벌받거나 사회적 지탄의 대상이 되어진다.
그나마 이 정도는 일반적이다.
3중 축복을 가르치는 어떤 교회는 수백억의 교회 자금이 자녀들의 기업으로 흘러들어가고
또 다른 교회는 비슷하게 마련된 수백억의 비자금을 유지하기 위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까지 세습을 강행했다.
더 기가막히는 것은 이러한 교회의 부패한 모습이 축복을 바라는 성도들에 의해서 눈감아져 버린다는 것이다.
교회는 세상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썩어버린 자본주의의 온상이 되어버린지 오래다.
사회에서는 당연시 되는 투명성을 교회나 선교단체에서 요구하면 시비를 거는 불손세력이 되어버린다.
더이상 교회는 깨끗하지 않다.
더이상 성도들과 사회를 위해 희생도 하지 않는다.
성공할려면 목사가 되어야 한다.
나는 안식년, 안식월을 즐기며 월급외에 온갖 혜택과 30억의 퇴직금을 받고 별도의 주택과 평생의 생활비를 받으며 그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자식에게 세습하는 교회를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이 말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속이는 미혹이요 우상이다.
이러한 교회는 불의의 삯을 좆아간 발람이요 (15절) 물없는 샘, 광풍에 밀려 가는 안개일 뿐이다. (17절)
저희에게 예비된 것은 멸망이요 캄캄한 어두움 뿐이다. (17절)
교묘한 말로 더이상 성도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울 것이 아니라 먼저 교회가 변해야 한다.
더 이상 교묘한 말에 속아 넘어가서는 안된다.
성도들이 깨어나야 한다.
교회가 희생의 모범을 보여야 하고 그러기 위해 먼저 목회자가 복음을 위해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는 말과 이론으로 지는 것이 아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이.... 내가 몸담은 교회가.... 십자가에서 흘리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사도들과 믿음의 선진들의 보배로운 피뿌림으로 전해진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