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지: 천안 광덕산 산행일자: 2018.9.29 누구랑: 우정이,아침바다 2명
산행코스: 강달골-철마봉-광덕산-장군바위-망경산-강달골 산행거리: 12.8km 산행시간 : 10:10 - 16:45( 6시간35분)
▲ 천안,아산의 진산 광덕산은 많이 들어본 산으로 들머리 강달골주차장에 도착합니다.(10:10)
▲ 광덕산을 오른뒤 망경산까지 갔다가 다시 강달골로 원점회귀 산행입니다.
▲ 광덕산이 700여m의 산이지만 강달골이 120m로 가파른 600여m를 올라야 하기에 만만치않았습니다.
▲ 대부분이 천안 광덕사에서 올라 장군바위 거쳐 원점회귀하는 산님들이 많았는데 우리는 반대쪽으로...
▲ 요즘 대세인 수목장 건립 반대 현수막이 곳곳에 나부끼네요..
아무리 친환경이라도 민원때문에 추진하기가 어려운것이 현실입니다.
▲ 갑자기 꾸준하게 오르는 산길이 제법 힘드네요.. (10:50)
▲ 외암마을에서 길게 오르는 코스와 만납니다.( 10:58)
▲ 산행 1시간까지가 제일 힘들고 아무리 동네 뒷산도 오르려면 힘이 들지요..
▲ 작은 천마봉 도착..(11:05)
▲ 거친 숨을 막걸리 한잔으로 진정시키며 ...
▲ 마음에 와닿는 좋은 글이네요..
▲ 천안시와 온양온천의 아산시가 바로 옆이라 그냥 뒷산쯤으로 알고 오르는데
울창한 송림길은 심산유곡같은 느낌입니다.
▲ 숲 사이로 광덕산이 보이기는 하는데...
▲ 갑자기 웅성거리는 소리가 나는데...
▲ 임도길을 오르는 바이크 라이더들이네요...
▲ 임도정자에서 광덕산 정상까지는 1km올라야...(11:40)
▲ 임도를 건너서부터 마의 계단길이 시작됩니다.
▲ 어느 산에서나 만나는 0.5km....
▲ 코가 땅에 닿을듯한 지리산 화대종주의 코재를 연상시키는 돌계단이 정말 힘들더군요.
▲ 정상에 오르니 광덕산에 오르니 오석이 반겨 줍니다.(12:17)
▲ 정상인 헬기장에 코스모스가 인상적입니다.
▲ 강달골에서 3.2km...
▲ 아산시와 천안시가 공동으로 정상석을 세운것이 마음에 드네요..
▲ 연무로 쨍하지는 않지만 시계가 아주 좋아 좌측 서해의 등대 오서산이 보이고 예산과 홍성까지도 선명합니다.
▲ 조금 우측으로는 개심사가 있는 가야산이 보이구요..
▲ 토요일 휴일을 맞아 산님들이 많습니다.아이스케키 팔기도 하고...
▲ 대부분이 광덕사에서 올라 장군바위로 돌아 가는것 같습니다.
▲ 4.3km망경산으로 가는데 설화산지나 배방산까지 13km를 종주하는 코스도 있군요.
▲ 등로 전면으로 장군바위가 있는 봉우리가 보여 그곳까지 가서 점심먹기로...
▲ 장군바위 도착.(12:52)
▲ 이곳까지 광덕사에서 오르 내리는 산님들이 많았고...
▲ 부용묘로 하산하면 광덕사 가는 길이네요..
▲ 40여분간 점심을 즐기고...
▲ 마늘봉..(13:51)
▲ 망경산을 갔다가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합니다 ..(14:07)
▲ 이곳부터 20여분간 망경산 오름길이 만만치않게 ....(14:17)
▲ 정상인가 하면 아닌 4단계로 올라야 망경봉을 만납니다.( 14:34)
▲ 갑자기 시야가 확 터지는 망경산...
▲ 배방산은 이곳을 경유하고...
▲ 천안시가 한눈에...
▲ 천안 좌측으로 설화산뒤로 온양온천의 아산시가....
▲ 아산만이 보이고 서해대교까지 보이지만 사진으로는 표현할수 없는 한계가...
▲ 이번에도 새로운 산을 공부해 안내받을수 있어 감사합니다.
▲ 넓직한 헬기장에 조망도 확 뚫려 시원하고...
▲ ㅎㅎ 산꼭대기에 웬 탁자까지 ....
▲ 정상석이 같이 나와야 망경산 탁자 인증이 된다고..
▲ 망경산에서 내려와 다시 주능선과 합류하려면 다시 올라야....
▲ 다시 돌아온 삼거리.. (15:43)
▲ 백두대간,정맥,지맥,단맥에 이어 여맥까지.....
여맥은 10km미만의 산줄기라고 하네요..
▲ 절골 임도삼거리...(15:53)
▲ 임도길이 아닌 설화산으로 가다가 능선길로 강달골을 갈수 있었는데 사전 미확인에다
등로가 어떤지 자신도 없어 그냥 좌측 임도로 내려 가기로...
▲ 장군바위에서 만난 강아지 두마리를 너무 혹사시키는거 아닌가요?
주인을 줄기차게 따라 가네요..
▲ 갈림길 임도에서 우측으로..(16:07)
▲ 춥지도 덥지도 않은 완연한 가을길 피톤치톤 마음껏 마시며....
▲ 교회시설...(16:12)
▲ 산삼이라...머리 길게 따고 예사롭지 않네요..
▲ ..(16:30)
▲ 강당사 입구.(16:40)
▲ 강달골 주차장 원점회귀하며 산행을 마칩니다.
블랙야크 100대명산으로 '산이 크고 풍후하여 덕이 있는 산'이라 했고 산세가 수려하고
숲이 우거진 천안에서 가장 높은 산 광덕산을 처음 올라 기분좋구요.
"http://cafe.daum.net/100mot" -아침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