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도 11월 7일 예정 지회 수련회 사전답사차
"참 좋은 생각"이라는 한정식 카페에 다녀 왔습니다.
양평군 강하면 전수리 에 위치한 잘 가꾸어진 분수대가 있는 자그만한 호수가 있는 전원형 카페로서 야경이 특히 멋있는 카페입니다.
여기 사장님은 우리와 같은 실향민으로서 신의주 분이신데 직장 생활을 하시다가 여기 카페와 펜션 숙박업에 전념하여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서울에서 약간은 다소 멀리 떨어져 있지만 나들이 가서 드라이브 하면서 시골 바람을 쐰다고 생각하시면 그리 멀게 느껴지지않는 거리입니다. 안에는 토담집 형태로 아기자기한 형태로 꾸며져 있어서 정겨운 시골 냄새가 저절로 나며 밖에는 자연 풀잔듸가 파릇 파릇하게 돋아나 있어서 뛰어 놀거나 빙둘러 앉아서 담소를 나누어도 좋을 정도 입니다.
부디 이번 지회 수련회가 성공적으로 알찬 결실을 이루기를 바랍니다.
이에 사진으로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식당 휴게소에서 잠시 담소및 회의시간
▼참좋은 생각 카페 풍경
첫댓글 사진으로 참 좋은장소같아요. 많은분들이
참석하셔서 오랜만에 좋은공기를 받아
들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