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둘째날에는 양양을 공격하기로 했습니다.
오산리 선사유적지와 Sol Beach 를 방문하여 설빙을 맛보고
양양 전통시장을 들러 옹심이 칼국수를 먹은 후에 바다뷰 제빵소로 가서 커피라테를 마시며 철지난(?) 바닷가 추억을 만들어 봅니다. 저녁엔 농협하나로에서 광어회를 준비해 놓고 청초호를 한바퀴 돌며 저녁 식사를 맞이할 준비 후 숙소에서 가까운 식당으로 짬뽕 초당순두부를 먹으로 갔습니다.
(음식을 카메라가 먼저 드시게 해야 하는데 감히 저희가 먼저 먹고 뒤늦게 찍어서 죄송합니다~ㅋㅋ)
양양 오산리 선사유적 박물관
그 시절 친구 가족
신석기 시대 움막집
Sol Beach
설빙(흑임자 찹쌀떡)과 붕어빵 먹다가 찍었음
양양 바다뷰 제빵소
바다뷰 제빵소 전경
청초호
호수 가운데 있는 정자입니다
먹다가 찍었는데 ~죄송해요~ㅋㅋ 짬뽕초당순두부 입니다
첫댓글 바닷가 전망대
양양 오산리
신기한 경치..
참 정겹습니다...
어머님 고향인데
식구들은 거기 없으시지만
한번도 못가본 불효.ㅠㅠ
맛난거 멋진거
이야기 하다
놓치기 일수예요.ㅎㅎ
눈치 보이구요.
저 라테아트 커피가
반갑습니다...❤️❤️🌹
미국엔 손기술 이 귀함.
한적한 곳을 찾아서 다녀보니 너무 정겹습니다.
특별히 비수기라 모두들 여유롭게 손님을 맞이하며 서비스도 좋습니다.
짬뽕이 맛있게 보이네요.
짬뽕도 해장으로 참 많이 먹었었는데요.
짬뽕 사진을 보니 샌프란시스코에 김영삼 전 대통령도 다녀갔던
중국집 산왕 이라고 있는데. 그집 짬뽕 넘 먹고싶네요. ^^
조위에 아버지와 아들 물고기... 척 봐서 몬가 이상하다 하고 봤더니
저런 창 으로 과연 저리 큰 물고기를 잡을수 있었을까?
더욱 더 이상한건... 만약 잡았어도 생선이 저리 온통 으로 있지 않았을것
이라는 쓸때 없는 생각을 했습니다. ㅎㅎ
대다수의 사람들이 캠핑을 좋아 하는 이유가 저런 움막집 시절의 DNA
가 아직 몸속에 남아 있어 그렇치 않나 하는 생각도 해봤고요. ^^
멋진 동해 바다 사진 잘봤씁니다.
저는 처음 먹어본 음식입니다. 머리에 땀이 날정도로 매꼼한 맛이 감기기운이 있는 저에게는 딱이었습니다.
다 정겨워 보입니다.
산뜻하게 정비도 잘 돼 있고요.
사진을 보니 갑자기 달려가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비수기에 찾아보니 그런데로 여유롭고 가성비도 좋습니다.
양양 오산리 유적박물관 대박이네요. 진짜 고인돌 시대같아요.
그시절 친구가족이 친근하네요 ^^
지금은 홍보기간이라 입장료가 없습니다. 글쎄 피서객들이 찾아서 오기에는 그렇지만 한번쯤 볼만한 유적지입니다.
강원도 풍경이 정겹네요^^
오산리 선사 유적지와 솔 비치는 성수기때 저녁에 돌아 오는 투숙객들의 주차때문에 개구리 파킹 했었네요^^
솔비치 주변에 조용한 수산항과 동호비치도 생각 나네요
양양에서 남쪽으로 더 내려가면 하조대 바닷가도 좋구요, 하조대 근처 중광정 비치는 서핑코스로 유명해서 젊은이들이
많이 가더군요
강원도 여행길에 홍합으로 만든 섭국 한그릇 맛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지금은 여유가 많습니다. 음식점도 서비스도 너무 좋구요 하조대는 지난번 방문 때 다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더 내려가실거면 좀 들어가더라도 백암온천이나 들려보세요
아직까진 물 좋습니다
삼척 해안도로도 그럴싸합니다
2박3일 일정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여수는 3월26-~28일에 예약을 했습니다.
@푸른나무 내려오실때 연락 한번 주세요
좋은곳 구경 많이 하시구요 맛난것 많이 드시면서 즐거운 여행 하시길 바랍니다~~
비수기에 여행을 다니면 모든게 가성비 굿이죠 ㅎ
바쁘게 몰아치면서 돌아다니려고 합니다.
다음은 제주와 여수로 갑니다.
역시 바닷가는 동해안이네요. 시원하게 멋집니다.
요즘 한국관광지들 너무 잘해놨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잘 드셔야 합니다~
잘먹고 다니는데 소화시키기가 힘드네요~~ㅋㅋ
멋진곳 소개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대한민국은 작지만 갈곳은 정말 어마어마하게 많은 축복받은 나라 같아요 ㅎㅎ (미세먼지만 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