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러브유 국제재단, 헌혈 캠페인 시작
북부 에이커 지역 '무료 헌혈' 개최, 생명 나눔 문화 확산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세계 각국이 혈액 공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연초의 시간적 요인이 발생하는 1~2월에는 혈액 부족 현상이 더욱 두드러진다. 이런 때, 위러브유국제재단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대규모 헌혈을 진행하고 있어 반갑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칠레, 호주, 몽골, 한국 등 약 100여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헌혈은 혈액 공급 부족 문제를 해결할 뿐만 아니라 '혈액 부족'에 대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추구하는 '무료 자발적 헌혈'.
브라질에서는 23일 아크레주 리오브랑쿠에서, 20일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진행된 '세계 헌혈 캠페인'에는 위러브유 회원과 지인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에이커의 혈액 센터에서. 단체 헌혈이라는 점에 더해, 남성, 여성, 청소년이 동등하게 참여했다는 점이 혈액원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행사는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헌혈에 성공한 인원은 16명, 헌혈량은 7,200ml였다.
현장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한 리오브랑코 시의원 이스마엘 도스 산토스 마차두는 “헌혈은 생명을 구하고 여러분도 생명을 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위러브유가 인구를 위해 행하고 있는 이 위대한 업적을 축하하고 싶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모두를 구한다는 위대한 몸짓을 하는 거죠."
채혈에 성공한 위러브유 회원 다니엘 수자 다 실바(Daniel Souza da Silva) 씨는 건강하고 안전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며칠간 건강관리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오늘은 마음을 담아 사람을 구하고 헌혈했어요"
위러브유 관계자는 “혈액 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사람들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헌혈이다. 그 중에서도 자발적이고 무료인 헌혈을 정기적으로 실천할 때 가장 건강하고 안전한 혈액을 제공할 수 있다”며 “올해는 많은 시민들이 헌혈의 가치를 공유하고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
UN DGC(공공정보부) 산하 협력기구인 위러브유국제재단은 20년 넘게 지구촌 가족을 위한 '어머니의 사랑'을 실천해 왔습니다. 폭우와 눈, 한파로 고통받는 미국, 요르단의 취약계층, 온두라스, 에콰도르, 라오스 등 중남미 지역의 시리아 난민과 자연재해와 경제적 어려움이 더욱 심해지는 아시아 국가들을 위해 손을 내밀었습니다. 브라질에서도 수도 브라질리아를 비롯해 마투그로수, 아마조나스, 히우그란지두술 등 전국 곳곳에서 단체 헌혈을 진행하며 생명 살리기에 앞장섰다.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파라노아 데 브라질리아(Paranoa de Brasília)에서는 210권의 책과 책상을 기부하고 700명의 학생을 위한 도서관 건립을 도왔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중서부 최대 주인 고이아스 보건부에 진단 키트 2,200개와 마스크 3,000개가 전달되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는 약 30개국에 방역물품, 생필품, 식량을 지원하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이타적 운동에 동참하는 국제사회도 여러 가지 상을 수여하며 지지를 보낸다. 그는 최근 에콰도르 국회로부터 Vicente Rocafuerte 메달을 받았습니다. 자국 내 사회공헌 분야에서 큰 공헌을 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이 메달은 지난 10년간 에콰도르 국민을 위한 위러브유의 봉사 활동을 치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8회), 대한민국 공로훈장, 캄보디아 왕립훈장, 국제 환경상인 그린애플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