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물푸레숲 - 수요시학당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아이리스 8-5 우리 동네 슬픈 이야기 / 전선자(아이리스)
아이리스 추천 0 조회 38 22.09.02 03:03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22.09.02 03:10

    첫댓글 글이라고 쓰다보니 자신이 우습네요. 무슨 보고서도 아니고요. 정말 글쓰기 힘듭니다.
    숙제만 아니면 절필하고 싶은 생각이 절실합니다. 선생님! 전화 드리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22.09.02 04:18

    어느 동네, 어느 모임에서든 사람을 사랑하시고 돌보시는 삶을 사시는 듯 합니다. 뵌 적은 없어도 많이 뵈어 이미 알고 지내는 분 같습니다. 누구에게나 그런 친근감을 주시고 자신을 퍼 내어 주시는 아이리스님의 일상이 들어나 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 22.09.02 05:08

    정말 억장 무너지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사람들과 소중한 인연 맺으며 살아온 이이리스님의 삶을 엿볼 수 밌는 글입니다. 아름다운 무주 남천리 우리 동네에서 희노애락 인생을 아름답게 살아갑니다. 나이들면서 문득 앞날이 걱정되기도 하지만 아이리스님처럼 잘 살아가자고 마음을 다져보게하는 글입니다.

  • 22.09.02 07:27

    그동네 이야기뿐이 아닙니다 사람사는 곳이면 어디든지 있는 흔한일입니다 제 가까운 주변에도 나이들어 치매로 슬픈 사람들이 많아요
    안타깝고 남일같지 않은 노후생활.
    그러나 아이스리님 과 물푸레 꽂님들은 글 쓰느라 쉴새없이
    뇌 운동을 하고있어 안심해도 될겁니다. 특히 울 이향아 교수님처럼 정신 세계가 하늘만큼 넓고깊은 스승님을 따르고 있으니 치매는 범접 조차 못하겠죠.
    우리 뇌 운동이 되는 글쓰기 전진 합시다
    화이팅🍏

  • 22.09.02 11:09

    요양병원이라도 가야 되는데 못 가니 정말 억장이 무너집니다. 아들도 너무 슬픕니다. 주위에 그런 집들이 있으니 더 슬픈 일입니다. 나이 들어도 자식들에게 폐는 끼치지 말아야지 생각이 듭니다. 공기 좋고 푸른 숲 속에 사시는 아이리스님 우리는 맑은 정신 갖고 잘 삽시다. 고맙습니다~~♡♡

  • 22.09.02 17:09

    마을 주민들을 규합시키는 모임 회장을 하시고 켜켜히 사정들을 파악하고 계시니 더 힘드실 것 같습니다.
    도움의 한계도 분명 있을 테니까요.
    Q여사와 그 아드님의 이야기는 너무 아픈 이야기입니다.
    시골 동네의 사정은 너나없이 내일처럼 여기고 서로 돕고 사는 전통이 있어 그나마 훈훈한 일도 있지만 세월이 흘러 그마저도 이제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리스 선생님 건강을 먼저 챙기셨으면 합니다.
    지난 번 모임때 다리를 절뚝이셨는데 지금은 좀 나아지셨는지 궁금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22.09.02 20:50

    정말 슬픈 이야기네요. 제 주위에도 그런 친구도 있고 친구의 남편도 그렇고 듣기만해도 슬픈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어요. 남의 일 같지가 않아요.공기 좋은 무두에서 일어나니 더욱더 안타깝네요. 이제 건강 밖에는 그리 중요한 게 뭐가 있나 싶어요. 무주의 슬픈 이야기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09.03 00:15

    물푸레숲 꽃님 여섯분 모두가 응원해 주시니 감격스럽고 가슴이 따뜻해졌습니다.
    건강 지키면서 그냥 살아온대로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 날마다 평안하시길 기원드려요~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