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데이브입니다.
올해 시험이 다소 어렵게 출제되어 많은 수험생분들이 공부방향을 잡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선 개정판 안내에 앞서 24년도 시험 문제를 되짚어 보고 2025년 대비 교육학 학습전략을 먼저 세워보고자 합니다.
(개정 여부만 알고 싶은 분은 글 제일 아래에 있습니다.)
이번 시험에서 생소한 내용이 출제되어 많은 분들이 무척 애를 먹었습니다. 사실 생소한 문제는 이번만 출제된 것은 아니고 2~3년에 한 번씩은 항상 듣도 보도 못했던 내용들이 출제됐습니다. 올해가 딱 그 타이밍이 되어 시험 며칠전 관련 글을 올렸는데, 제 예상보다 난해한 문제들이 더 많이 출제되어 유난히 어려웠던 한해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이 더 어렵게 느껴졌던 이유는 생소한 문제가 1개가 아닌 2~3개가 다발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다같이 문제를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잠재적 교육과정과 능력참조평가 문제는 누구나 공부하는 중요한 주제의 문제였습니다.
다만, 단순 인출형으로 묻지 않고 여러 조건에 맞춰서 답안을 작성하게끔 출제해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평소에 이런 유형의 문제를 한 번도 풀어보지 못했던 수험생분들은 기본 문제마저도 힘들었을 것입니다. 혹시 잠재적 교육과정과 능력참조평가 문제를 틀렸거나 헷갈린 분들은 기초가 부족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마 평소에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론을 물어보면 버벅댈 확률이 높으므로 교육학 이론을 하나도 모른다는 초심자의 자세로 돌아가 기초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릴 필요가 있습니다.
다음은 컴퓨터 능력 적용 검사(CAT)입니다. 이 문제는 임고생 95%는 모를 수밖에 없는 내용입니다. 왜냐하면 최근 교육학 논술 교재 중에 CAT이 수록된 교재가 없기 때문입니다. 이 내용은 과거 객관식 시절 교육학 서적에는 있습니다만, 그 당시에도 CAT은 워낙 지엽적인 내용이라 중요도가 높은 주제는 아니었습니다. 이런 내용을 맞히기 위해 지엽적인 부분까지 다 공부할 수는 없습니다. 다행히 이 문제는 제가 정회원 게시판에 올려둔 '모르는 문제가 나왔을 때 대처하는 방법'이 통했던 문제입니다. 본문을 보면 "교육 환경의 변화에 따라 학습자 맞춤형 교육이 강조되는 추세이므로~~' 이 문구에서 학습자 맞춤이라는 키워드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을 강조하여 개별맞춤, 학습자 중심 이런 키워드로 썼으면 정답으로 인정되었습니다.
아무튼 교재에도 없는 내용이기 때문에 모든 수험생이 틀렸을까요? CAT 문제를 맞춘 수험생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수험생들은 교재에도 없는 내용을 어떻게 맞혔을까요? 간단합니다. 이분들은 평소에 다양한 문제를 통해 교육학 이론을 문제에 적용하는 순발력 연습이 충분히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 보는 문제라도 이런저런 유추를 통해 맞출 수 있는 것입니다. (전공에서 배운 내용이라 운 좋게 맞힌 분들은 논외로 하겠습니다.) 수험생분들은 이런 응용력과 순발력을 길러야 합니다. 응용력과 순발력을 키우는 방법은 다음 문제를 보며 계속 설명하겠습니다.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수험생분들은 "이런 걸 내면 현장 경험이 없는 수험생들은 어떻게 맞추란 말이냐?"라고 이의를 제기하고 싶을것 입니다. 그런데 기간제 경험이 있어도, 현직 교사라도, 학교운영위원회 문제를 무조건 맞힐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업무 담당자나 호봉이 높은 교사분들은 알 확률이 높지만, 저경력 교사거나 업무 담당자가 아니면 현직 교사라고 해도 학운위 3주체는 잘 모를 수 있습니다.
이 문제는 교육학 시험이 객관식이었을 때 누구나 중요하게 공부하는 교육행정의 중요파트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현장 경험이 있는 사람만 뽑겠다는 건가?"라고 반박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무튼 CAT 문제와 학운위 문제는 모두 객관식 시절 때 출제되었던 내용이므로 과거 객관식 기출문제의 분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학교운영위원회는 현장에서 중요한 기구라서 제가 원페이지 6판 교육재정 부분을 설명할 때 학운위를 추가로 설명했습니다. (기본서 576p 중간) 그런데, 제가 학교운영위원회가 무엇인지 간단히 설명만 하고, 이 내용을 외우라고 강조하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아쉽게 다가왔습니다. (혹시라도 저 부분을 읽고 맞춘분이 있다면 저에겐 정말 기쁜소식입니다.) 학운위 문제는 객관식 시절 때 종종 나왔었던 내용이고 교육행정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주제이므로 타당도가 그렇게 나쁜 문제는 아닙니다. (원페이지 7판에서는 기간제 경험이 없는분들을 위해서 시험에 나올만한 학교 기본상식 등을 교재에 많이 수록해 드리겠습니다.) 아무튼 불행 중 다행인 것은 3주체를 틀렸더라도 '구성의 의의'와 '위원으로 학생 참여 순기능과 역기능'은 오픈형이기 때문에 학교운영위원회 3주체는 배점이 낮아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논란이 되었던 '온라인 수업에서 학습자 상호작용의 유형 3가지'입니다. 이 문제 역시 어느 교재에도 없는 내용입니다. 굳이 출처를 찾으면 ‘김철민 교수 논문’과 ‘Moore(2005)의 상호작용’에서 발견할 수 있고, 2차 면접시험에서 출제된 이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걸 찾는게 다 무슨 소용인가 싶을 정도로 너무 생소한 문제였습니다. 이 내용은 시중 어느 교육학 교재에도 없고 과거 객관식 기출문제 20개년, 또 최근 10년 치 어느 강사 모의고사에서도 본 적이 없습니다. (간접적으로 비슷한 유형의 문제는 있습니다만..)
수험생입장에서 “이런 난해한 문제를 어떻게 맞히라고 출제했는가?”라고, 묻는다면. 우리 시험은 수험생들을 합격시키기 위한 시험이 아닌 떨어트리기 위한 경쟁시험이기 때문에 이런 만점 방지용 문제는 언제든 출제될 수 있음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평가원에서도 이 문제를 모두 맞히라고 출제했다기보다는 응용력과 순발력을 테스트 하기 위해 변별용으로 출제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수험생들은 “올해도 이런 교재에도 없는 내용이 나오면 어쩌지?” 하는 불안감이 들 것입니다. 여기서 공부방향을 잘 잡아야 합니다. 이런 지엽적인 문제는 내년에 또 나올수도 있지만 나오지 않을 확률이 더 높습니다. 지난 10년간의 패턴을 보면 항상 어렵게-쉽게-보통-어렵게-쉽게-보통 이런식으로 흐름을 이어 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문제에 너무 겁을 먹고 굳이 안들어도 되는 기본 강의를 다시 듣는다던가, 자신이 공들여 공부했던 기존 책과 자료를 버리고 용어가 다른 생소한 교재로 갈아탄다던가, 대학교재를 본다던가, 2차 면접책을 공부하는 등 방향을 완전히 새로 잡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느 강사를 다시 들어야 할지. 어느 책을 봐야 할지. 외부에서 실패의 원인을 찾다보면 공부방향이 삼천포로 빠지기 쉽습니다. 어떤 문제가 나오더라도 순발력 있게 문제를 응용해서 풀 수 있는 자신의 '글쓰는 능력' 그 자체를 길러야 합니다.
또, 자신은 9~10 모의고사도 수강하고 문제도 어느 정도 풀었는데 점수가 너무 낮게 나왔다는 분들은, '열심히 했다.'의 기준을 높여야 합니다. 누구나 모의고사 강의를 듣고 어느정도 문제를 풀고 시험장에 들어갑니다. 남들 하는 만큼만 하면 점수도 남들이 받는 점수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모의고사 문제 10~20세트만 푸는게 아닙니다. 적어도 100세트 이상입니다. 100세트를 어떻게 푸냐? 라고 반박할 수 있으나 처음 20~30세트를 푸는 것이 어렵지, 30세트 이상부터는 속도가 확 올라갑니다. 다시말해, 정말 다양한 문제를 풀다보면 CAT과 상호작용 같은 문제도 대처하는 힘이 저절로 생깁니다. 원페이지 기본서를 70~80%이상 마스터했다면 그때부터는 닥치는 대로 문제를 구해서 풀어봐야 합니다. 아무튼 이 정도로 공부하지 않았다면 상호작용 같은 문제에 비벼 쓸 힘(순발력)이 없었던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결과입니다.
수험생 여러분, 이론을 ‘아는 것’과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또 다른 영역입니다. 수능을 공부할 때 수학 공식을 많이 안다고 해서 모두 배점이 높은 문제의 정답을 맞히지 못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교육학 고득점은 이론 암기 후 현장과 연계하여 얼마나 많은 생각을 해봤는지, 또 얼마나 많은 문제에 적용시켜 봤는지에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 하는 것입니다. 물론 문제를 많이 푼다고 해서 무조건 고득점을 보장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문제를 많이 풀수록 이론을 실전에 적용하는 능력이 향상되기 때문에 고득점 가능성은 무조건 높아집니다.
다음으로 '작년에 강의 없이 독학했던 분들'은 '강의를 듣지 않아서 올해 망한 것인가?"라고 의심이 들 것입니다. 그래서 올해는 강의를 수강하며 다시 한번 정리하고 싶을 것입니다. 교육학 기본이 너무 없는 분들은 1~4월 달에 오픈하는 강의를 한 번쯤 듣는 것은 나쁘지 않습니다. 강의가 자신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 되는지는 직접 경험해 봐야 나중에 후회가 없으므로, 유료 강의를 듣거나 유튜브 무료강의를 듣는 것은 좋은 선택입니다.
다만, 강의를 들을 때 “나에게 도움이 되는지, 안되는지" 자신에게 계속 질문을 던져봐야 합니다. 도움이 되면 그대로 쭈욱 들으면 됩니다. 그런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느끼면 즉시 중단할 줄 도 알아야 합니다. 많은 분들이 비싼 돈과 시간을 들였기 때문에 일단은 완강하고 보자는 마인드로 도움이 되지 않아도 계속 듣는 경우가 많습니다.
강의는 백번을 들어도 내것이 되지 않습니다. 강의를 듣더라도 꼭 혼자 공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따로 가져야 합니다. 그래서 차라리 혼자 공부 하는것이 인강을 듣는것 보다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되는 분들은 독학이 더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
'나는 아무것도 모르니깐 우선 기본강의를 먼저 들어보고 공부해야지'라는 생각으로 예습없이 듣는 분들이 많습니다. 교육학은 양이 많아 부담스러운 과목이지 내용 자체가 어려운 과목이 아닙니다. 혼자서도 충분히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수라도 강의들을 부분을 혼자 예습한 다음에 인강을 듣는 식으로 능동적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간혹, 일과 병행하거나 육아 및 졸업예정자들이 공부시간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기본 강의를 3~4달 동안 질질 끌려다니며 숙제처럼 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들어서는 다 듣고나서 머릿속에 남는게 없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강의는 무조건 단시간 안에 듣고 끝내야 합니다. 듣는 텀이 길면 길수록 지식은 휘발만 될 뿐입니다.
그다음으로, ‘작년에 강의를 1년간 수강했어도 점수가 만족스럽지 못한 분들’은 올해 강사를 변경하거나 독학을 고려할 것입니다. 상반기에는 무엇을 해도 시간이 넉넉하므로 강사 변경이 나쁜 선택지는 아닙니다. 여기서 기존 강사분의 강의는 아주 마음에 들었는데 적중률이 아쉬워 바꾸려는 분들은 잘 생각해야 합니다. 적중률이란 것은 모두 결과론적인 이야기라서 올해도 계속 적중할 수 있을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또 기본 이론반에서는 적중의 의미보다 교육학 기본 개념을 배우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 이론이 부족한 분들은 적중률을 기대하며 강사를 선택하기보다 강의 스타일이 나와 잘 맞는지를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듣기 지루하거나 내 머릿속에 남는 게 없다면 아무 소용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시험이 이렇게 나온다면 강의가 크게 의미 없음을 느낀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맞습니다. 제가 교육학에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하지 말라는 이유도 이 때문입니다. 교육학은 공부 시간 대비 점수향상 폭이 낮은 과목이고, 최근 점수 복불복이 심해져 독학은 절대로 나쁜 선택지가 아닙니다. 이번에도 오로지 독학만으로 16점 이상을 받았다는 분들도 많습니다. 교육학은 독학으로도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누구는 독학으로 16점 이상을 받고 누구는 1년간 학원 강의를 듣고도 13점을 받는 것은 교육학 실력 문제도 있지만, '글을 쓰는 방법'에 문제가 있을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제가 재작년에 2~3달간 무료 모의고사를 진행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때 수천명의 답안지 직접 채점하면서 매우 놀랐습니다. 교재의 모든 내용을 다 외웠다는 분들도 막상 답안을 채점해 보면 형편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신은 잘 썼다고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고 싶은 것이 많은데, 이것은 원페이지 신간 출간 후에 다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스터디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강의를 듣던, 독학으로 하던 자신의 실력을 정확히 객관화하기 위해서 스터디는 필수입니다. 스터디 맴버는 나와 마음이 잘 맞고 갈등 요소가 없다면 그 사람의 교육학 실력이 낮아도 괜찮습니다. 상대방의 교육학 실력이 없을 수록 상대방에게 설명하는 과정속에서 자신의 빈틈을 스스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교육학을 잘 모르더라도 좋은 글과 나쁜 글은 누구나 구별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실력 좋은 스터디원을 만나면 그분의 글을 보면서 자신의 문제점을 발견할 수도 있고 여러 가지 노하우와 팁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스터디는 꼭 했으면 합니다. 또 스터디원과 함께 어려운 문제를 풀면 CAT과 상호작용 문제같이 '공부해도 모를 수 있는 내용'을 어떻게 풀어쓰는지도 배울 수 있습니다. 진도 빼는 스터디는 일주일에 2~3회면 충분하고, 문제 풀이 스터디는 주 1회면 됩니다.
공부방법에 왕도는 없으므로 자신에게 잘 맞는 공부방법이 있다면 남들이 뭐라하든 그 방법대로 하면 됩니다. 대학교 시절 A+를 받기위해 자신이 어떻게 공부했는지 기억을 떠올려 보세요. 그 방법이 답입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
이제 2025년 대비 원페이지 신간에 대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올해는 원페이지 신간(가칭:7판)이 새로 출시됩니다.
출시 (예정)일은 2024년 4월 ~ 5월 사이입니다.
어디까지나 예정이라서 좀 더 빨라질 수도 있습니다.
6판 집필 이후로 2년 만의 신간이라 개인과외 추가, 내용 추가, 최신 기출경향 고려, 문제 추가, 삽화 추가, 디자인 변경, 글꼴 수정, 레이아웃 변경 등등 많은 내용이 변경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변경점 및 진행 사항은 카페 공지를 통해 계속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공부 방향을 잡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저는 가능한 한 빨리 공부할 수 있도록 신간 출시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데이브 올림 -
신간이 4월 내로 출간될 예정이라 기다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7판 신간 나오면서 e북도 동시에 같이 나올까요?
네 거의 비슷하게 출시될 예정입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30 04:49
네 7판 기본서, 서브노트, 빈칸노트(암기노트) 모두 출간 예정되어 있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30 16:02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3.31 13:31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1 11:16
4월 20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때쯤으로 계획 세워 기다리겠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3 13:43
네 아무래도 추가된 내용이 많아 신간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3 20:22
원페이지 교재 구성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m.cafe.daum.net/onepage/fKzq/29
이번에는 빈칸노트 명칭이 암기노트로 바뀝니다. 그리고 내용 구성이 좀 더 확장됩니다.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만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서브노트와 암기노트도 동시에 출간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다만,
물리적으로 인쇄 시간에 한계가 있다보니 서브노트와 암기노트는 2~3주(넉넉히 한 달) 정도는 더 느릴 수 있습니다.
파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이것만 기다리는 중입니다ㅠㅠㅠㅠ
만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제 거의 다 되었네요^^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9 10:36
우선은 기본서를 구매하셔서 교육학 목차(뼈대)를 제대로 잡으면서 체계적으로 다시 한번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점수대에 머물러 있는 분들은 어느 정도는 교육학의 느낌은 알지만 이론이 약간 짬뽕되어 있을 확률이 높습니다. 그러기에 이론을 좀 더 정교화하는 공부를 하시고 전체 그림이 들어오면 문제를 풀면서 글쓰는 힘(문장력)을 기르시면 좋습니다. 포인트는 모르는 문제가 나오더라도 기존에 내가 가지고 있는 교육학 지식들로 잘 풀어 쓰는 연습을 따로 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교육학 전체 뼈대가 잘 세워져 있어야 겠죠!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09 10:47
네 마무리 작업중에 있습니다^^ 다행히 4월은 넘기지 않을 것 같습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10 09:19
정확하진 않습니다만, 4월 20일 전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가 서두른다고 되는 게 아니라 각종 승인 절차가 너무 많아서 빨리빨리 진행이 어렵습니다.
기본서와 서브노트, 암기노트 4종을 동시에 출간하고 싶은데, 하루에 인쇄할 수 있는 수량이 정해져 있다보니 동시 출간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서브노트와 암기노트는 한 달 정도의 갭은 생각하고 있어야 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10 10:51
기본서 1회독 시간은 개인 역량에 따라 개인차가 워낙 크겠지만, 보통은 8~12주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7판은 내용이 좀 더 늘어나 +1~2주 정도 더 걸릴 수 있음)
그리고 2회독은 6~8주 3회독은 4~6주 이렇게 꾸준히 돌리면서 시간을 단축하고, 시험 전 날 3시간 안에 모든 내용을 암기 체크 하면서 볼 수 있게 만들면 성공입니다. 물론 이렇게 교재를 열심히 돌린다고 해서 고득점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지만, 고득점을 받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클리어 해야 하는 필수 '미션'인 셈이죠^^
몇일에 나오나요?
4월 20일 전후로 예상하신데요
감사합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4.04.12 23:34
데이브선생님!^^ 교육학7판 목빠져라기다립니다ㅋ
저도요 ㅎㅎ! 데이브 선생님 항상 임고생들을 위해 좋은 자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