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브리서4장 강해>
믿음으로 순종하는 자 영원천국 안식에 들어감
히4:1-16
<안식에 들어가는 자와 들어가지 못하는 자>
히4:1 그러므로 우리는 두려워할지니 그의 안식에 들어갈 약속이 남아 있을지라도 너희 중에 혹 미치지 못할 자가 있을까 함이라.
※ 「두려워하라」는 말은 죄를 지어서 두려워하라는 말이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서 경건한 자는 하나님을 경외하며 겸손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철저한 자기를 부인(자기를 신뢰하지 않음)의 말입니다. 성경에서 찾아보면,
고전9: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기가 도리어 버림이 될까 두려워함이로라.
빌2:12 ..너희가 나 있을 때 뿐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2 저희와 같이 우리도 복음 전함을 받은 자이나 그러나 그 들은바 말씀이 저희에게 유익되지 못한 것은 듣는 자가 믿음을 화합지 아니함이라 3 이미 믿는 우리들은 저 안식에 들어가는도다 그 말씀하신 바와 같으니 내가 노하여 맹세한 바와 같이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다 하였으나 세상을 창조할 때부터 그 일이 이루었느니라 4 제 칠일에 관하여는 어디 이렇게 일렀으되 하나님은 제 칠일에 그의 모든 일을 쉬셨다 하였으며 5 또 다시 거기 저희가 내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였으니 6 그러면 거기 들어갈 자들이 남아 있거니와 복음 전함을 먼저 받은 자들은 순종치 아니함을 인하여 들어가지 못하였으므로.
※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음은 곧, 믿음으로 순종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즉, 믿음과 행함은 분리할 수 없는 하나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열매는 순종이며, 불신의 열매는 불순종입니다. 이는 은혜 받은 자가 예수님의 말씀을 믿으면 반드시 순종하게 되고 안식에 들어가며, 복음(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불순종함으로 안식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7 오랜 후에 다윗의 글에 다시 어느날을 정하여 오늘날이라고 미리 이같이 일렀으되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말라 하였나니 8 만일 여호수아가 저희에게 안식을 주었더면 그 후에 다른 날을 말씀하지 아니하셨으리라 9 그런즉 안식할 때가 하나님의 백성에게 남아 있도다 10 이미 그의 안식에 들어간 자는 하나님이 자기 일을 쉬심과 같이 자기 일을 쉬느니라11 그러므로 우리가 저 안식에 들어가기를 힘쓸지니 이는 누구든
지 저 순종치 아니하는 본에 빠지지 않게 하려 함이라.
※ 구약의 여호수아는 신약의 예수님의 모형입니다.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지시를 따라 이스라엘민족을 이끌고 가나안땅에 들어갔으나 참안식을 주지 못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아들인 예수님의 보혈을 통해 거룩해진 자인 순종한 자들만이 안식, 곧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씀입니다. 제7일날 하나님께서 안식하심과 같이 안식(7일)인 영원한 천국에서 영원히 쉼을 상징함으로 그 천국을 사모하고 갈망하게 하신 것입니다.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영접하고 믿고 순종함으로 안식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요14:6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6:53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자>
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감찰하나니 13 지으신 것이 하나라도 그 앞에 나타나지 않음이 없고 오직 만물이 우리를 상관하시는 자의 눈앞에 벌거벗은 것 같이 드러나느니라.
※ 혼적 사람과 영적 사람이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영혼의 거울)으로 심령이 쪼개질때 새로운 피조물로 재창조하는 역사가 성령으로 말미암아 되는 것입니다. 고로 그 말씀에 거울에 자기를 비춰보고 자기 모습, 자기 부족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직 성령을 따라 살아야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않습니다(갈5:16).
우리 옛본성이 예수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아 죽어야 영이 부활의 영광 가운데, 곧 주님의 임재 가운데 살아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혼적인 삶을 버리고, 영의 말씀으로 변화된 새사람으로 새계명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온전케 되어야 합니다(엡4:13).
<체휼하시는 대제사장이신 예수님>
14 그러므로 우리에게 큰 대제사장이 있으니 승천하신 자 곧 하나님 아들 예수시라 우리가 믿는 도리를 굳게 잡을찌어다 15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16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 벧전2:24 친히 나무에 달려 그 몸으로 우리 죄를 담당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죄에 대하여 죽고 의에 대하여 살게 하려 하심이라.
※ 히10:19 그러므로 형제들아 우리가 예수의 피를 힘입어 성소에 들어갈 담력을 얻었나니 20 그 길은 우리를 위하여 휘장 가운데로 열어 놓으신 새롭고 산 길이요 휘장은 곧 저의 육체니라.
※ 오직 큰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께 영혼육을 의탁하며, 진리의 말씀을 굳건히 믿고 끝까지 순종하는 자는 천국에 입성합니다.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 마라나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