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결혼생활" 행복한 결혼 생활을 유지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어느 작가는 결혼 생활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였습니다. 20대에는 행복의 꿈에 부풀어서 신이 나서 살고 30대에는 서로에 대해 실망을 느끼며 환멸을 참으며 살고 40대에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마지못해 체념하며 살고 50대에는 서로 없어서는 안 되니까 의지하는 마음으로 살고 60대에는 서로 안 됐다 생각되어 가엾어서 살고 70대에는 지금까지 참고 살아준 것만 해도 고마워서 산다. 과연 우리의 부부 생활은 어떠하신지요? 이 세상에서 천국과 제일 비슷한 것이 있다면 가정일 것입니다. 남편과 아내, 부모와 자녀가 평화와 사랑으로 함께 사는 가정입니다. 이 땅에서 천국 같은 가정을 누리고 계십니까? 지옥 같은 가정을 누리고 계십니까? 아니면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하시는지요? 부부는 부끄럽지 않은 관계입니다. 투명한 관계입니다. 거짓없는 관계입니다. 숨김이 없는 관계입니다. 이를 위해서 서로에게 잘못을 고백할 때 허물을 용납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첫댓글 저희는 지금 어디쯤 있나 생각해보게 되는 글이네요.고맙습니다.ㅎ
천국같은 가정이여야 되는데 그렇지 못해서 제가 먼저 바뀌어야 할것같습니다. 거의 30년을 살고도 아직도 멀었네요. 감사합니다.
그래서 어느신부님 강론에서 가장 어려운것이 결혼성소라고 말씀하시더군요~
‘여러분들 모두 성인성녀들 이십니다!’ 라고 위로의 말씀 한마디에 눈물바다가~
느티카페의 성인성녀님들 ~ 💕
오늘 하루도 화이팅하세요!!^^
천국과 지옥을 왔다 갔다...ㅎㅎㅎ
주님의 보살핌을 느끼며 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