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숨진 이번 달에만 3건의 상담을 요청하기도 했는데, A씨 학급 학생이 연필로 다른 학생의 이마를 그은 이른바 '연필 사건'과 관련된 것이 2건이다.
A씨는 13일 상담을 요청하면서 전날(12일) 발생한 연필 사건을 보고했고, 학교 측은 학생과 학생 학부모의 만남을 주선해 사안을 해결했다.
그러나 A씨는 다시 연필 사건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면서 "연필 사건이 잘 해결되었다고 안도했으나, 연필 사건 관련 학부모가 개인번호로 여러 번 전화해서 놀랐고 소름 끼쳤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학교 측은 A씨에게 "전화번호를 얼른 바꾸라"고 답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연필 사건 이외에도 다른 학생 문제로 괴로워하기도 했다.
이번 달에 상담을 요청하면서 문제행동을 하는 또 다른 학생의 학부모에 대한 고충을 말했다.
A씨는 "학생과 학생 학부모가 자꾸 선생님 잘못이라고 한다고 한다. 처음에는 그러려니 했는데 자꾸 들으니까 내 탓이라는 생각이 들고 가스라이팅으로 느껴진다"는 취지로 말했다.
이에 학교 측은 A씨 잘못이 아니며 학생의 상담 치료가 절실하다고 답했다.
또한 A씨는 지난달 상담에서도 또 다른 학생을 언급하면서 "학생이 이제는 학급에서 '금쪽이'가 됐고 상담을 받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 학부모에게 연락했는데 다소 불편한 기색을 내비쳐 말하기 힘들었다"는 취지로 말했다. TV 육아 상담 프로그램에서 따온 표현인 '금쪽이'는 문제 행동을 하는 아동을 지칭할 때 주로 쓰인다.
너무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분명 올바르고 예쁜 아이들도 많았을텐데 문제아들이 여럿있었나보네요. 어린나이의 꽃다운 선생님이 너무 안타깝고 괜히 피해를 보는 다른 아이들도요.. 저 동네는 정말정말 폐쇄적인것 같네요. 이런식이면 혹시라도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나도 꽁꽁 본인들끼리만 뭉쳐서... 괜히 약자만 피해자가 될것 같고....
관련 이야기가 알려질수록 너무 안됐어요... 사람을 얼마나 궁지로 몰아갔을까요
ㅠㅠㅠㅠ
반에서 모를 수가 없긔 절대없긔 그냥 본인들이 나오라긔
연필 사건만으로도 벅찼을 텐데 다른 민원까지..정말 막다른 골목처럼 느껴졌겠긔… 학부모들 교양있는 척 사람 쪼아대는거.. 얼마나 힘들었을지 느껴져 더더욱 안타깝긔..ㅜㅜㅠ
에휴
얼마나 괴로웠을지ㅠㅠ
너무너무 안타깝네요ㅠㅠ 분명 올바르고 예쁜 아이들도 많았을텐데 문제아들이 여럿있었나보네요. 어린나이의 꽃다운 선생님이 너무 안타깝고 괜히 피해를 보는 다른 아이들도요.. 저 동네는 정말정말 폐쇄적인것 같네요.
이런식이면 혹시라도 비슷한 사건이 또 일어나도 꽁꽁 본인들끼리만 뭉쳐서... 괜히 약자만 피해자가 될것 같고....
ㅜㅜ
지 애가 문제아인데 왜 선생님 탓을 하긔? 가정교육이나 똑바로 하지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선생님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