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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후기 이태리 중세 소도시와 돌로미티 여행후기, 2024. 06. 05~15
문항 추천 1 조회 580 24.06.18 04:01 댓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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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18 09:56

    첫댓글 기다리던 후기
    되돌아 보며 정리합니다

    치마부에 ㆍ 지오토의
    성프란체스코의 일생ㆍ
    제가 여행참여의 이유였지요

    1000년의 세월에도
    볼 수있는 시ㆍ공간의 몰입

    행복 젖은 아침주심에
    문항님께 감사드립니다

  • 작성자 24.06.18 10:52

    Mercure Hotel 아침 옥외 테이블에서, 모에나 아침 개천 위 다리에서 빠이브님의 미소로 시작한 하루, 같이 한 여행 즐겁고 편안했습니다.

    여독 잘 푸시고 여여하시길 빕니다.

  • 24.06.18 11:39

    와~~세체다의 예수님을
    보신 분들은 덕을 많이 쌓으신분들입니다
    안개속에 갇혀 못보고 왔는데~~
    복습 잘하고 갑니다
    빨리 여독 푸시고
    좋은 길에서 뵈요

  • 작성자 24.06.18 13:27

    올리브님., 그동안 안개속에 갇혀 있었나요?
    종적이 묘연하였습니다.

    빨리 묘책을 마련하여서 얼굴 보아야지요, ㅎ

  • 24.06.18 14:07

    @문항 ㅋㅋㅋ
    산티아고 200km
    걷고 먹고 묵언수행하며 사랑하다 왔어요
    발바닥이 장난 아닙니다
    조만간 좋은 여행길서
    미리별님과 함께 만나서
    좌고우면막파합시다

  • 작성자 24.06.18 15:42

    @올리브 3월에 스페인 북부여행 때 처음에는 산티아고를 포함했다가 여러 가지 이유로 일정을 조정하였습니다.
    대신 야고보가 성모의 발현을 보고 사라고사에 세운 필라르성당을 순례하였지요.

    스페인북부 여행길에 더러 까미노를 만나기도 하였습니다.

    우리 일행은 산티아고를 못 갔지안 나 혼자 산티아고를 갔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왜냐구요?
    트레킹화를 캠프라인 "산티아고" 모델을 신고 갔기 때문이지요, ㄲ ㄲ ㄲ

  • 24.06.18 15:11

    대단하십니다~이렇게 기록하여 보여주시는 성의에 큰 박수와 함성 보냅니다~^^
    가서 직접 보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여행길, 천천히 즐감했습니다.
    이태리돌로미티 산군에 대한 역사와 내용, 사운드오브뮤직과 연관된 나라의 이야기.
    공항이름의 유명한 작가이름을 따라서 자긍심이 대단하며, 전자여권의 편리함,
    극락세계로가고 따라가며 나무아미타불이 인상적이며~^^
    다산의 여신 헤라의 가슴에서 솟는 분수 또한 인상적입니다.~^^
    다 이야기하려면 밤을 새도 모자라겠지만,
    덕분에 저는 일상이 이루어지고 있는 이태리의 여러명소를
    잘 감상하는 중입니다. 감사드려요~^^

  • 작성자 24.06.18 16:37

    이태리는 역사의 두께와 그 내용의 다양성과 깊이까지 들여다 볼수록 흥미있는 나라인 것 같습니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세계역사에 차지하는 로마의 비중을 중세 소도시를 통하여 조금이나마 느껴볼 수 있는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돌로미티의 장엄한 풍광도, 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지막 장면, 일가족이 알프스산을 넘어 탈출하는 장면과 오버랩되어 뇌리에 남습니다.

    벤허가 밤의 로마시내를 내려다 볼 때의 사랑의 테마는 영화장면이 있는 것은 안 보이는군요.

    https://youtu.be/n4lo4Szzx7g?si=HoRbYeaZ4WehvMNN

  • 24.06.18 23:04

    대단하시네요.
    복습하는 마음으로 잘 보았습니다
    다정하게 다니시는 부부 모습이
    참으로 보기좋았답니다.ㅎ

  • 24.06.19 10:02

    저를비롯 2차로가는사람들이보면
    많은도움되겟어요 이렇게자세히
    알려주셔서감사합니다 불안한마음이좀없어지네요
    흰공작새가 어서오라고
    활짝반기는거같아요

  • 작성자 24.06.19 10:25

    여정이 끝날 때까지 돟은 날씨가 축복해주길 빕니다.

    아침저녁은 선선해도 아마도 조금 더운 날씨가 되겠지요.
    낮에는 30도가 넘기도 할 것입니다.
    일정은 빠듯하지 않아 여유롭게 여행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마지막 세체다에 곤돌라 타고 올라가면 5~10도 예상하셔야 할 것 같고 볼차노로 이동하면 1시간만에 20도 정도가 오르는 것 같습니다.

    기온변화에 감기 들지 않도록 하시고 건강하고 즐거운 여행 되시기를 빕니다.

  • 24.06.19 10:34

    @문항 여유로운여행이맘에듭니다요 ㅋ
    기온변화가심하다니 옷준비가많겟어요
    암튼참작해서열씨미가방을싸겟습니다 감사합니다^^

  • 24.06.19 11:16

    역시 ..하며 두 엄지 치켜 세웁니다
    기억에도 가물 가물 하는 그곳의 추억들을
    어쩜 이리도 되살려 주시는 지요
    이태리 다시가 본것 같습니다
    문항님 감사 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읽고 보고 기억을 되살리며
    좋은 시간 되었습니다
    덕분입니다 감사 합니다

  • 작성자 24.06.19 11:33

    이태리는 역사, 유적, 문화의 보고인 것 같습니다.

    어떤 이는 이태리에 1년은 살아봐야 한다고 하기도 하고.

    여행이라는 것이 일정에 쫓기지만 않는다면 좀 더 시간 여유를 갖고 유산과 유적이 말해주는 무언의 이야기를 나눌 수도 있을 터인데.

    그 비밀의 순간을 아쉬움 속에 접어두고 또 다른 발길을 서성입니다.

  • 24.06.20 19:33

    2차로가는 여행자인데 푹빠져 즐감합니다 후기에 감동과 박수를 보냅니다 기대하며 설레여 봅니다^^

  • 작성자 24.06.20 21:56

    여행이 길어지면 즐기는 가운데 어느듯 심신이 조금씩 힘들어질수도 있겠지요.

    컨디션 잘 체크해가면서 건강한 여행으로 마무리하시길 빕니다.

  • 24.06.20 20:41

    도시마다 있는 성당
    시잔으로나마 찍지 않았으면 헷갈릴것 같습니다.

    길 양편으로 쭉쭉 뻗어 올라간 사이프러스길과
    토스카나 지방의 아름다운 야생화가 피어있는 들판은
    역시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 잡는군요.
    여유있게 여행을 즐기면서.맛있는 음식 먹고..
    여행을 떠나고 싶어 하는 이유겠지요?

  • 작성자 24.06.20 22:04

    스페인에는 이태리의 시에나대성당 같이 큰 성당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제단화와 스테인드 글라스도 스페인 성당이 다양하고 섬세하고 화려하기도 하고.

    신앙을 시각화하는 데는 민족간 차이가 있는 것 같기도 하고요.

  • 24.06.22 07:26

    역시 문항님이십니다.
    아직 못가본분들에게도 다녀온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되는 후기 세세하게 잘보면서 아직 못가본 남편 앞세우고 다시 또 가볼까~하는 마음이 생기게끔 문항님 후기 짱!!!이세요^^
    사진도 글도 너어무 멋지세요^^-()-

  • 작성자 24.06.22 09:32

    역사적인 유적이나 문화가 배어있는 곳을 탐방하노라면 돌 하나에도 눈길을 더 주고 역사와 세월의 현장감을 더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지만 지나고 나면 아쉬움과 미련이 남게 마련이지요.

    그래도 그 현장에 발걸음을 했다는 사실로 위로하며 삶의 한 궤적을 만들고 추억을 쌓아가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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