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기는 오늘로 만11개월이 되었습니다.발달이 조금은 늦은편인것 같은데요,
요즘은 무조건 잡고 서려고 하고 가끔 앉아서 놉니다.
근데,기는 모습이 참으로 애처로워 보입니다.무릎으로 기지 않고 낮은포복(?)자세로만
아주 열심히 깁니다.힘이 부족한건지^^ 아님,자기 마음일까요?
알레르기가 있는 울아기는 음식먹이기가 쉽지 않아요.돌전에 먹이지 말라는건 확실히
맞지 않는것 같더라구요.치즈,참기름.. 근데 참외는 먹여도 될런지요.
증상이 안나타나도 자제해야할 음식들이 있거든요.참외라도 먹이고 싶은데 갈아줘야
할까요? 혼자 씹다가 목에 걸릴뻔 했거든요.
첫댓글저희애기 3일후에 만11개월인데요.. 역시 제다리랑 식탁의자,서랍장을 잡고 서고, 물론 앉아서도 놉니다. 빨리 움직여야할 때는 무릎과 팔로 깁니다.가끔낮은포복합니다.(어른들은 애아빠에 비해서 무지 빠르답니다.^^;) 저는 만8개월부터 아기치즈를 먹였고 참외는 잘안주는데, 줄땐제가 오물씹어서 삼키기부드럽게줍니다.
엄마가 씹어서 주면 충치균 옮는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요..참외 씨는 털어내고 속살부분을 아주 얇게 저며서 적당한 크기로 주세요.그럼 부드럽게 잘 씹혀서 목에 안 걸려요.. 울아들은 5일있으면 만11개월인데 길땐 그냥 무릎으로 기고 잡고 서서 옆으로 걸어다니고 몇초정도 혼자 서있고 그러네요..
첫댓글 저희애기 3일후에 만11개월인데요.. 역시 제다리랑 식탁의자,서랍장을 잡고 서고, 물론 앉아서도 놉니다. 빨리 움직여야할 때는 무릎과 팔로 깁니다.가끔낮은포복합니다.(어른들은 애아빠에 비해서 무지 빠르답니다.^^;) 저는 만8개월부터 아기치즈를 먹였고 참외는 잘안주는데, 줄땐제가 오물씹어서 삼키기부드럽게줍니다.
엄마가 씹어서 주면 충치균 옮는다고 그러지 말라고 하는데요..참외 씨는 털어내고 속살부분을 아주 얇게 저며서 적당한 크기로 주세요.그럼 부드럽게 잘 씹혀서 목에 안 걸려요.. 울아들은 5일있으면 만11개월인데 길땐 그냥 무릎으로 기고 잡고 서서 옆으로 걸어다니고 몇초정도 혼자 서있고 그러네요..
요즘은 쇼파나 침대위에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거(한번 머리로 떨어져보고는 뒤로해서 다리로 내려오더라구요.) 재미있어하고 그러네요..포복자세로 긴다니까 아직 길 준비가 안 되었나봐요..조금만 더 지나면 할수 있을거예요..
엄마가 씹어서 주면 충치 짱이라고 하던데. 젤루 나쁘다 하더라고여.
무릎으로 안길것 같았는데 어느날 무릎을 사용하더라구요. 길때되면 다 알아서 하는것 같아요.
어제 소아과 갔다왔는데요~ 참외는 영양가도 별로없고..먹여도 그만 안먹여도 그만이라고 하던걸요~ 소화도 잘안되는 과일이라구요...
울딸은 이제 11개월접어두는데여.. 울애도 낮은 포복자세로 기어다닙니다..어찌나 빨리 포복자세로 기어다니는지 불편한 없이 잘 다녀여.^^ 잡고 조금씩 걷기도하고... 울신랑도 무릅으로 기지않고 바로 걸었다고 하더라고요.(시어머니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