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많은 드라마들을 보다보니 색다른거 없나.. 식상해질때즈음..
예전에 재밌었던 드라마를 다시 꺼내어 봤죠..
여전히 재밌더군요..
그래서 옛날 생각도 나고 해서 하나씩 올려봅니다
1. 고쿠센 1, 2
사진은 2인데 고쿠센 1이 더 재밌었어요..
지금보면 좀 유치할수도 있겠지만 그땐 얼마나 감명깊게 봤었는지..
저를 일드로 빠져들게한 드라마라서 첫번째!
2. 1리터의 눈물
개인적으론 신파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처음 나왔을땐 관심도 없었는데 주위에서 재밌다는 얘길 듣고는 설마.. 하는 마음에 봤었어요
한참 힘들어할때 나를 울게 만들었던..
그리고 내게 살아갈 힘을 줬던 드라마네요..
3. 프라이드
기대만큼은 아니다..라고 생각했었는데
다시 보니까 더 많은것들이 보이더군요
역시 유명한 작가가 이름만은 아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라는 영화와 함께 최고의 미모를 자랑한 유코와 말할필요도 없는 기무라..
최고의 커플이죠..
4.케이조쿠
나카타니 미키의 매력을 느낄수 있었던 드라마..
멍하면서도 할건 다하는 형사역을 너무나도 잘 소화해낸 나카타니 미키..
그런 나카타니를 무시하는것 같아도 항상 지켜봐주고있는 와타베 아츠로..
이틀꼬박 밤새며 드라마, 특별판, 극장판까지 모두 끝내버렸었죠
갈수록 심오해지는 내용에 골머리가 아프긴 했지만요.. 흠..;;
5.잠자는 숲
기무라의 긴머리가 이렇게 잘 어울렸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여주인공이 낯익었는데 알고보니 러브레터의 주인공이더군요.. 요즘은 뭐하시는지;;
추리드라마지만 결론은 어찌보면 뻔한..
그렇지만 역시 재밌었습니다.
결말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요..
6.언페어
에이타라는 배우를 제대로 알게 해 준 드라마..
알고보니 여기저기에 많이 나왔더라구요.. 왜 몰라봤을까..
시노하라의 카리스마 연기는 말할것도 없고 갈수록 더 불쌍해지더군요
그나저나 언페어는 결말이란게 있긴 한걸까요?
흠.. 다른 사진 올리려다보니.. 난 이런사진이 너무 좋더라.. ^^
7.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수많은 키스신과 베드신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기무라의 초절정 미모하나로 버텼던 드라마..
처음엔 좀 지겨운 면이 있었는데.. 다운받아놓고 다시 보면 볼수록 더 매력있는 작품인것 같아요
두 사람의 애절한 저 포옹신처럼 왠지 모르게 OST를 듣고 있으면 마음이 짠~ 해옵니다.
8.섬머스노우
일드를 좀 봤다는 사람은 누구나 추천하는 드라마..
뭔가 따뜻하면서도 기분 좋아지는.. 그러다 울게 만들어버리더군요..
지금도 누군가 추천을 원한다면 주저않고 첫번째로 꼽습니다.
9.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역시나 일드매니아들의 강추 드라마!
보는 내내 가슴을 몇번이나 내려앉게 만들었던 와타베의 목소리..
아코를 부르던 그 목소리, 눈빛에 빠지지 않았던 분들은 없을셨을거예요..
일본에서 시청률이 그리 좋지않았다고 하던데 많이 아쉽네요..
10.미녀혹은야수
방송국을 주제로 매 회매다 재밌게 내용을 풀어간것 같습니다.
사실 남주인공이 그렇게 유명한 사람인줄도 모르고 참 잘생겼네.. 라고 생각했었어요..;
마츠시마의 카리스마를 보실수 있는 드라마입니다.
11.런치의 여왕
다케우치 유코, 츠마부키 사토시, 야마삐, 요즘 버닝중인 야마다 타카유키, 이토 미사키..
모두 지금은 유명한 배우들이 되었죠..
다케우치의 매력적인 웃음과 네 형제의 미모또한 빛을 발하는 드라마입니다.
보기만해도 기분이 좋아지고 자꾸만 오므라이스가 땡깁니다.
12.노부타를 프로듀스
카메가 누군지도 잘 몰랐었는데 연기하는걸 보고 잘한다..라고 생각했었죠..
분명 청춘드라마인데 뭔가 그게 다가 아닌것 같고
그냥 재미로 보기엔 무언가가 남는.. 하여간에 조금은 특별한 학원물이었습니다.
13.노다메 칸타빌레
노다메역은 우에노 주리를 빼놓고선 상상하기 싫을 정도로 너무 잘 소화해냈어요..
치아키역 또한 자기만의 스타일로 우리 일티에서도 확실히 떠버린 타마키..
책으로 보면서 과연 어떻게 표현해낼까.. 궁금했었는데..
100% 아니.. 120% 완벽하게 표현해버렸네요..
클래식으로도 이런 드라마가 나올수 있다는거.. 대단한것 같습니다.
요즘엔 야마다 타카유키에 버닝중이라..
H2 너와있던 날들, 태양의 노래를 끝내고 세중사를 보고있는데요..
역시나 연기하나는 끝장나네요..
야마다가 주연한 백야행또한 언페어와 같은 시즌에 나온 드라마인데요..
재밌다고해서 2편까지 봤는데..
재미는 있지만 소라호시 이후로 아마 최고로 우울한 드라마가 되지 않을까..싶어서 자제하고 있습니다.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질 못하는 저라서..
백야행은 왠만하면 미뤄둘래요.. ㅠㅠ
이 외에도 추천하고픈 일드있으시면 추천주세요..
요즘들어 일드가 땡기는데 마땅히 볼만한게 없네요.. 흠..
썸스 ㅜㅜ
굿럭!!! , 세중사 , 쿠로사기 ,워터보이즈
세중사!!!!!!!!!!!!!!!!!!!!!......가 없어서 좀 아쉽네요... 전 백야행보다 세중사를 더 많이 좋아했는데... 전 세중사가 제 맘속 최고. 크크 그러고보니까 다 본거네요;;
나는 키사라즈 캣츠아이의 포스를 넘는 드라라를 아직 보지못했어 .. 아 ..... 그런 드라마 보고싶다 . 배꼽빠지게 웃기는드라마
옳소.. 키사라즈와 타이거드래곤 등 쿠도칸씨의 작품들에 전 참 설레였답니다 아아
제가 못본것도 많네요~ 브라더비트 추천해요
저 야마다 타카유키 팬이예요 ^0^
저기에 있는 3개빼고 다봤다히히히 세중사도 기억에 남는데...
오 못본것들도 꽤 되네요.. 그래도 본게 많이 보여서 왠지모르게 뿌듯하다는..~~
백야행 참 좋죠! 구성력 탄탄하고 . 그러나 사람들이 우울해서 모두 기피하는....크크 전 백야행보고 야마다타카유키 팬됐어요
22!! 백야행!
썸쓰으으으 섬머스노우 보면서 왜그리 많이 울었었는지 정말TT
언페어/노다메/1리터/프라이드 최고TT 언페어의 안도. 요즘 히트보면서 자꾸 생각나여TT흑흑 제가 좋아하는 베스트3드라마가 다 있네요+0+흐흐
역시 전 일드 초보라 본건 몇개밖에 없네요. 평소에 보고 싶어하던 드라마도 있고... 나중에 시간나면 다 찾아서 봐야지 크크크
안도마사노부 때문에 보았던 청의시대...인간실격만큼이나 열이 받았던 드라마;;(드라마가 안좋아서가 아니라 내용에서 사람 화나게 하는 부분이;;) 춤추는대수사선도 추천할래요, 영화보다 드라마가 더 재미있다는!
백야행재밌어요 ~ 야마다타카유키랑 아야세하루카 나온거요. 전 소설먼저보고 봤는데 내용도 탄탄하고 좋아요- 좀 많이 우울해서 탈이지만...
노부타 재밌었는데~쿄쿄 마지막에 아키라가 헬리콥터 타고 슈지보다 먼저 전학 왔다면서- 히히
노다메 , 추천 ! 키키
정말 다 봤는데 다 너무 재밌어요T.T
런치의 여왕.... 야마삐가 나오는건 알고있었지만... 츠마부키 사토시군이 나오는건 몰랐네요^^ 주말에 꼭 돌려봐야겠어요~
아 H2 좋죠 ~ ㅜㅜ / 사랑따윈필요없어 진짜 제가 젤좋아하는 드라마 크크
백야행 .............. 후유증 장난아니죠 ㅠㅠ
히어로.보쿠스리즈 없어.....
헐.. 사와지리 에리카 얼굴 왜케 작어
백야행 ~ 인생 막장 드라마, 디씨 갤에서 본좌급에 속하는 드라마~~ 전 정말 잼있게 봤습니다. 연기, 연출, 음악...빠지는게 없었음..ㅋㅋ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 언페어!!!!!!!!!!!!!!!!!!!!!!!!!!!!!!!!!!!!!!!!!!!!!!!!!!!!!!!!!!!!!!!!!!!
백야행 최고예요 이걸로 일드에 푹- 빠져버렸죠. 정말 음악이랑 스토리 한국에선 찾아볼수없는소재라서 완전완소
섬머스노우♥ 이제 또 하나 시작해야되는데 뭘 봐야할지 고민중...
백야행최고 성자의행진 최고
전 노다메가 최고라고 생각해요 ~ !!!!!!!!!!!!!!!!!!!!!11!!!!!!!!!!!!!!! 정말최고 ㅠ .ㅠ
거의 다봤네요~~!but 히어로가 제가 본 일드중엔 단연 최고!!였어요~~!!일드 아예안보던 친구들도 인정!!!
프라이드................내용보다는 둘의 투샷이 너무 이뻤어요. 그리고 노다메. 정말 제일 재밌게 본 드라마.
으히>_< 노다메 칸타빌레 무지 재밌게 봤어요ㅜ.ㅡ 타마키 히로시도 무지 연기 잘하구 우에노 쥬리+_+ 정말 배역을 멋지게 소화 해냈다는...
소라호시. 최고지요. 기무라 타쿠야 최고의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