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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뉴스♨ 스크랩 유시민과 학살 독재잔당의 성장사 (김민주)
오지영(라임이) 추천 0 조회 226 10.06.05 20:17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유시민과 학살 독재잔당의 성장사
 
번호 253462   글쓴이 김민주 (seol2)   조회 1428   점수 754  
등록일 2007-2-19 14:27   대문 23   톡톡 1   
 
 
 
 
 
 
갑자기 유시민에 대한 흑색선전과 알바들의 집중 욕설이 시작되어서
글을 적는다 .대충 유시민을 끄집어 내는 의도를 알겠다만....아무튼
사실을 제대로 한번 정리해 보자 .아래의 글중 독재 정권하에 투쟁한
영웅은 유시민 하나만이 아니었고 유시민 이상의 인물들이 많이 존재
했었음을 미리 밝혀둔다 .당시의 모든 반독재 전선하에 투쟁한 인물들
은 유시민이 아닌 평범한 노동자와 서민 이라도 모두  존경 받아야 하고
우리는 그러한 기풍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한다 
 
필자는 유시민에 대해 그가 대학생시절부터 유심히 지켜보고 있었다.
때른 그의 잘못된 입장에 신랄하게 비판도 하고 그의 오류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지적하고 맹렬한 공격을 한적도 많았다
 
비록 노선과 입장은 많이 달랐지만 거의 20년이상 그에 대해 아는셈이다
자고로 사람은 1-5년은 위장할수 있지만 20년이상 인생이 한결같다면
그사람은 양반중에 양반이고 진국중에 진국인 사람이다 .그의 가문과
고향 경상도가 인물 하나는 제대로 키웠다
 
유시민 !
독재자 찬미로 가득찬 당시 대구의 심인고 출신의 수재, 서울대 경제학부
진학 ,학생회와 한청련 재야활동,이해찬 의원 비서관,독일 유학,경제학과
역사학 베스트 셀러의 저자 , 개혁당 창당, 우리당, 민주당 연합공천
경기도 일산에서 당선, 현재 보건복지부 장관 재임 중
 
독재자의 고향출신은 누구나 특혜를 받고 고속 승진하던 그시절에
현존 정치인중 설훈과 유시민,이목희,김두관 등은 독재정권의 고향 출신
으로 정권의 비양심과 반인륜에 맞서 고난과 형극의 글을 걸은 인물들이다.
(같은 탄압을 받아도 현지 주민들의 압도적 지지를 받고 정치적,경제적
지원세력이 많은  한결 여러 가지 조건이 좋은 천정배등 전라도 출신 정
치인들보다는 훨씬 엄혹한 조건에서 지조와 양심을 지켜온 사람들이다)
 
반면 정형근,강재섭,박철언등은 공안검사를 거쳐 안기부등에서 같은 국민
들을 공작해서 고문하고 학살하면서 묵주를 호텔서 건네는 신앙생활 해가며
고속 승진을 한다 .이후 박근헤는 독재자가 남긴 수탈한 수조원 재산으로
행세하고 이명박은 노동자 탄압의 선봉 현대재벌에 아부하며 성장을 해오고...
 
유시민은 박정희/전두환 군홧발 정권이 학생회를 박살낸이후 치열한 투쟁을
통해 민주화가 쟁취되어 학생회가 부활될 당시 복학생 협의회를 맡았고 이후
사노맹으로 유명한 백태웅.이정우등등 여러 수많은 민주화 운동,노동운
동의 핵심 리더들과 같이 치열하게 투쟁했었다 (지금 한나라당의 김문수
이재오,손학규,원희룡등도 당시에는 같은길을 걷는 동지이며 투사들이었다)

그리고 당시 학교내에 학생으로 위장하여 상주하고 감시하던 경찰과
안기부 정보부원들중 일부를 "후배들이 잡아서 경찰의 앞잡이란 자술서
받아내는 과정에서 약간의 주먹질과 밧줄로 묶는강압행위"를 한것을
 
당시 전두환 정권은 무장 폭도라면서 선전하고 학생회 부활을 막을
절호의 기회로 생각하고 대대적으로 소탕하고 학생회 리더들을
구속시킬 조짐이 보이자 잡아가둔 당사자들인 어린후배들을 위해 스스로
총대를 매고 감옥에 간다(훗날 세월이 흘러 유시민은 여하튼 당시 동료
학생들에게 잡혀서 몇대 맞았던 그 사람들에게 인간적 사과를 하기도 한다)
그이후 그는 독재정권의 녹화사업이란 미명하에 벌어진 학생운동 지도부

강제 징집령에 의해 감옥에서 나오자 말자 군대로 강제 징집되었다

이 징집에서 수많은 젊은이들이 의문의 죽음사를 했고 보안사의 전기고문

물고문등을 당하면서 목숨을 잃거나 고문 후유증으로 폐인이 되었다.

유시민의 누이는 동생을 대신해 처절한 민주화 투쟁의 투사로 거듭났고

유시민의 아버지는 강제 징집 당해 고문과 의문사를 당하는 수많은 젊은이

의 소식을 듣고 아들이 걱정되어 장문의 편지를 군에간 독자 유시민에게

부치고 돌아오다가 "의문(?)의 교통사고"로 사망하게 된다 . 당시 우리시대

수많은 젊은이들과 선배 후배들이 고문과 의문사로 죽어나갔고 아직도

생존해 있는 그들 부모와 가족들의 가슴에는 커다란 대못이 박혀있다


서울대 학원 프락치 (경찰 정보원의 학교내 상주)사건 !
지금까지도  이사건을 독재정권의 잔당들과 그들에게 고문기술과 도청

기술을 전수시켰던 미국의 정보부는 " 그들은 정보원이 아니고 순수

민간인" 이라고 우겨대고 있고 유시민 의원은 개인적 사과를 했지만


당시 모든 이나라 국민들은 그들이 군사독재 정권의 "위장 학생이고
학교내에 상주하던 경찰과 안기부의 정보망"이란걸 알고 있었다

 
수업중에 교수가 두려워서 발언을 하지 못하고 교실복도의 사복경찰의
눈치를 보고 모든 학교와 교회의 교수와 목사의 발언은 실시간 감시가
되며 약간의 반 정부적 발언만 해도 지하 밀실에서 취조당하고 고문당
했다 .목사던 교수던 누구던 상관없이...짐승 취급당했다

학교는 학생 보다 상주하고 감시하는 사복경찰이 활개치고...여리디 여린
여대생들이 사복 정보원들에게 의해 백주대낮에 머리채 끌려 잡혀가고...
대낮에 여학생과 여성 직원들이 사복경찰과 학생과 동료 직원으로
가장한 정보요원들에게 성희롱 당하는게 비일 비재하던 시절이었고
심지어는 고문에서 해방시켜주는 조건으로 감옥과 군대에서 고문과 구타를
면하게 해주는 조건으로 알고 지내는 선후배와 주변인물들의 명단과
주요 거처를 제출하게 하는 패륜적 행위도 서슴치 않았다  .선배의 행방을
끝내 말하지 않는 의리의 박종철은 처절하게 물고문 당하다가 죽었다
(요즘시대 동방신기 ,보아,비 와 같은 그 어린 나이 들인 그들이 그토록 장렬
하게 투쟁했고 대의를 위해 목숨바쳐 싸웠고 수없이 죽어나갔다)

그런 살벌하고 공포스런 분위기의 교정에서 학생이 아닌 민간인이
학생 처럼 위장해서 수업을 받고 학생회관을 들락 날락하고
밤늦게까지 주요한 학생회 간부들의 동태를 살피던 자들이었다 .
그리고 주기적으로 경찰을 만나고 보고하던 인간들이었다 .
 
그런 인간들이 자신들은 정보원이 아니고 민간인이었다고 우기는건
적반하장이고 새빨간 거짓말이다 . 비록 유시민등이 당시 일에 대해
인간적 사과를 했고 독재잔당들이 모여서 만든 수구 골통 찌라시 잡
지등에선 아직도 그들이 옳다고 아직도 거짓 선전 해대지만...이는
유시민의 성장을 최대한 막아 보고자 하는 수구들의 초조감과
흑색선전에 불과하다
 
민간인들이 당시 공포 분위기의 그러한 교정에 왜 학생처럼 가장
하고 교실과 도서관에서 잠입해서 학생처럼 행동하고 학생과 같이
수업받고 같이 행동 하면서 학생회 주요간부들 동태를 살피면서
관찰하면서 지내왔는지 부터 먼저 해명해야 할것이다
 
..그리고 그 몇주전에 수많은 여학생들이 학생을 가장한 정보원같은
정체불명의 괴한들에게 성희롱과 성폭행을 당하고 있었던 민감한
시기였고 옥신 각신와중에 몇대 주먹이 오고가고 고성이 오고간것
에 불과한 사실을 흉악한 범죄 집단처럼 도배하는게 더 문제이다 

유시민!
그는 현존 민주화 운동의 최대 리더중 하나였으며 명문장과 논리정연
함으로 유명했으며 현재의 경제학과 역사학 베스트 셀러의 저자이다

 
더 자세한 애기는 80년대 최고의 명문이자 그당시 이땅의 모든 젊은이의
양심과 지성을 뒤흔 들었던 "유시민의 항소 이유서"를 읽어보길.....
지금도 그 명문을 읽으면 온몸에 전율이 올 것이다
 
당시는 전두환을 찬양하고 광주 학살을 "영웅적 결단이라고 칭송하고"
모든 반대파에 대해 고문과 학살과 재산뺏기를 자행하면서 치부하던 자
들이 학생운동세력과 노동운동 세력은 "파렴치한 폭도"란 거짓말을 대대
적으로 총칼을 앞세워 매스컴을 통해 선전하던 시기였다 .
 
그러한 언론의 융단폭격에 정면에 맞서군사독재정권의 비도덕성과 비열
함을 통렬하게 폭로하고  민주화 운동의 정당성과 도덕적 우월성을
포호하면서  그 철학적 깊이와 인간적고뇌가 절절히 깃든 유시민이 옥중
에서 지은 항소이유서는 한국 민주화 운동에도 길이 남을 명 문장이었다.
오죽하면 기자와 판사들이 감동먹어서  몰래 빼돌려서 유포시켰던가?
 
그 이후의 한국 정치사상 대중의 심금을 울린 이런 명문장이 나온 사례는
별로 없었다

당시 고작 20세 초반의 젊은 대학생 신분이었던 그의 철학적 깊이과 고뇌
어린 명 문장과 민주화 운동에 대한 헌신성과 깊이는 훗날  한청련 활동
을 통한 민주화 운동과정을 거치고 독일 유학을 거치면서 경제학도로 유럽
정치와 경제에 대한 깊은 이해도 와 더불어 당대 최고의 경제학 서적과 역
사학 서적의 베스트 셀러 저자로 거듭나게 된다

 
그리고 그는 현존 하는 최고의 정치기획통으로 알려진 전 이해찬 국무
총리 (당시는 야당의 핵심 기획통 의원) 밑에서 비서관 활동을 하면서
현실 정치에서 개혁세력의 두뇌로 활동하다가 독일 유학을 거쳐
 
마침내 최고의 정치토론 칼럼리스트로 방송가의 초빙을 받는 명 정치
토론가로 이름을 날리다가  노무현 후보 출범이후  새로운 생활정치와
정당개혁과 부패 정치 시스템추방 .상향식 국민참여를 부르짖으며 개혁당
을 창당하여 수많은 개혁 동지들을 방방곡곡에서 집결시키게 하고
당시 부패하고 타락한 지역주의 정치 토호들의 흔들림에 후보
사퇴 압력까지 받던 굴욕과 위기의 노무현 후보에게 개혁동지들과 함께
결정적 조직과 힘을 지원해주게 된다.
 
노정권탄생 후 그는 현재 우리당 의원과 복지부장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
 
이 시대에 가장 주목받는 국회의원 1위
20-30대와 네티즌이 가장 좋아하는 후보1위에 오른 그의 발걸음에
한국 정치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 물론 개혁/진보 진영에는 유시민
에 필적한 수많은 인재들이 서프를 비롯한 이 천하에 널려있지만
유시민은 대중성에서 단연 앞서 나가고 있고 개혁세력이 모일 수
있고 천하의 인재가 모일 깃발로서 구심점 역활을 할수 있는 결정
적인 장점이 있다


지금처럼 대통령에 대해 쌍스런 욕을 해대도 누구 하나 잡아가지 않고 학교
와 교회에서 자유롭게 발언해도 사복경찰이 몽둥이로 패지 않는 자유를 누리
고 회사의 사장이 꼬박 꼬박 월급을 주고 산업재해 당하면 즉각 보상금이 나
오고 여성들의 생리휴가가 지켜지는 직장 에서 생활하는 오늘의 "이기적
한국인"들은 오늘의 자유와 번영이 누구의 희생과 어떤 세력의 목숨바친
헌신으로 이루어졌는지 한번쯤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고문과 학살로 점철된 독재정권의 잔당들이 모인 정당이 지지율 1위가 되고
독재자의 딸과 노예처럼 노동자와 하청중소기업을 잔인하게 부려 먹던 악덕
기업가가  대선 후보가 되는 이나라의 한심한 오늘은 절대로 옳지 않다 
 
감히 유럽등 선진국에서 나찌의 핵심 세력이나 그 가족이 고문과 학살로
축재한 부정한 수조원의 재산 보유가 가능하고 감히 대선후보로 나올수 있
을거 같은가? 
 
분노한 시민들과 피해자 가족에 의해 공개처형되거나 길가다 총맞아 죽었을거
고 그러한 현상을 국민들은 당연하게 생각한다.
 
이스라엘은 아직도 나찌 잔당과 그 가족들을 찾아서 암살을 하고 있고
미국은 아직도 일제 잔당의 가족들과 후손은 입국이 금지되고 있으며
살인범과 반인륜적 범죄자와 주변에 대한 린치와 암살. 살해등이 정당방위
만 증명되면 용서되고 있다
 
김구선생 죽인 안두희도 평생 몽둥이 찜질을 당하면서 숨어지내고 있건만....
 
이땅 군사독재 세력들과 독재회귀 세력들은 아직도 고문과 학살과 재산
갈취로 모은 재산 수조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그의 후손들은 그 재산으로
정치계와 경제계에서 큰소리치면 살고 있고 감히 잘나가는 기업 운운하며
감히 대권후보 운운하며...있을수 없는 파렴치한 행동을 하고 있다
 
이 기막힌 현실과 비정상을 우리는 어떻게 봐야할것인가? 전노 체포조를
결성하고 독재잔당 처단과 재산 몰수를 외쳤던 그 시대의 함성들은 모두
어디로 사라졌을까?
 
이땅의 정기와 옳바른 역사를 위해서도 처단되야 할 세력들은 즉각 처단
되고 재산 몰수와 사회적 정치적 제재가 가해져야 하며 독재잔당들을
정치와 경제분야에서 일소하는 올바르고 정의로운 인물들이 이나라와
민족의 지도 그룹이 되어야만 이 나라가 선진화되고 민족이 부흥한다
 
꽃다운 청춘들이 목숨바쳐 꽃잎처럼 장렬하게 사라지면서 만들고자 한
바로 그 정의가 강물처럼 넘치는 나라는 아직도 완성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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