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5.09.목요일
1.
Uzbekistan Tashkent에서의 두 쨋날이다. 어제는 일행들이 저녁 늦게 도착하는 통에 저녁 식사도 늦게도 했고 잠자리도 이곳 시간으로 12시 가까이 된 시간에 들었으니 한국에서라면 새벽 4시에 잠자리에 든 셈 이 된다. 채 4시간 정도를 못 채운 시간인 3시 50 분경에 눈이떠져 멀뚱 대다 옆 동료 가 깨면서 이야기를 계속해 나누면서 아침 시간을 맞게 되었다.
이곳 호텔에서는 조식포함 조건이라서 7시 반경 전체가 식당에 내려가 아침을 했다. 달걀후라이, 우유, 딱딱한 빵,쿠키, 야채로 얇게 썰어낸 오이,도마토,사과, 오렌지 같은 것들이 차려졌다. 오늘은 타쉬켄트 도심축 으로 가서 환전을 하고 유심도 끼우고 아무 르 테르미 광장에서부터 주변을 돌아 보기 로 했다.
2.
환전은 우즈베키스탄 호텔 환전소에서 하기로 하고 그곳까지는 어제 공항에서 매칭됐던 아지즈기사가 와서 우리 호텔 에서 우즈베키스탄 호텔까지 그가 모는 차를 이용키로 했다. 전일 차량사용 이나 대리운전을 제안해 봤으나 가격이 맞지 않아 오늘 시내까지 가는 편을 끝으로 거래를 종료 시킬 작정으로 우선 우즈베 키스탄 호텔까지 그차를 이용 했다. 그리고 아지즈 전화번호를 받고 5불을 건네고 택시가 필요할 때 연락하겠다 했다.
그리고 택시콜어플 "Yandex Go"로 택시콜을 할 경우 금액을 아지즈에게 보여주니 할 말이 없는가보다. 이 어플을 이용할 경우 우즈벡호텔까지 오는데 택시비가 우리돈 1,800원- 2,000원 정도면 되었으니 $5을 준 것도 3배 이상을 준게 되었다. 실제 오후동안 이동시에는 이 어플을 이용 택시콜을 했는데 기껏해야 2,000원 - 3,000 원 사이 금액 으로 4명이 움직일 수 있었다.
환전을 위해 들른 우즈베키스탄 호텔
호텔 내 환전소에서 200불씩 환전.
호텔 내 환전소/은행출장환전 창구
1$=12,625 100$=1,265,000 Sum .200$씩 2,625,000 Sum 을 환전해 2,000,000 Sum 씩 걷어 공동비용으로 쓰기로 했다.
타쉬켄트 시티투어 출발지가 호텔앞이다.1일 이용요금이 우리돈 2만원 정도였다
3.
일행 중 일부는 폰에 유심을 끼러 갔고 우린 아미르 티므르 광장 으로 향했다.
Amir Temur Square는 분수가 있는 기념비적인 광장으로 중앙에 1300년대 통치자인 티무르의 기마상이 있다.
티무르 기마상
4.
오전 11:00 폰 유심을 까러 갔던 일행들과 합류해 아미르 티무르 광장에서 타쉬켄트 법과대학 건물을 지나 아미르 티무르 박물관(Temuri ylar tarixi davlat muzeyi)으로 향했다.
<Amir Timur Museum 역사박물관>
14세기 통치자인 테무르와 관련된 초상화와 유물을 소장하고 있는 현대식 돔형 박물관
외국인 입장료 25,000 솜 (2,600원 정도)
2층에 돔 원형 천장에 모자이크 문양이 아름답다
티무르의 족보
티무르 초상
타쉬켄트의 유명 볼거리들인 모스크와 영묘들의 모형들이 많이 보였다
5.
티무르 역사 박물관을 나와독립 광장(Independence Square) 까지 공원 숲을 지나 천천히 쉬며 걸었다. 이미 날씨는 한 여름 처럼 더운날씨다. 일기예보상으로 30도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와있다.
가는 길 내내 공원 숲을 지난다
노상에 있는 그림 갤러리
타쉬켄트의 문화의거리인 브로드웨이
독립광장 연못.
분수터널이 있는데 쏘련으로 부터 독립된 1991년을 기념해 분수 1991개가 설치 되어 있다한다
Ankhor 운하 쪽으로 걷기
우측으로는 관공서 건물들이 있어 경찰초소들이 군데군데 있어 경비를 서고 있는 모습들이 보였다.
6.
타쉬켄트 전통음식점에서 점심.
"Simsim"이란 레스토랑인데 규모가 엄청 크다. 닭튀김 셋트메뉴, 샐러드 2종류, 볶음밥, 빵, 티와 맥주를 주문해 억는데 맛은 별로다.
음식값 전체가 37천원 선이다
7.
다음 목적지로 타쉬켄트에서 가장 큰전통시장인 초르스전통시장엘 갔다. 택시어플을 이용한 택시 이동으로 2천원 미만 돈으로 이동할 수 있어 좋았다.
마치 우리나라의 동대문시장이나 경동시장등을 합친 규모가 엄청난 전통시장이었다
이곳은 러시아 대표적 음식인 샤슬릭 전문 식당들이 있는 곳으로 굽는 연기로 가득찬 음식점들이다
안쪽으로 손님들이 가득하다
돔형태 건물안에서는 고려인들이 운영하는 여러가지 김치등을 볼 수 있었고 3층에서는 견과류 취급 점포들로 가득했다
고려인들의 각종 김치들이 진열되어 있다
3층에서 내려다 본 2층 매대
3층의 견과류 매장
시장구경을 마치고 숙소로
오늘 이동궤적. 삼성핼쓰 지도기록
만보기 걸음.
8.
오후 4시경 오늘 일정을 마무리하고 숙소에 들어왔다. 여행기간중 총무역할은 대구댁 선희씨가 맡아 하기로 했다. 이번 중앙아시 아 여행 전반에 대해 많은 자료들을 검색해 가져왔다. 아무르 티무르 역사에 대해서도 여러가지 유익한 내용들을 들을 수 있어 편하게 여행을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녁은 잠시 쉬었다가 6시 반경 처음으로 전기밥솥으로 밥을 해 먹었다. 기본 반찬 으로 멸치,고추장,깻잎, 멸치볶음 등이 있어 오히려 식당밥보다 훨씬 가성비있게 저녁을 했다는 기분이 들 정도였다.
<오늘쓴경비>
-아침 택시비 $5 / 4= $1.25
-공동경비 갹출 2,000,000 솜 $158.00
<Yandaex Go 택시 어플 콜 요금>
11,500 숨. 1,200원 선이다.
<5/9일 정산 결과>
1)티무르박물관 25,000숨 ×4명=100,000숨
2)관청가->sim sim R
택시비 110,00숨
3)sim sim 식사비 352,000숨 (351,900+팁100)
4)sim sim->초르수시장 택시비
19,000숨 (18,500+팁500)
5)초르수 음료수 석류+콜라 =23,000숨
6)사과 1kg 6알 30,000숨
7) 쌀 1kg 16,000솜
8)초르스시장->숙소 20,000숨
1)~8) 합계
100,000+11,000+352,000+19,000+23,000+30,000+16,000+20,000=571,000솜
계 571,000숨
잔액: 8,000,000숨 -571,000숨=7,429,000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