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사진작가들 및 아마추어 사진 작가분들 사이에는 이미 잘 알려진 곳....
일출과 운무가 장관인 옥천 장용산으로 일출 및 운해를 보러 갑니다.
요즘들어 사진에 많은 관심을 가지시는 회원님들도 많아 지시고..
일련중 가장 운해가 멋지게 만들어지는 시기(6~9월사이)로
특히 장마 전후가 가장 멋지고 선명한 운해가 만들어 집니다..
옥천의 장용산과 금산의 진악산이 일년중 운해가 가장 많이 생기는 곳에 속하는데..
특히 장용산 운해와 일출의 조화가 가장 멋지고 아름답기로 유명 합니다..
장용산에서 일출 감상후 서대산까지 이어서 산행후 하산 합니다...
~~~~~~~~~~~~~~~~~(신청은 답글로 해주세요)~~~~~~~~~~~~
1.일자 : 2009년 6월 26~27일 무박으로
2.산행지 : 충북 옥천의 장용산(656m),서대산(903) - 충남 옥천, 금산.
3.산행코스 : 주차장- 휴양림 - 정자 - 폭포 - 능선길 - 삼거리 (중봉 전망대) - 육각정전망대(비박)후 일출감상
- 장룡산-574봉-704봉- 석문-서대산-탄금대-성심사-레저타운주차장
** 당일 상황에따라 일출감상후 근처의 좋은 계곡으로 이동하여 물놀이후 상경도 검토 예정임.
4.산행시간 : 실제 산행시간 8시간(식사시간.휴식시간포함)..
5.출발 장소 및 시간 : 6/26일(토) 지하철 2호선 건대역 5번출구 밖에서 청담대교 방향으로 50m지점의 백제웨딩홀앞에서
저녁 오후10시 정각출발...
6.준비물 : 방풍의(보온의), 우의, 스틱,물(1리터이상),베낭커버,챙이긴모자,자외선차단제,스틱,랜턴(여분전지포함),
행동식 혹은 간식, 도시락(작은것) 1개, 랜턴(여분전지 포함)..
7.산행안내 : * 허니 (017-203-1997)
8.참가회비 : 제반비용 참가자 고루 나누어서...
9.서울 도착 예정시간 : 6/27일(일요일) 오후 6~7시
10.기타 : -. 무박 산행으로 랜턴을 꼭 준비해 주시고,
-. 산행중 능선에서와 일출을 기다리며 추울수 있으니 방풍의(자켓)을 준비해 주시고,
-. 산행중 물을 보충하기 어려우므로, 1리터 이상의 충분한 식수를 지참 바랍니다.
-. 비 예보나 우천시는 산행을 취소하고, 일요당일 근교산행으로 바구어 먹거리 준비하여
가볍게 산행후 놀다오는 곳으로 변경 예정이니....공지나 전달내용 수시로 확인해 주세요...
--------------------------------------------------------------------------
♣ 장룡산(656m)은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 영동군을 가르는 남북 20km의 산줄기 위에 있다.
이 산줄기에는 장룡산 외에도 용봉(437m), 마성산(497m), 매봉, 대성산(704.8m),
천태산(709m) 등이 솟아 있는데 이 중에서 천태산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지만
장룡산은 그리 알려져 있지 않은 산이다.
하지만 장룡산은 옥천고을 사람들이 자랑하고 아끼는 산으로 대전의 산악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장룡산 마성산 사이의 고개를 사목재라고 하는데 장룡산에서 사목재쪽의 암릉은 왕관바위 등
기암괴봉이 이어진다.
이 암릉 동쪽(옥천쪽)비탈에는 절 용암사가 있으며 서쪽 사면은 포옹바위, 병풍바위 등
기암괴봉과 암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경관 좋은 서쪽 비탈 아래 옥천군에서 조성한 장룡산휴양림 시설의 하나로
장룡산 중봉 아래 정자까지 지어 놓았다.
용암사는 서기 552년 신라 진흥왕 13년에 의신조사가 속리산에 법주사를 창건하기 전에
이곳의 산세를 보고 신비로움에 감탄한 나머지 절을 세웠다고 한다.
이 절 왼편 언덕에는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3호인 쌍석탑이 있고 절 뒤에는
역시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호인 여래입상을 양각한 마애불이 있다.
장용산은 또 옥천읍에 감도는 새벽 운해의 절경이 유명하여 사진작가나 등산객들이 사철을 두고 많이 찾는 곳이다.
용암사 근처 및 용암사에서 더 올라서 암릉에 올라서면 운무와 일출이 장관을 이루어
유명 사진작가들 및 아마추어 사진 작가들 사이에 많이 알려진 촬영지 이기한 절경중에 절경으로 유명하다....
--------
♣ 충청남도에서 가장 높은 서대산(903.7m)은 충북 옥천군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정상 일대의 병풍처럼 늘어선 암릉이 장관인 서대산(903.7m)은 과거 신라와 백제의 접경이었던 곳.
치성단과 영(靈水)수가 있는 탄금대, 서대산 으뜸 전망대인 북두칠성바위, 신선바위, 기암절벽 위의
지금은 폐쇄된 구름다리 등 명소들과 성터가 산재하고 있어 산행의 재미를 더한다.
화강암으로 이뤄진 원추형의 정상부는 힘차고 산세가 빼어나 예로부터 '중부의 금강'으로 불렸고,
정상을 중심으로 늘어선 암봉들이 산수화를 연상시켜 '동방의 태산'으로도 칭송받아 왔다.
서대산은 80년대 초 성당리에 대규모 위락단지인 서대산종합관광휴양지가 조성됨에 따라
수영장과 캠프장, 음식점 관광놀이 시설 등이 들어서 있어 산행과 놀이를 겸할 수 있는 곳이 되었다.
서대산은 충청남도에서 제일 높은 산임에도 계룡산이나 오서산 등 다른 산보다 덜 알려진 산이다.
산의 형태는 땅속에서 그대로 솟아 오른것처럼 보이고 비래산(산맥으로 이어지지 않고 따로 떨어져 독립된 산)에 가깝다.
북쪽으로는 잿말재, 남쪽으로는 비들목재, 남서쪽으로 민재를 지나 산줄기가 이어지지만
그 재들이 낮은데다가 서대산 자체가 워낙우람하고 높이 솟아있어 주위의 모든산들을 압도한다.
산세는 원추형 암산으로 곳곳에 기암괴봉과 깍아지른 낭떠러지 암반들이 많고 경관이 좋다.
용바위, 마당바위, 선바위, 남근바위, 구름다리, 사자굴, 살바위, 개덕사, 개덕폭포 등이 있고
주릉에는 석문, 견우장연대, 북두칠성 바위에 얽힌 전설이 있으며, 서대산 정상에 서면 민주지산, 덕유산, 대둔산, 계룡산 및
대전시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서대산의 산길은 모두 가파르지만 암릉으로 이어지는 산길을 타고 넘고 돌아오르는 등 아기자기하고 재미있다.
산행중 어느곳을 둘러보아도 경관이 좋고 아름다워 산타는 멋에 흠뻑 빠져들게 한다.
------------------------------------------------------------------------------
(아래사진은 메아리산악회의 풀꽃님 사진을 옮겨온 것입니다)
첫댓글 서대산 운해 보러 하루 휴가를 내서 참석하려 합니다 빨리 보러 달려가고 싶습니다^^
그럴까요 하루 땡땡이 칠까~ㅋ 저는 상황봐서리 꼬리 달깨요~^^
라일락언냐 회사생활에 땡땡이는 필수 농땡이는 선택
요즘 비가오면서 일교차가 크므로 토요일 아침 날씨만 좋다면 운해를 볼수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저두 하루 휴가냈습니당^^* 장용산 멋진운해도 보고 싶고 언니들도 보구싶구요
아~~~ 멋지네요... 가고 싶지만... 회사 이사 날짜랑 겹쳐서... ㅠㅠ
땡땡이 치구...... 아 안되겠구나... 그럼 회사가 어디루 갔는지 모르겠구나
ㅋㅋㅋ 꼭 붙어 있어야 해용... ^^;;
산등성이 넘실 거리는 운해 멋지게 감상하러 갑니다샤
(참가해요)~~뒷일를 부탁해요~~ㅎㅎ
안녕하세욤~~ 그때 살짝 뵈었던.... 과격딸기예욤~~~~ ^^*
제가 회사에서 일이있어 토요일 오전에 출근을 해야 할것 같아요~~~ 따라서 금요무박이 아닌 토요 무박으로 변경을 해야 할것 같아서 고민 입니다...토요일과 일요일 서울경기와 강원도를 제외하고 모두 비가 온다는 예보도 있고~~ 혹여 일요일 새벽에 장용산에서 멋진 운해를 못볼것 같으면 더욱 환상적이고, 멋진곳으로 모시고 갈께요~~...현재 신청하신분들에게는 죄송 합니다....
괜찮습니다 일이 먼저지요 멋찐곳 데려가 주세요^^
이번 산행은 부득이 토요 무박으로 진행 합니다...6/26일 토요일 저녁 10시에 모여서 출발 합니다....가실분들은 만나는 장소와 시간을 다시한번 확인해 주세요....서울/경기 북부와 강원도를 제외한 전국에 비 소식이 있읍니다...따라서 장용산지역에 비 예보가 있을경우에는 비가 안오는 강원도 지역중 아주 좋고, 색다른 곳으로 변경 하겠읍니다...자세한 변경지는 목요일 저녁에 확정 공지 하겠읍니다...
아쉽네요...
저두 참석~ 일출이 넘 멋있어요~ 걘적인 바램은 비와도 갔으면 합니다~^~^*
비가오면 자전거로 여행하기 힘들텐데~~ㅋㅋㅋ...반가와요, 어디든 좋은곳으로 갈겁니다...
참석합니다...
같이 축구 응원도 하고, 즐거운 여행도 같이하고~~ 너무 좋은것 같아요..
일단 토요일 저녁 출발은 동일 합니다....목적지는 비교적 비가 덜 오면서 분위기 및 경치가 좋은곳( 소황병산과 안개자니계곡, 청태산,삼척 덕항산과 동해바닷가, 편백나무로 유명한 장성 축령산등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전국적으로 모두 비가 온다고 하면 , 환상의 편백나무 숲길로 유명한 축령산과, 근처의 담양 대나무숲들과 메타쉐콰이어거리를 들렸다가 오는 여행도 생각하고 있읍니다....개인적으로는 우산을쓰고 편한 몸으로 숲길을 4시간여 걸을수 있는 담양 축령산을 생각하고 있읍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중부지방도 많은 비가 온다고 합니다...따라서 토요 무박이 아닌 일요 당일산행으로 변경 합니다.....만나서 가고싶은곳 물어본후 모시고 갈 것이구요~~ 특히 처음오시는 자전거여행님 의견을 최대한 반영 하겠읍니다..
6/27(일요일) 아침 7시30분 건대역 5번출구밖 백제웨딩홀앞에서 만나서 출발 합니다....비를 맞으며 운치있는 산행을 할수 있을것입니다...같이 하실분들 신청해 주시구요...우의와 베낭커버, 우산은 반드시 휴대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