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의 마드리드시의 말타 말티네즈부인은 갑자기 중앙선을 넘으며 자신의 자가용을 덮친 대형 덤프트럭과 정면충돌, 몇분간 길거리에 '의학적인 죽음'을 당한 상태로 방치 되어 있다가 곧바로 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에 의해 다시 살아나게 되는 체험을 했습니다.
밑의 글은 말티네즈 부인이 미국의 NDE 연맹에 진술을 한 내용입니다.
1987년 4월 12일 아침 8시 20분경
저는 제 아이들을 학교에 데려다 주고 오다 동네길에서 큰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여느때와 다름없이 조심스레 운전을 하던 저는 갑자기 중앙선을 침범한 뒤 엄청난 속력으로 제게 달려오던 커다란 트럭을 보게된 뒤, 순간적으로 신의 이름을 부를수 밖에 없었습니다.
충돌은 순식간에 일어났으며,
저는 제 몸의 모든 뼈가 순식간에 아스러지는듯한 엄청난 고통을 받으며 의식을 잃게 되었습니다.
찢어지는듯한 굉음과 엄청난 고통은 약 1초 동안 지속이 되었고,
저는 당시 제 주위가 고요해지며, 제 몸의 고통이 사라지는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순간적으로 저는, 찌그러졌던 제 차의 위쪽에 떠 있던 제 자신을 느낄수 있었으며,
제 눈앞에는 만취가 되어 있던 트럭운전수의 모습도 보였습니다.
저는 제 아이들과 남편이 생각나 계속하여 제 몸에 다시 들어가 보려고 했지만, 절대로 될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그때였을까요.
뒤에서 누가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검은 망또를 입은 유럽계의 수도승이 이상한 손짓을 하며 '어디를 좀 같이 가자'는 시늉을 하고 있었습니다.
순간적으로 겁이 난 저는 있는 힘을 다해 멀리 도망을 가려 했으나,
제 몸 또는 제 혼이 전혀 제 마음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 신의 이름을 계속해서 부르며,
부서졌던 제 자동차를 붙들고 그 사람이 저를 끌고가지 못하게 분노하며 난리를 쳤습니다.
저를 데려가려던 그 수도승은 갑자기 저를 놓고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습니다.
제 몸에 엄청난 고통이 느껴지기 시작했던 것은 바로 그때였습니다.
부서진 차 앞에서 울고 있던 저는 갑자기 피투성이가 되어 있던 제 몸에 다시 들어오게 되었고,
저에게 지혈과 인공호흡을 하던 구급차의 응급구조대원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환자가 다시 살아났다'고 소리를 쳤습니다
첫댓글 헐...설마...저승사자는 실제로 존재하는 것일까...?
음,,, 동 서양 다 똑같은건가? 저승사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