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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에서 신지대교를 건너 신지도에 있는 명사십리해변을 찾았다. 곱디고운 모래가 넓고도 먼곳까지 펼쳐져 있어 연인과 팔짱을 끼고 끝없이 걸어보고픈 마음이 우러나는 곳이다.
주차장 앞에서 왼쪽으로 펼쳐진 백사장 풍경
오른쪽으로 펼쳐진 풍경
신지도에서 고금도로 향하는 길은 다시 배로 이동을 한다. 승용차 8대를 실을 수 있는 작은 배가 왕복을 하며 차와 사람을 실어 나른다. 승합차와 6명의 인원이 16,500원이다. 장흥으로 나가려면 완도로 해서 많이 돌아야 하나 배를 이용하면 지름길이라 길이 단축된다.
송곡선착장
저 배를 타고 건너편 고금도상정선착장으로 건너간다.
고금도와 마량을 이어주는 고금대교 참고로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지만 고금도에는 유자가 많이 생산되며 곳곳에 유자과수원이 많이 있다.
장흥 토요시장 정육점에서 한우고기를 사서 인근 굽는 집에서 구워먹을 수가 있으며 15만원이면 6명이 충분히 먹을 수가 있다.
오후늦게 어스름이 질 무렵 화순 운주사를 찾았다.
일주문 입구쪽
일주문 안쪽에서 바깥쪽으로....
구층석탑
대웅전
지장전
범종각
거북바위위의 석탑들
거북바위와 그 아래 불상들
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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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행 떠나는 마음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Yoonsoo Kim
첫댓글 명사심리 백사장에선... 나 잡아봐라~~
요런 장면 연출은 필수이겠지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