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짐을 다 들고 탈 계획이었는 데 방문지에서 짐이 좀 생겨서 돌아 오기 하루 전에 모바일 웹사이트에서 짐을 추가 했습니다.
저는 보통 메이뱅온라인뱅킹으로 결제하거나 한국 비자카드로 결제 하는데 짐을 추가하고 결제 하려니 데빗/크레딧 카드만 사용이 가능하네요. 한국 비자 카드로 결제하려니 해외웹사이트 결제는 피씨에서만 가능하다고 나와서 메이뱅 데빗카드로 결제를 진행 했는데 승인문자 입력까지 다 해도 결제가 안되더군요. 출발 전날 2번 출발 당일에 1번 시도 했지만 결제가 안되고 상태는 결제 대기중으로만 나와서 포기 하고 그냥 들고타자 하는 마음으로 공항에 와서 자동발권기로 체크인 하려니 결제대기 상태라 발권이 안된다고 나오더군요. 카운터 가서 물어봤더니 짐 구입한 것이 결제 대기라 결제 전까지는 표를 못 받는 답니다. 결제 안하고 취소하겠다고 했더니 그럼 부킹 자체가 취소가 된다고 하네요. 한번 신청한 건 못 바꾼다구요.
그래서 그 자리에서 결제하고 짐 보내고 비행기에 탔습니다.
국내선 15키로 추가 하는 데 온라인으로는 30링기시지만 현장에서는 키로당 38링깃 이랍니다.
좀 황당한 경우지만 급하게 짐을 추가해야 하는 데 지불 수단이 없다면 웹사이트 접속해서 추가 신청하고 공항에 카운터에 가서 지불하는 것 식으로 사용하면 괜찮겠구나 하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첫댓글 정말 유용한대요?? 저도 가끔 이런 경우가 많이 생기거든요.
현장에서 하는건 비싼줄 진작알았지만. .ㅠㅠ황당하네요. 잘알아 둬야겠어요.
정보 감사합니다!! 급할때는 이 방법도 나쁘지는 않네요^^
에어아시아... 사용하지 않겠다 다짐해도 달콤한 가격에 다시 찾게되는...
그러다 너무 익숙해져서 다른 항공사가 오히려 어색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