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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인텐[10년 10억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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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부부의삶 너무 속상하네요ㅜ
셜린티 추천 1 조회 5,991 14.09.07 20:23 댓글 7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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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셜린티 그럼 남편에게 기회를 봐서 난 이러이러해서 기분이 언짢았다. 솔직히 이야기 하세요. 그게 자존심 상하고 참다 보면 어느 순간 돌아보니 커져 있더라구요. 남편에게 조근조근 말하고 님의 마음을 전하세요. 그리고 나도 좀 챙겨달라고 말하세요 애교스럽게.. 많이 서운했다 하면서요.. 그렇게 님도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14.09.07 22:38

    @잠시 익명으로 합니다 울면서 전화로 얘기했어요ㅜ그제야 상황의 심각성을 느낀듯한데...지금 서로 이야기를 피하고 있어요 어쨋든 건넛방에 어머님 계시니깐요ㅜ이야기로 풀어야겠죠ㅜ그렇게 나쁜 사람은 아니니깐요ㅜ

  • @셜린티 시부모님 연세가 어떠신지 모르지만 시부모님을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만큼 힘들지요, 살아온 연륜이 있기에.. 하지만 함께 사는 남편하고는 지금이 아니라도 시간이 나면 말씀 드리세요. 최대한 남편을 존중하며 님의 마음을 전하세요. 그리고 이해를 할 수 있게.. 남편이 마음으로 님을 이해하면 그래도 살 수 있지요. 시부모님 바꾸기는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남편이 이해하면 시부모님께 잘하면 되겠지요. 그리고 당연 차츰 시부모님도 님의 마음을 헤아리고 어느 정도 조심, 신경을 쓸 겁니다.

  • 작성자 14.09.07 22:46

    @잠시 익명으로 합니다 네 감사합니다 조언대로 할 생각이예요~시어머님 바꾸기 힘들다는거 무엇보다도 잘 알기때문에 같이 사는건 힘들것 같아요ㅜ고집세시고 본인이 보는게 전부라고 생각하시는분이니깐요ㅜ머 나이드신분 대부분이 그러시니깐요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9.07 22:55

    그런말이 나오지않을정도로 기분이 상해있었고ㅜ별로 먹고싶지도 않았어요ㅜ그냥 단지 난 먼가라는 생각이 들었죠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9.07 23:36

    제가 감정이 더 쌓이기전에 합가하는거 고려해봐야겠어요ㅜ

  • 14.09.07 23:09

    임산부인데.... 너무 서운하네요.
    앞으로는 당당하게 의사를 말하세요.
    어머님. ㅠㅠ 입니다.

  • 작성자 14.09.07 23:37

    임산부라 더 그런가봐요ㅜ

  • 14.09.07 23:12

    짜장면 먹으러 세명만 간건 시부모님이 아들하고만 할얘기가 있어서 그러실수도 있어요.
    그런데 족발은 서운하시겠네요
    태교에 안좋으니 너무 속상해하지 마시고 임신기간때 만이라도 좋은쪽으로 생각해서 마음 편하게 가지세요

  • 작성자 14.09.07 23:37

    항상 그러셨어요ㅜ아들만 먹으라고 챙기시고 저는 그냥 끼어서 먹는거죠ㅜ

  • 14.09.07 23:18

    임산부라 욕은 못하겠고 대빵 서운한데요 같이살면 단명할꺼에요ㅡㅡ
    완전 써운한일입니다

  • 작성자 14.09.07 23:38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9.07 23:38

    저도 먹는거에 좀 예민한편이라서요ㅜ더 서운했나봐요ㅜ

  • 14.09.07 23:43

    어디간다 말도 없이 나간건가요? 오마이갓 언빌리버블~ 제일 이해안가는게 남편이네요.. 밥안먹은 아내가 집에있는데..헐.. 시어머니입장에선 아들네까지 왔는데 국수삶아준다고해서 삐진건아닐까 싶어요.아예 첨부터 외식하는게 나았을수도...그래도 님 시어머니의 행동은 아주 서운해할만한 일이구요..

  • 작성자 14.09.07 23:46

    아니요 첫째랑 놀러나간다고 같이 나갔는데 어머님이 짜장면 먹자고 계속 이야기하신듯해요ㅜ저는 신랑이랑 첫째는 놀이터에 있고 두분만 가신줄 알았는데..전화하니깐 짜장면 먹고있다해서 알았구요..국수는 저희어머님이 정말 좋아하시는 음식이라 다 준비해놓은건데ㅜ아침 저녁 다 밥으로 챙겨드렸어요~

  • 14.09.07 23:49

    어디봐서 시어머니가 좋아요? 편하게 딸처럼 안대하고 남으로 대해서요??? 같이 살지마시고 님도 거리두세요. 근거도 없이 사람믿고 착하다 하지마시구요. 전 젤 이해안가는게 "그래도 걔가 사람은 착해"란 말이예요. 아이만 위하세요.님이 힘들면 님 가족이 무너집니다

  • 14.09.08 00:40

    자꾸 맘에 두시면 한도끝도 없어요. 나쁜것만 볼라치면 나쁜것만 보이듯이요. 저희 시어머니도 그러셨는데.. 같이 있을때 신랑이름 부르면서 먹으라고.. 그것도 한참 지나서야 저한테는 안권하고 남편한테만 권한다는 사실을 알았죠 ㅋ 쫌 제가 둔한가봐요. 그래서 제가 왜 어머님은 신랑한테만 먹으라고 하세요? 웃으면서 여쭤보니(뭔의도를 가지고 여쭤본 건 아니구요 ㅋ) 함께 있으니 같이 먹으라는 말로 신랑이름 부른거라고 하시면서 **야 너도 먹어~ 이러시더라구요. ㅎㅎ 그래서 안먹어요. 같이 있어도 따로 이름 불러주세요~~ 안그럼 절대 안 먹을꺼에요!! 이렇게 말씀드렸어요. ㅋㅋ 그냥 시어머니도 별뜻없이 말씀하신거 아니깐..

  • 14.09.08 00:41

    님의 가정과 시댁의 가정문화가 다를 수 밖에 없잖아요. 아마 시어머니도 인지하지 못하고 말씀하실 수 있어요. 그냥 그런가보다 이해하고 넘어가시는 게 서로 좋지 않을까요?? 자꾸 꼬아서 보면 다 꼬여보여요 ㅎㅎ

  • 14.09.08 00:47

    먹는거 가지고 그럼 진짜 섭섭한데~시부모님들 너무하셨네요~기분 푸시고 태교잘하세요~~

  • 14.09.08 06:13

    헐...이해 안 가요...어떻게 쏙 빼놓고 먹어요...치사하게...
    남한테도 그러진 않겠네요

  • 14.09.08 08:38

    둘째만삭때 일반이사를 하느라 남편 친구들이 도아줘서 이삿짐 대충 정리후 밥 먹으러 가는데 따라가니 밥값 더 나오게 한다며 싫어하는 시어머니
    십오년이 지난 지금 너무 다양한일로 이가 뽀드득 갈립니다
    착한 어머니 절대 아닙니다
    속지 마세요 .좋은쪽으로만 해석하다가 18년만에 뒷통수 제대로 맞았어요

  • 14.09.08 12:00

    먹는거갖고 그러는게 제일 치사하고 서러워요 시어머니 그런식으로행동하늠거보면 좋은분아니예요 같이살면 스트레스더심할것같애 ㅠ 임산부를챙겨줘야지...남편도무심하네요 챙겨서 같이나가야지 혼자놓고가나요...

  • 14.09.09 18:59

    결혼 후 먹는 부분에서만 서운하시면 함께 먹겠다고 말씀해보세요. 그리고 족발, 오리 이런건 모양때문에도 임산부에게 권하지는 않는 음식일거에요. 탓하려는 건 아닌데, 짜장면 드시겠다고 하시면 어머님 국수 생각하고 있었는데, 짜장면 드시고 싶으세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풀고 가셔 보세요. 평소 서운해 하는 것도 알고 세 명만 나가서 짜장면 먹도록 남편은 뭐하고 계셨는지 이해가 안가요. 보통 며느리 혼자 집에 있으면 짠해서 억지로라도 데리고 가시는데...시어머님 독특하시네요. 제 생각엔 어머님 성격이 원래 그러신 것 같은데 평생 안변하실걸요.

  • 14.09.09 21:17

    님이 먼저 다가가세요
    어머님 저도 짜장면 좋아해요 족발 좋아해요 이러면서
    성격이 그런신듯 보이니. 뭐 먹어보라고 잘 못 하는 그런.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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