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력하게 언급되고 있는 곳은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A초등학교와 B초등학교로 알려졌다.
취재진이 방문해 확인한 결과 A초등학교는 총 2개의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었다. 학급은 3학년 3명(여아), 6학년 3명(남아)으로 성별이 분리돼 있다. 교사는 총 2명(여성)이다. A초등학교 관계자는 "우리는 다른 학교와는 달리 저학년 아이들과 고학년 아이들이 함께 수업을 받을 수 없다"고 설명했다.
B초등학교는 3개 특수학급을 운영하고 있었다. B초등학교 관계자는 "출석일수가 부족한 유급학생의 경우 저학년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지만 4~5학년에 해당하는 학생이 그런 경우는 없었다"고 전했다. 또한 "특수아동 상태의 심각성에 따라 개별 교과과정을 개설할지 여부를 교사와 학부모가 정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특수아동은 일반학급과 특수학급 시간에 각각 교육을 받고 그 비중은 학부모와 교사가 논의해 결정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리 학교 내에선 아직 특수아동 문제로 일반 학생이 피해를 받은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주씨 아들의 전학에 대해 특수교사들은 "주호민 자녀 문제로 해당 학교가 시끄러워지는 게 아니냐", "또 녹음기를 들고 와서 정서적 학대라고 하면 학생도 교사도 불안하지 않겠냐" 등 우려 섞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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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초등학교 인근 주민들도 우려를 표했다. A초등학교 인근 부동산 중개업자(63)는 "주호민 아들이 어디 학교로 전학가는지는 중요치 않다. 어디로 가든 피해가 생길 것이라는 사실이 문제다"며 "특수반이 아니라 아예 특수학교로 가서 비슷한 사정을 지닌 학생들과 함께 어울리는 방법을 배워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말했다.
초등학생 1학년 자녀를 두고 있다는 한 학부모는 "주호민 자녀가 전학을 온다는 것에 대해 좋은 눈으로 못 볼 것 같다"면서 "우리 아이가 아직 어리고 주변 행동을 보고 모방을 많이하는데, 혹여 안 좋은 행동을 보고 배우게 되는 게 아닐지 걱정된다"고 했다.
저기 학부모님들이 들고 일어났음 좋겠긔
인과응보 사필귀정
서이초보다 만만한 학교라 해도 거기 학부모들이 가만 안 있을걸요. 주호민 큰아들이 또 만만한 여자애 때리고 추행하면 바로 학폭위 열게 하겠죠.
굳이 그 쪽으로 가는 이유가 훤히 보이는데긔 돈도 많은데 강남 서초 쪽으로 충분히 갈 수 있잖아요 다녔었었고 학부모들 교사들 일어나라긔 여러모로 진짜 실망
저 이사람 너무 싫은가보긔 진짜 꼴도보기싫긔
아니 그렇게 귀한 자식 대체 왜 홈스쿨링 안하냐긔 돌아버리겠긔
홈스쿨링하셔야죠
이제 홈스쿨링, 해외 밖에 없긔.
에휴... 워낙 남의 시선에 예민했어서
본인들이 더 못버틸듯
그와중에 지들이 홈스쿨링 하긴 힘들고 귀찮아서 죽어도 싫은가봐요
미친.. 아휴
돈도 많은데 해외나가시긔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