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건가? 어떤 환자가 앉아서 대기하다가 머 불편하고 궁금한지 간호사 불럿는데 간호사가 이건 아직 안 빼도 되는거에요 왜 뭐 때문에 부르신거에요 (대놓고 깊게) 후…..ㅋ 짜증내면서 대체 왜불럿냐는 듯 한숨쉬더라 답답할 순 있겠지 근데 환자도 지 몸을 모르고 불편한게 있으니 부른건데 앞에서 한숨 쉬는거랑은 다른문제아닌가?
글고 엄마데리고 의사한테 증상 설명하는데 약을 먹어도 호전이 안된다 이러니까 이미 다 나은거다 잘 나은거다이러는거임 그래서 내가 붓기가 심한데 이것도 나아가는 과정이냐니까 그건 검사해야알죠 이러더라
이것도 뭔가 싸가지가 없었음 사실만 말한거여도 그건 검사를 해야해요 이렇게 말해도 되는거 아님? 뉘앙스 자체가.. 걍 응급실만 오면 의료진들 태도 베이스가 날 떠나서 전체적으로 환자 보호자 무시하는 거 같아서 나도모르게 짜증이 남 눈치보이고 내가 기본적으로 예민한건가? 남들은 다 이해하고 신경도 안쓰는 듯하네 그렇다고 내가 클래임 걸고 진상짓 하는건 아님 그냥 이 분위기가 짜증난다
첫댓글 난 이해되는데..물론 진상 환자 ㅈㄴ많은거 나도 아는데 그렇다고해서 본문에 나와있는 행동이 올바르진 않아보이잔아
물론 ㅈㄴㅈㄴ힘든건 알지..아는데...환자랑 보호자가 의료진 눈치를 봐야하는건 아니니까...
근데 그 간호사 눈아도 힘든 하루를 보냈나봐..
시향이도 마음 풀라잔아..!!!
그리고 예민할수밖에없지 시향이도
엄마도 아프시고 시향이는 보호자로 간거니까..!!!!!
엄마눈아 언능 쾌차하시길 바랄게 하바바🍀
@여흔 지나칠 수 잇는 글에 공감해줘서 고맙잔아
여흔이도 좋은 하루보내
걍 본체가 싸가지없는것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