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바람재들꽃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 여행, 풍경(사진) 유럽 여행기 (6/11~6/16)
나 영 추천 0 조회 217 13.06.29 18:34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3.06.29 20:27

    첫댓글 오르세미술관은 유람선타고 멀리서 겉모습만 보았네요
    혼자 벼룩시장등 엔틱가게 잘 찾아다니고 나영님 대단하셔요 난 겁나서 못다닐거 같은데ㅋ
    유럽인들은 좀 쌀쌀 맞은듯 하면서 합리적이고....
    정말 알차게 구경하시고 일도 보고 래리삐님까지 만나고 온 알찬 여행 하셨네요
    정말 재밌게 봤어요^^

  • 작성자 13.06.30 14:12

    그림도, 조각도 정말 많았어요. 가이드북을 들고 다니며 꼭 봐야할것들을 챙겨 보느라 한 두바퀴 돌았나봐요.
    다른곳으로 출장(?) 간 그림들도 있어서 없는게 몇개 있는데 고흐의'아를르의 방'은 없어 아쉬웠어요.
    역시 '고흐'방은 인기였지요. 가까이서 본 자화상과 '오베르의 교회'는 살아 있는 듯 보였습니다.

  • 13.06.30 16:45

    정말 알찬 여행이였네요.
    거위간요리도 드셔 보시공ㅎㅎ
    오르세미술관 정말 가보고 싶던데..... 역사를 개조해서 만든 미술관이라 그런지 파리동역과 닮았어요.
    다음에 가시면 진짜 맘대로 다니시겠네요. 많이 부럽습니다.

  • 작성자 13.07.01 14:52

    제일 큰오빠인데다 빠리에서 30년을 살았으니 그리 살갑지는 않아요.
    일년에 두어번 잠깐 만나는게 전부구요. 제가 그냥 속없는 사람처럼 쫑알쫑알 했지요.
    올케언니 미리 약속이 있어 어디 간사이에 매운고추 넣고 부추부침도 해서 와인 한병 함께 마시기도 했고요.
    오르세는 정말 찬찬히 둘러보았는데 루브르는 단체로 갔더니 영 제대로 못봤어요. 최초의 성문법전인 함무라비법전도 못보고요.
    다음에 가면 루브르를 제대로 보고싶어요.^^*

  • 13.06.29 21:34

    알뜰살뜰 다니셨네요. 잘 보고 있습니다. 유럽의 잡상인도. 우리말 ' 빨리빨리'. '싸다싸다'. 정도는 할 줄 알더군요. 십만원 부르던 시계를 거들떠 보지 않고 뒤돌아 서니 만원에 가져가라고 하더군요. 가짜인 줄뻔히 알았지만 재미삼아 사봤더니 역시나이더군요.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많이 사는 것 같더라고요.

  • 작성자 13.06.30 14:14

    끌리냥꾸르에서 인사 정도는 불어로 했는데 동양사람들에게는 거의 영어로 물어봐주니 가격정도는 흥정이 가능하더라구요.
    요즘엔 어딜가나 중국사람들이 대세더라구요. 백화점 명품관에서는 그 비싼 샤넬 쇼핑백이 대여섯개씩 들고 나오는데
    대륙의 힘을 실감했지요. ^^

  • 13.06.30 08:18

    나도 그곳에 가고 싶다. ^^

  • 작성자 13.06.30 14:15

    그럴 날 꼭 있을거여요. 꿈꾸면 이루어지더라구요. 저도 그랬으니까요.^^**

  • 13.06.30 18:41

    빠리를 두 번 가 보았어도 제대로 보지 못했어요. 오르세 저도 시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기메술관 우리 민화가 많다더군요. 담에 간다면 ...아 가고 싶다

  • 작성자 13.07.01 14:55

    오르세는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어요. 생각보다 훨씬 볼 작품들이 많아서 좋았구요.
    빠리를 두번씩이나 가셨군요. 지난것이지만 사진 한 번 올려봐 주셔요.^^**

  • 13.07.04 07:05

    나영님 덕분에 파리 구경 잘 했습니다.ㅋ 이래저래 움직이고 나면 12시가 넘고, 학원 숙제하려고 책상에 앉았다가 이렇게 놀고 있네요. 새로운 생활에 적응하느라 바쁜 중에도 말동무가 없어서 적적하던 차에 나영님이 오셔서 정말 반가웠습니다. 저도 아직 다녀보지 못한 곳이 많은데 파리 여행 일주일만에 파리의 모든 것을 꿰뚫고 계시다니...ㅎㅎㅎㅎ 오늘 저녁 까르푸 장 보러 가면서 오빠댁 아파트를 함 올려다 보았네요.ㅋ 잘 지내시고요. 또 뵐 날을 기다립니다.^^

  • 작성자 13.07.04 14:42

    봉쥬르~~!! 삐 님 반갑습니다. ㅎㅎ 저도 까르푸랑 오빠네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가 눈에 선~~ 합니다.
    오빠네 창문으로 보이던 빠리 시내와 에펠탑의 전경도 눈에 삼삼 하구요.
    제가 삐 님 계셔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모르실거에요.
    전시회 함께 다니며 열심히 단어 찾아 알려주시던 고마움은 지금도 감동입니다.
    서울 오시면 제가 꼬~~옥 보답할게요. 열심히, 진실되게 사시는 래리삐 님!! 사랑합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