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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월드컵] 잉글랜드·덴마크, 16강 진출…중국 탈락
잉글랜드, 중국 6-1 대파…중국,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은 처음덴마크, 아이티에 2-0 승리하며 16강 진출 확정잉글랜드 선수단[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잉글랜드와 덴마크가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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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와 덴마크가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월드컵에서 나란히 조 1·2위를 차지해 16강에 진출했다.FIFA 랭킹 4위인 잉글랜드는 1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D조 3차전에서 FIFA 랭킹 14위 중국에 6-1로 대승을 거뒀다.잉글랜드는 D조 1위(승점 9)로 16강에 진출했다.반면 여자 축구 강호 중국은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이래 처음으로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하며 체면을 구겼다.이번 대회 전까지 7차례 월드컵 본선 무대에 오른 중국은 모든 대회에서 16강에 진출했다.특히 1999년 대회 준우승을 포함해 6차례나 8강 이상의 성과를 냈다. 하지만 8번째 본선 무대에 선 이번 대회에서는 1승 2패로 일찍 짐을 싸게 됐다.(생략)호주 퍼스의 렉탱귤러 스타디움에서 열린 D조의 다른 경기에서는 FIFA 랭킹 13위 덴마크가 53위 아이티를 2-0으로 이겨 16강 티켓을 손에 쥐었다.덴마크는 전반 21분 A매치 143경기 70골을 넣은 간판 공격수 페르닐레 하르데르가 아이티의 핸드볼 파울로 얻어낸 페널티킥을 낮게 깔아 차 선제 골을 기록했다.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사네 트뢸스고르의 쐐기 골이 터졌다.덴마크는 승점 6을 쌓아 D조 2위로 16강에 진출했다.중국(승점 3)과 아이티(승점 0)는 조별리그 탈락의 쓴맛을 봤다.https://naver.me/FnMJ1Qtv
女월드컵 3연패 노리는 미국, 골대 행운 속 가까스로 16강行
[오클랜드(뉴질랜드)=AP/뉴시스] 여자월드컵 미국-포르투갈전. 2023.08.01.[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미국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
미국이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포르투갈과 비겨 가까스로 16강에 진출하며 자존심을 구겼다.미국은 1일(한국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 있는 에덴파크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E조 3차전 포르투갈전에서 0-0으로 비겼다.1승2무 승점 5점을 기록한 미국은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반면 포르투갈은 1승1무1패 승점 4점으로 3위에 그쳐 탈락했다.2015년 캐나다 대회와 2019년 프랑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3연패를 노리는 미국은 하마터면 조별리그에서 탈락할 뻔했다.(생략)같은 시간 뉴질랜드 더니든에 있는 더니든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E조 3차전 네덜란드-베트남전에서는 네덜란드가 7-0으로 대승을 거뒀다.7-0은 이번 대회 최다 골 차 경기다. 독일이 모로코를 6-0으로, 노르웨이가 필리핀을 6-0으로 이긴 바 있지만 7골 차 경기는 이번이 처음이다.대승을 거둔 네덜란드는 미국을 제치고 2승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에 올라 16강에 진출했다. 직전 대회 준우승국인 네덜란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는 우승국인 미국을 제치며 자존심을 세웠다.역대 처음으로 여자월드컵 본선에 오른 베트남은 3전 전패로 대회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