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주인장-박종규]

   안녕하세요. 주인장입니다. 오랫만에 글을 씁니다. 주인장이지만 상당히 두문불출하고 있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항상 우리카페 신경써주시는 운영진님에게 정말 고맙다는 인사말 전하고 싶습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카페에 오셔서 나름대로 소신의 글을 남기는 회원님들 모두 감사합니다.

   요즘 제가 유투브를 자주 보게 되는데 정말 놀라운 변화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제가 결혼할 땐 유투브 있었나?   있다손 치더라도 잘 보는 사람이 없었는 것 같은데~~?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유투브는 지금 저에게 제 2의 정보바다가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더욱 놀란 것은  거의 대부분 한국에서 만든 영상 유투브라도 영어 댓글이  달려있다는 것.   이거 최근들어서 엄청 많아졌어요.

   그래서 그 유투브에 올라온 영어 댓글들이 궁금해서 따라 읽어보다보니까!   놀라운 사실들을 최근들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무엇이냐?  정말로 제가 어릴땐, 아니 제가 결혼한 만 7년 전에는 정말 상상할 수 없는 일이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름아닌 한류.  

    제가 한류하면 다들 이렇게 생각하겠죠? '한류, 다 아는 이야기 아닌가?  2년전 프랑스에서 sm가수들 루브루 공연할때, 전국 TV에 보도했는데, 주인장은 이제 세삼 아는가? 하구요. 

    사실 제가 국제결혼해서 그런지 다문화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구 한류에도 관심이 많구요. 그런데 최근 유투브에 댓글달리는 내용보면 제가 한창때인 20년 전하고는 완전히 바겼더라구요.  그리고 2년전보다는 정말 또 다르게 바뀐 것 같습니다. 정말 세계인들이 한국을 주시하고 있구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한글에 대한 다큐멘타리를 유투브로 보는데, 댓글중에 영어 댓글들이 만만찮게 올라옵니다.  한글은 한국의 글인데 왜 외국인들이 이것을 보지? 의아해 했지만, 정말 그중에 분명 외국인들이 분명한 글들이 올라옵니다. 뿐만 아니라, 'korean guy'라고 유투브에 입력하면 너무나 많은 유투브 자료가 올라옵니다.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정말 한류의 한획을 그엇다고 생각합니다.

   한류의 인기가 올라가면서 한국남의 인기도 등달아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정말로 한국남자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는 세계여성들이 너무나, 너무나 많아졌다는 겁니다. 과거에는 한국남보다는 한국여성에 관심많은 외국남이 많았다면, 지금은 완전히 반대인것 같습니다. 한류때문에 한국남 엄청인기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착각하지 마세요. 다수의 외국여성은 자국남에게 관심이 많지 한국남에게 관심이 없습니다 . 하지만, 외국남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여성이, 그것도 동양남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여성이,  과거보다 훨씬 많아졌고,그 동양남 관심의 타겟이 과거에는 일본남이었지만 지금은 거의 한국남입니다. 이것은 동남아여성뿐만 아니라 남미, 북미, 동유럽, 그리고 심지어는 서유럽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웃기는 것은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남뿐만 아니라 동북아시아 남성( 일본남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중국남)도 인기가 많아졌다는 겁니다. 아무튼 국제결혼을 하려는 한국남은 듣던중 반가운 얘기입니다. 요즘 한국남자와 사귀고 싶어서 자진해서 자기돈 쓰면서 한국에 관광하러 오는 남미, 북미, 유럽여성들 정말 과거에 비해서 훨 많아졌습니다. 단 아쉽게도 비율은 무진장 많아졌지만, 절대수는 생각하는 것보다는 적습니다.

  그래도 실망하지 마십시요. 나이 젊고, 덩치있으신 분은 왠만하면, 우즈벡여보다는 남미나 북미 그리고 유럽피안을 사귈기회를 만드십시요.  다행히 그정도 숫자를 충분히 채워줄 수많은 외국여성들이  한국으로 한국남과 사귀고 싶어서 한국으로 여행오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심지어는 미국의 인테넷 클럽에서  한국남성과 사귈 수 있는 방법이라는 광고로 고객들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특히 유트브 댓글들 읽어보시면 좀 충격받으실 겁니다.

   과거와는 달리 세계의 여성들이 이렇게 한국남에 대한 환상을 받아보기는 역사이례로 없을 듯 합니다. 우리의 고대조상이 아무리 화려하더라도, 그때는 세계화가 되지 않아서, 타국여성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도 없었죠. 그런데 최근들어 한국의 제조업과 대기업의 성공 및  특히 한류의 파급으로 세계여성들이 한국남에 대해서 정말 많이들 관심을 가집니다. 특히 젊은 여성일수록.

  젊은 한국 남성분들 체격되고 경제력 되시면, 한국에 오는 백인여성들 꼬셔요. 그리고 왠만하면, 후진국여성과는 결혼하지 마세요. 차라리 러시아여성 및 동유럽여성과 결혼하십시요. 아니면 일본여성과 결혼하시든지. 구지 후진국여성과 결혼하기를 원한다면 학벌좋은 여성과 결혼하시는게 좋구요.  단, 연애결혼해서 정말 서로가 진심으로 사랑한다면, 국가와 종교 및 학벌 그리고 인종을 떠나서 가장 좋은 배우자이겠지요.

   한국사회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막상 선진국도 만만치 않습니다. 호주나 뉴질랜드 및 스칸디나비아 삼국 및 스위스 정도 복지국가 아주 잘된 나라빼곤 한국보다 좋다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한국은 특히 동남아시아 및 중앙아시아 사람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최고의 축복받은 땅입니다.

  한국이 지향해야 되는 나라는 일본과 미국이 및 영국이 아니라, 호주나 뉴질랜드 및 북유럽의 복지국가입니다. 솔직히 그들 나라빼곤 한국은 더 이상 본받을 나라가 없습니다. 전세계 제조 생산력 4위, 아이큐  2위(1위는 홍콩) 교육수준 2위 (참고로 1위가 핀란드). 사실 홍콩은 도시국가라 별의미가 없구, 핀란드는 인구와 천연자원에서 솔직히 별의미가 없습니다.

   절대적 순위에서 한국은 교육과 지적수준이 세계최고입니다. 물론 한국이 이렇게 된 이면은 어두운 면들이 많습니다. 그것은 한국 부모의 교육열과 한국의 교육전통때문이지, 국가의 교육체계가 좋아서 그런 것은 절대아닙니다. 또한 한국의 교육열땜에 희생당하는 많은 학생들이 있어서 엄청난 부작용을 낳고 있는 것은 현실입니다.

  아무튼 생각해보면, 우즈벡이란 나가는 지금 꺼꾸로 가고 있습니다. 민주화에서 독재화,  자유 사업경쟁에서, 독점이나 족벌 및 친벌 사업으로 갑니다. 그래서 우즈벡의 산업이 후진으로 꺼꾸로 가고 있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부모들 세대보다 교육수준이 떨어지고, 키(신장)마저도 줄어들고 있습니다. 양심은 더더욱 줄어들고 있습니다.  우즈벡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

  물론 정말 정이 많고 순박한 우즈벡 여성들도 있습니다. 저도 감탄할 정도의 한국남 우즈벡여의 부부를 본적도 꽤 있습니다. 특히 이슬람이라는 종교에 대해서 상당히 부정적으로 생각했는데, 그것이 저의 오판이라고  할정도로 제 생각을 완전히 깨버린, 한국남과 결혼한 우즈벡 여성도 만나보았습니다.

  그런데, 점점더 우즈벡 여성은 세월이 갈수록 좋지않은 방면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즈벡 여성뿐만 아니라 동남아 여성도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한국남과 결혼이 많은 나라일수록 더더욱 심합니다. 물론 한국남의 문제가 외국여성의 문제보다도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볼땐, 국제결혼해서 이혼하는 경우 아마 대다수는 한국남성이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다고 봅니다. 물론 아닌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우즈벡은 타국가보다 남성의 잘못으로 생기는 이혼의 경우가 절대적으로 적다고 봅니다. 왜냐?  거의 우즈벡 이혼은 결혼은 1년안에 생깁니다.  그것도 대부분 여성의 일방적인 잘못으로.

  바꾸어 말하면, 우즈벡 여성과 결혼하는 남성의 자질이 타 어느국가보다도 좋다는 겁니다.  과거에는 자질이 많이 떨어지는 남성이 우즈벡에 결혼을 했지만, 지금은 정말 괜찮은 한국남이 우즈벡여성과 결혼하는 경우가 많아졌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이 우즈벡 여성들은 과거 잘못된 한국남의 소문과 대처방법을 듣고, 나쁘게 한국남을 대하는 경우가 현재는 많아 졌습니다.

   다시말해 우즈벡여성과 결혼하는 한국남의 자질은 오히려 좋아졌는데,  우즈벡 여성은 반대로 자질이 떨어지고 있으며, 순수한 여성이라도 결혼해서 못된 우즈벡 여성과 알게되면서, 잘못된 정보를 받게 되어 잘못된 길로 빠지는 경우가 과거보다는 많아졌다는 겁니다.

   저는 요즘 결혼실패 사례를 들어보면 너무 가슴이 찢어집니다. 그리고 특히 우즈벡여성에 대해서 분개하는 맘도 자주 생깁니다. 어떻게해서, 우즈벡은 꺼꾸로 가냐? 국가도 그렇고, 경제도 그렇고, 양심도 거꺼로. 헐

   국제결혼을 원하시는 능력되시는 젊은 훈남님들  왠만하면 우즈벡여성과 결혼하지 마세요. 정말 결혼하고 싶다면, 업체통하지말고, 시간내어서 사귀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우즈벡여성보다는 동유럽 및 러시아 그리고 한국을 찾는 외국여를 찾으세요.  한국남 이제 기죽지 마세요.  술먹고 취해서 글올립니다.

[돌쇠(기)]

구구절절 옳은 말입니다

[토쉬켄트(기)]

좋은 말입니다 많이 참고 하겠습니다 ^^.^^

[인생경량화(기)]

내일 와이프 친구들 결혼비자로 입국한다고 해서 마중나가는데... 결혼 7~8년차 주인장님이 쓰신 글을 보니 마음이 무겁네요... 남편분들의 상황을 아는지라... 나이 어린 그녀들의 삶이 녹녹치 않으리라 미뤄 짐작하지만... 잘 이겨내리라... 잘 이겨내리라...... 그녀들이 부디 인생에 큰 시행착오 없이... 잘 적응해 나가주기를 바래봅니다.

[주인장-박종규]

저도 그렇습니다. 나쁜물들지 않고 잘적응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모순(기)]

긴 글 잘 안 읽는데 열심히 읽었습니다. 술 다 깨셨네. ㅎㅎ 잘 보고 갑니다.^^

[불멸순신(미)]

외국녀를 찾고 만나는 법도 좀 서술해 주세요..ㅎ

[야구공(미혼)]

주인장님의 글 쓰기 실력을 보니 "님이 카페 지기가 된 이유를 알겠습니다."
알찬 생각들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