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6코스 쇠소깍 '테우' 타보기+_+
쇠소깍을 출발하여 서귀포 시내를 통과, 이중섭 거리와 천지연 폭포 위 산책로를 거쳐 외돌개까지 이어지는 해안, 도심 올레입니다. 해안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금막과 삶, 문화가 숨쉬는 서귀포 시내를, 그리고 난대림과 천연기념물 5종이 서식하는 천지연 폭포 위 산책로를 걸으며 서귀포의 문화와 생태를 접할 수 있습니다.
6코스는 누구나 힘들이지 않고 걸을 수 있는 길입니다. 난이도는 下 (총 15Km.4-5시간). 초반에 오름이 하나 있고, 무성한 숲길도 지나지만 서귀포 시내를 지나는 비교적 평탄한 코스이지요.
*제주도 올레길 6코스 쇠소깍
제주올레의 길 안내 역할을 하는 간세는 제주 올레의 상징인 조랑말의 이름입니다. 느릿한 게으름뱅이라는 뜻인 제주어 '간세다리'에서 따왔지요. 제주 올레를 제대로 즐기려면 제주의 초원을 꼬닥꼬닥(느릿느릿)걸어가는 간세처럼 놀멍~ 쉬멍~ 간세다리로 천천히 가는 것이 좋습니다^^
* 쇠소깍 테우 코스
제주도 올레길 6코스 시작점인 이 곳 쇠소깍은 소가 누워있는 형태라 하여 쇠둔이라는 지명이었는데 효돈천을 흐르는 담수와 해수가 만나 쇠소깍이라고 붙여졌다고 합니다. 담수와 해수가 만나는 곳이라니, 조금은 신비한 느낌이 듭니다.
이 곳 쇠소깍에서는 테우 체험을 해 볼 수 있는데요. 테우는 제주를 대표하는 어종인 자리돔잡이에 많이 사용되던 통나무를 엮어 만든 전통배입니다. 쇠소깍에 있는 10가지나 되는 다양한 바위들을 구경하고 싶다면 테우 체험을 꼭 한 번 해보시길!
* 쇠소깍 테우를 즐기는 관광객들의 모습
첫댓글 쇠소깍의 태우 타보기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쇠소깍 테우 한번 타보고 싶습니다![~](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28.gif)
감사합니다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이국적이네요.. 제주도 한번도 못가보았는데 감사드리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