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 보훈의 달 6월의 첫날
백두대간길 이화령에서
오늘의 즐거운 산행을 시작합니다
필승!
근무중 이상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힐무렵
조령샘이 반겨줍니다
그 물은 가히 달짝지근 하네요
이름하여 감로수?
감로수를 마시고 나니
힘이 불끈
정상을 향하여 한걸음 한걸음 나아갑니다
이윽고 조령산 정상
날아 가던 새도 쉬어간다고 하니
그 풍경을 짐작할 수가 있겠지요?
조망이 얼마나 좋길래
멀리 외국서 엘리나도 다녀갔군요
하지만 날씨가 아쉬운...
하늘이 열려주길 바래봅니다
열릴듯 열릴듯 열리지 않는 하늘...
하지만
여름에 피는 야생화가 산행을 반겨줍니다
여기에 있었군요
반가운 앵초꽃님!
여름에 피는
노루오줌도 벌써
고개를 내밀었습니다
함박웃고있는 듯한
함박꽃(산목련)
이쁜 야생화를 즐기는 사이
어느덫 신선암봉이네요
오늘 첫산행에 참여하신
선화공쥬님과 지인
멀리 해남서 02시에 출발
오곡밥,과일,계란,캔맥등등 바리바리
챙겨오시어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보고
먹고
즐기는 사이
오늘의 종착지
문경새재공원에 도착
오늘의 산행을 마칩니다
먼거리 이동에
산행하시느라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첫댓글 자작나무님,
조령산 멋진 모습입니다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야생화꽃이 예쁘네요
함박꽃(산목련)이였군요. 저꽃 이름은 무엇일까 궁금했더랬는데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