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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 Lounge ♥기사♥ 한국 '바비 열풍' 잠잠한 이유? 외신 "페미니스트 낙인 두려움 탓"
양산집뒷산 추천 1 조회 6,180 23.08.02 16:50 댓글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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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8.03 01:05

    어디 선언하고 보러가는 것도 아니고.. 딱히 낙인걱정은 아닌 것 같고 그냥 좀 코드가 안 맞는 것 같긔

  • 오프닝부터 페미니즘 단어 나오는 영화고 영화내내 가부장제 비판하고 남주는 찌질하게 나오기 때문에ㅋㅋㅋ
    남친 남편한테 보러가자고 말하기 꺼려지는 영화기 때문에 이영향 크다고 보긔ㅋㅋㅋ전세계 흥행인데 한국만 입싹닫은거보면 페미니즘 때문 맞긔ㅋㅋㅋ
    핑크 마케팅 엄청나야하는데 조용...

  • 23.08.03 01:35

    222 시작부터 이 영화는 페미니즘 영화라는걸 못박고 시작하니께요 영화 재밌게봤다고 후기썼다간 한남들 떼로몰려와서 ㅈㄹ할테니 후기도 맘놓고 쓰기 힘들고요ㅋㅋㅋ

  • 23.08.03 02:28

    솔직히 실망스럽고 기괴하긔...

  • 23.08.03 07:58

    마케팅이 소극적이었다는 말도 있는데 배급사조차 페미니즘 언급을 두려워하니까 마케팅이 소극적인 거예요 바비에서 페미니즘 메시지를 빼고 영화를 팔려니까 할 말이 없죠 ㅜㅜㅋㅋ
    인공적인 바비 월드의 조악함을 노린 건데 그래서 허접하다고 하면.. 그것도 할 말 없고요 메시지 전달 방식이 너무 직설적이거나 그래서 오히려 세련되지 못하긴 한데요...

  • 23.08.03 09:44

    당연히 페미영향도 일부 있겠지만 페미영화로 제일 크게 거론되는 김지영이 흥행 엄청 했잖아요 그때도 이미 페미웅앵 하는 한남들 넘쳐났었고 책 영화 인증한다고 욕먹는 여자들, 남편남친이랑 봤다 하면서 남편남친 사상 검증도 했구여…캡틴 마블도 재밌으니까 한남들 흐린눈하고 봤구여 그냥 바비에 우리나라 사람이 관심이 없는게 제일 큰거같긔 저도 페미 소재라는거 빼면 관심요소가 1도 없긔 우리나라 어린이들이 바비인형으로 자란 세대도 아니고 그 미국 특유의 키치한 느낌?이 우리나라에 크게 먹히지 않는거같긔

  • 23.08.03 10:45

    영화관에 올라가있는게 일단 없긔.
    요새 밀수 ㆍ더문이 대부분이던데요.
    글고 울나라 사람들 재미있으면 귀신같이 가서보긔. 일단은 한국사람들 기준 별 재미없다는게 문제같긔.

  • 23.08.03 12:32

    솔까 페미니즘 영화라 망한 거 맞죠 미리 예상했긔 페미니즘으로 웃기는 영환데 너 켄이야?ㅋㅋㅋㅋㅋ 여기에서 못웃고 엥 너는 그럼 페미니스트냐 쿵쾅아 ㅇㅈㄹ 하는 한남들이 웃겠냐고요 ㅋㅋㅋㅋㅋ 저는 첫주에 보고 왔고 중간에 나가는 한남 목격도 했습니다 여자분 따라나가시고… 예… 올해 최고의 코미디 영환데 아직 울나라는 페미니즘이 당연한 게 아니고 너 페미야? 가 사람 거르는 기준이기 땜에 못웃는 사람 많겠다 생각했긔 영화 자체는 𝙅𝙊𝙉𝙉𝘼 수작이긔

  • 23.08.03 12:43

    미국정서라 우리나라에 안먹힌다— 탑건은 뭐 우리나라 정서였습니까… 바비는 소재고 정서는 페미니즘인데 우리나라 정서가 아닌건 페미니즘이긔 바비가 아니고요. 성차별주의자들이 만연해서 안된거긔.
    이건 인정해야 한다고 보긔
    82년생 김지영은 잘먹혔다—-82년생 김지영 홍보할 때 사실 페미니즘이 아니라 극사실주의다 이런 말 많이 봤는데요 그때도 이대남보다 중장년층이 더 공감했던 영화였고요. 그리고 내남친은 82년생 김지영에도 공감하더라 이런 후기 우수수 올라오던 거 기억 안나시긔? 그 남친들 다 공유급 유니콘이라 생각해서 자랑글 올린거져. 이 영화는 유니콘 벗어던지고 남자는 그냥 켄. 여자는? 뭐든 할 수 있어 이러니까 남자들이 이번에도 멋진 남주롤 먹을 줄 알고 보러 왔다가 와 이거 남성비하 영화 아니냐? 불편하네 영화 ㅈㄴ 못만들었네 이러고 나가는거죠. 같은 선상에 놓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할 수가 없긔 이건 눈치 보지 않고 만든 여성영화 그자체니까요.

    밀수는 잘팔리는데?—한국영화에서 여성서사 비율 생각해보면 흥행 참패하는 것보단 흥행하는게 여배들의 입지 생각할때 훨씬 낫긴 하지만 이영화는 남성의 시각에서 주인공을 여성으로 내세웠을 뿐 페미니즘 영화는 아니그

  • 23.08.03 13:48

    문화소비층이 여자라도 미디어에서 전혀 홍보나 전달 해주지 않고 문화 전반의 남성 기득권들이 바비 먹금, 거기다 페미니스트라고하면 사회에서 당하는 불이익 모두 연관된거 맞잖아요. 미디어, 유투브, 문화 전반의 관여 무시 못 하는데 바비가 재미없어서 그렇다는건 너무 심한 물타기에 전혀 흐름 못 읽는 의견같아요. 다른 나라에선 뭐 재미없는걸 잘 봐서 흥행했나요. 여초카페에서도 바비를 그렇게 분석하고 까내린다고요? “재미없다는걸 재미없다고 말도 못하나요” 이런 수준이 아니긔. 눈치 좀 챙기고 흐름을 읽으세요.. 진짜 이무슨 난 여자로 살기 편한데? 남자들 나한테 잘해주는데? 같은 소리에요

  • 23.08.03 14:52

    자신은 페미니스트지만 페미하고 싶지 않아서(?) 바비 안본다는 사람을 봤긔... 하...

  • 23.08.03 20:51

    재미를 떠나서 이유중 하나는 페미 때문이 맞잖아요 이거 안봤다고 페미니스트가 아니라는게 아니고요...흥행 못한 이유중 하나라고요 기사에도 언급하고 있네요 한국에 맞는 정서가 아니라고...ㅜㅋㅋㅋ페미한다고 당일 직장짤리는 나라에서 페미니스트 낙인 영향없다고 하는건 넘 양심없다고 생각하냄...ㅠㅠ

  • 23.08.03 22:38

    뒤에 앉은 커플 페미니즘이라는 대사 나오자마자 조용해지더라긔. 전 재밌게봤는데 일단 상영을 너무 안하더라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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