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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일본인이 세계에서 '멸종위기종'이 되고 있었다....유럽 여행을 하며 깨달았다! 싼 일본이 마주한 슬픈 현실
일본인이 없어!
올 여름에는 아이들을 축구캠프에 참가시키기 위해 두 달 남짓 가족과 함께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등 유럽을 방문하고 있다. 어느 도시를 방문해도 느끼는 바가 있으니 코로나 전을 뛰어넘는 수준까지 유럽 관광활동이 완전히 부활한 반면 거의 일본인 관광객의 존재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어느 거리를 가도 일본인 관광객이 별로 없는 것에 놀라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 최대의 관광 명소인 사그라다 파밀리아에는 작년 여름에도 방문했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스페인에서는 거의 코로나의 영향을 느끼지 못했지만, 아시아를 중심으로 관광객은 아직 코로나 전보다 줄었습니다.
그런데 올해 코로나 전 이상의 인파가 몰리며 미국이나 아시아에서 온 그룹 투어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동양인은 모두 중국인이거나 한국인이었다.
아시아에서 온 그룹 투어도 거의 모두 중국 혹은 한국에서 왔다. 개인 관광객으로도 일본인의 모습은 거의 보이지 않았다.
택시를 타면 운전자는 아시아계라고 보면 반드시 중국인이냐고 물었고, '아니다'라고 대답하면 한국인이냐고 물었습니다.
일본인이라고 대답하자 많은 사람들이 그리운 눈으로 '옛날에는 일본인 관광객도 많았는데'라고 중얼거렸던 것이 매우 인상적이었습니다.
다른 도시로 이동해도 같은 상황입니다.
gig********
멸종위기라니. 여행이 줄어든 건 유로화가 상승하고 있어서에요. 저렴해지면 다시 올라갈 겁니다.
nhj********
젊은 세대에겐 먼 유럽보단 가까운 한국이나 대만에 더 매력을 느끼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rit********
비싼 것도 있지만 일단 너무 오래 걸려.
bil********
여유롭게 해외 여행을 갈 수 있었던 옛날을 그리워할 게 아니라, 공업생산분야에선 한국과 중국에 지더라도 우리는 관광자원으로 벌어드리면 되는 거야.
konma********
그 두 나라 사람에게 먼저 일본인이냐고 물으면 기분 나빠해서 물건을 팔 수 없다 라는 이야기도 들었습니다만.
zhi********
독일인 관광객이 독일에서는 일본인을 별로 볼 수 없는데, 일본이 훌륭하니까 나갈 필요가 없겠구나 하고 말해줬어.
afl********
이래저래 핑계댈 필요가 없는 일이지
장래가 불안한 경제환경에선 가계에 여유가 없어
누가 감히 해외여행을 가겠는가
nao********
노인세대가 망친 일본
日刊正論
글쎄, 해외에 나갈 여력이 있는 사람이면 기사처럼 느끼겠지만. 일본이 지금 금리를 올리면 중소기업 20-30%는 날아가 버릴 거야.
wal********
관광을 마치 으뜸인 듯 팔고 있는 시점에서 이미 가난한 나라라는 거다
기업들도 재팬 프라이드로 열심히 노력중이지만, 경제는 여전히 우물안 개구리라고 할까
RKBp3
그만큼 국내 여행이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 일본 투자는 더 활발해질 거야. 반대로 유럽은 전쟁 관련 산업에만 투자가 집중되어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어.
hib********
통화의 가치=나라의 풍요로움의 가장 알기 쉬운 지표.
thk********
마치 일본이 가난했던 1950년대와 1960년대로 돌아간 느낌일까요. 일본은 더 이상 선진국이 아닙니다.
gzi********
그야 일본은 이제 가난해졌으니까요, 라고 다들 말해주시죠. 잘살던것도 아주 먼 옛날의 일입니다.
shi********
이것저것 지난 30년간 일본정부, 일본은행, 기업의 노력 덕분이다.
세계 최초의 쇠퇴국인 일본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tea********
아베노 믹스라는 악정의 결과.
이걸 답습하는 현정권 기시다에게도 기대를 품을 수 없다.
일하지만 가난한 내 몸을 한탄만 한다....
u23********
비싸도 가고 싶으면 가는 거고요. 가치관의 문제겠죠.
kas********
일본이 외국보다 살기 좋아서 그런거 아니야? 익숙하고
ir9********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나는 해외에 전혀 가고 싶지 않아. 비록 돈과 시간이 있어도 국내가 좋아.
gui********
일반 일본인들은 해외 여행을 갈 수 없어졌을 만큼 빈곤해졌는데, 지방의원들은 세금으로 굉장히 사치스러운 해외여행을 하고있네요.
s_h********
고이즈미 때부터 아베노 믹스까지. 지지하던 사람들이 일본에 많았는데. 말한대로 되니 어떤가요?
wam********
외국인이 많으면 스트레스 받는 저로썬 오키나와나 훗카이도 정도가 더 좋네요.
kot********
엔화 약세는 최근 이야기고. 거품이 꺼져서 해외로 나가는 일본인이 줄어들고 있는 거.
ixe********
유럽은 기상이후인데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리가 있나. 일본도 충분히 더운데. 재해 발생시 대응할 수 있는 어학력이나 행동력이 있다면 또 모를까..
島梅高太郎
골든워크때 이탈리아에 갔다가 한국인이 엄청 많아서 놀랐어.
分け合えば余るのはもったいない
쓸데없는 소비는 그만두고 검소하게 사는게 나빠?
energy
현실을 보면 일본의 정치가 나쁘다는 걸 알 수 있어. 지난 10년간 자민당 정치는 사상 최악이었다.
いちご
해외에 자주 갔었지만 마지막으로 이탈리아에서 소매치기를 당했어요. 경찰에게 말해도 소용없었던 것 같고. 이제 해외는 그만 가도 괜찮으려나 싶네요.
yak*****
러시아 상공을 날지 못하게 된데다, 일본의 계속된 엔저로 우회비가 발생하여 연료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사용료만으로 1인당 약 10만엔으로요.
Thai
재팬 이즈 넘버원이던 시절로부터 경제 침체가 계속되며 세계에서 일본을 보는 시각도 달라지고 있어. 동남아에선 오히려 한국, 중국보다 아래로 취급받는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어.
suz********
일본인은 신중하기 때문에 그런 거예요. 성급한 결론짓기는 너무하네요.
ber********
그것보다 러시아 때문에 유럽행은 경유해서 가야하니까 힘들어. 그리고 가치관이 바뀌어서 루브르 박물관의 모나리자를 굳이 보지 않아도 된다는 사람이 많아졌을 뿐.
Oiz********
해외 거주하고 있습니다만, 일본은 여행자뿐만 아니라 유학생도 30년 전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급격한 엔화 약세는 매우 최근에 벌어진 일이라 이게 가장 큰 이유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 저는 일본인이 해외로 눈을 돌리지 않게 된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30년 사이 다른 이웃 나라들은 경제 발전을 하고 있는데, 일본만 그걸 깨닫지 못하고 '싼'것이 좋다고만 말하고 있으니까요.
vpm********
일이 아닌 여행을 부담 없이 갈 수 없게 되었지. 많은 일본인들이 해외 여행을 가는 날이 올까? 아마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거야.
ito********
일본은행이 일본을 가난한 나라로 만들었을 뿐이야
옛날 같으면 예적금도 배 가까이 됐을 거야
국민의 돈을 빨아들여 여러 나라에 뿌린 현 정권 때문이다
red********
부유층이 줄고 빈곤층이 전 세대에서 증대하고 있으니까
쇠퇴 일본이 더 뚜렷해지고 있다
gya********
해외로 나가는 일본인이 줄어든 게 요인이잖아?
월급 인상도 어렵고 비정규직도 늘고 있거든요.
국내에 질린 사람들은 오래전에 해외이주를 했고요.
mot********
관광객도 줄었지만 비즈니스 출장도 급감중이야. 일본은 이미 동남아시아 수준의 2류국으로 전락했어. 이 현실을 모르는 사람은 정치인과 관료뿐이다.
qfj********
해외 여행보다 눈앞의 물가 상승을 어떻게 능가할지 고심하는게 더 많은 일본 국민의 고민이겠지요!
gqp********
뚜렷한 목적이 있어 해외로 나가는 게 아니라면 굳이 나갈 이유가 없다고 보는데요. 국내에서도 아직 맛보지 못한 향토음식도 더 맛보고 싶으니까요.
sgd********
덧붙이자면 호텔, 레스토랑, 부동산도 일본은 점점 외국인의 것이 되어가고 있어요. 금리를 못 올리니까 엔저가 되고, 그걸 속이려고 인바운드를 성행하고, GDP의 몇 퍼센트 돈으로 마치 혜택이 대단한 것처럼 보이게 하죠.
xyz********
지금 소득수준으로 봤을 때 유럽 여행은 무리겠죠.
sk3********
엔저도 영향이 있겠지만 일본의 젊은 세대가 해외 여행을 떠나지 않게 되어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행동반경이 넓어지지 않게 되어 버려 근시안이 늘어난 것 같습니다.
zkb********
그래서 딱히 뭔 문제라도? 라고 묻고 싶고, 그런 걱정을 할 필요는 없잖아요?
pur********
아무리 국민들이 열심히 일해도 모두 세금을 빠져나가고, 정치인들은 자기 주머니와 권력만 챙기니까.
char********
이제는 박물관 오디오 가이드에도 일본어를 빼는 추세로....
pqg********
저도 올해 필리핀과 프랑스에 갔었는데 같은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아시아에선 이제 일본의 그림자가 옅어지고 있어 놀랐습니다. 중국과 한국의 진입이 대단하고, 관광객도 양국 사람들뿐이고...특히 필리핀에선 한국의 존재감이 대단해서 이곳이 한국의 식민지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어요.
mm4********
20~30년전 파리 샹젤리제 명품매장에서 대량구매하던 일본인들이 꿈만 같네요.
この際だからちょっと言わせてもらおうか
여권 발급받을 수 있는 조건에 연봉이나 자산이 1000만엔 이상 있는 걸로 하는 편이 좋을 것 같습니다
alb********
일본의 하락 예측은 이미 20년 전부터 알려져 있었는걸요. 그게 이젠 현실이 되어버린 것 뿐입니다. 게다가 맹렬한 기세로 저출산이 진행중이니 급격한 축소를 의미하는 거죠. 이건 심각한 문제에요. 앞으로 일본의 젊은이들은 영어나 중국어를 마스터하지 않으면 취직이 어려워질 겁니다.
oki********
그야말로 슬픈 현실이네요. 동남아에서도 급감중이죠. 현지인들도 이제는 먼저 '코리안?'이라고 묻습니다.
번역기자:애플사이다
해외 네티즌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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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몇년전부터 여권 없는 일본인들 많다고 하던데 무슨 유로화 싸지면 많아질거라는둥 그러는지
삭제된 댓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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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저라서 안나가는거에 별 사족들이 많긔 경제도 어렵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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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인 통계로 보면 우리나라 gdp보다 높은데 왜그럴까요 일인당gdp도 더 높긔
쟤네 자조하고 패배주의가 이미 널리퍼졌네요
일본은 관광국가로 돈벌면 된다 하는데 거기에 크게 일조하는게 한국인이라는게..
일본이의 평범한 사람은 진짜 돈에 여력이 없다고 느낀게,
예전에 저 어학연수 갔을때
일본애들은 abc만 하는 사람이 엄청 많았긔. 와서 배우더라긔
근데 반면에 한국애들은 레벨테스트하면 기본이 중간이상 반이구요.
근데 요즘은 진짜 해외에 일본젊은이가 드물긔. 봐도 중장년층 이상만 보이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