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올림픽!
약 한 달간의 자원봉사일선에서 많은 소중한 인연들을 만나고
많은것을 배우고, 가슴에 수많은 추억들을 남기고 무사히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고 과연 중국에서 올림픽이 열릴것인가? 걱정도 많았던 올림픽이기에
넉넉한 마침표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듯합니다.
올림픽 콜센터.
자신이 묵은 호텔을 못 찾아서 , 공항 해관수속 중 물품압수 무역인 , 택시안에서,
한의원이 어디인지, 올림픽 경기 입장료를 못사서 기차표를 사야하는데 ...
올림픽 기간 중 청도를 찾은 우리 한국인,물설은 이국에서 만난 복병들에 걸려온 전화들
한국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모두가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10원짜리 도시락 함께 먹으면서 꿈을 이야기 하고 ,세계를 이야기 하고
올림픽이란 하나의 주제 아래서 한 솥밥먹는 식구들처럼
17일간의 세계인의 잔치 ,함께 기뻐하고 ,함께 축하해 주고,함께 격려해주면서 함께 즐겼습니다.
이제 한 숨 돌리고 나면 남은 장애인 올림픽과 함께 합니다.
갖가지의 장애를 극복하고 또 다른 자신과의 도전 ,올림픽에 참여하는 선수들, 그리고 자원봉사자들
그 속에서 또 다른 인연들을 만나고 또 다른 많은것들을 배우겠지요.
하나에 미쳐 있던 사이 벌써 가을 문턱입니다.
가을에는 더욱 많이 사랑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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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우리 자원봉사자들도 일단락을 지었습니다.
학교로 ,고향으로,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또다른 마지막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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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금메달의 주인공입니다. 비록 쵸컬릿 금메달일지라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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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불 지펴 꼬치 구워먹으면서 추억 만들기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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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노인 청소년 야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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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이 너무 이쁘다고, 입어보고 싶다는 중국친구들에게 우리 한복의 체험을 시켜주었습니다.
20년 동안 모아두었던 한복 ,오랜만에 빛을 보았지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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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저녁시간만 되면 김치를 찾는 중국 친구들,특히 몇 여대생의 간곡한 청으로 김치 만들기 체험도 ...
10몇원 짜리 도시락 , 느끼한 음식을 잘도 먹는 중국친구들
점심시간 김치,김밥, 된장. 김치찌개,떢복이 ... 등 한국음식들이 대 환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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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国母子来青当志愿者
2008-08-05 05:35 来源: 半岛网-半岛都市报 【 大 中 小 】 网友评论 进入论坛
金英美和朴珍母子俩。
半岛都市报8月4日讯(记者 高一靖 实习生 彭澎)今天下午,19岁的韩国男孩儿朴珍刚在首尔参加完汉语水平考试就飞到青岛,陪妈妈金英美一起“走马上任”,当上奥帆赛城市运行志愿者。据青岛团市委工作人员介绍,1988年金英美因怀有身孕错失汉城奥运会志愿服务机会,朴珍3年前特意陪妈妈从韩国迁居青岛,为的就是母子俩一起圆奥运志愿者梦。
今天下午,记者在奥帆赛多国语言呼叫中心见到了金英美,她用一口流利的中文告诉记者,当年韩国刚申奥成功时,她便打定主意要去当志愿者。没想到1988年上半年她怀上了大儿子朴珍,没有当成志愿者。“老是觉得遗憾。”金英美告诉记者,正因为这样,2001年7月北京申奥一成功,她便决定要到中国当志愿者完成心愿,并在韩国报了培训班学习中文。到了2005年,自感学习遇到“瓶颈”的她带着两个儿子来到青岛,现在金英美的大儿子朴珍已在青岛念完高中,小儿子朴真率也在岛城小学上学。今年上半年,金英美带着大儿子朴珍勇闯口试、面试关,双双被录取为奥帆赛城市运行志愿者。 [编辑: 麦迪]
첫댓글 보이지않는 진정한 금메달이네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좋은 성적을 거둔것 같습니다.^^*
메스컴에서만 보던 저 티셔츠~~너무 잘 어울리십니다.한복차림은 말할것도 없구요~~지난 여름은 정말 위대하게 보내셨군요^^
격려해 주신 모든 눈동자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부터 학교 개학과 함께 장애인 올림픽 자원봉사 시작입니다. 한국인의 이름에 부끄럽지않게 열심히 일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