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013년 11월 중순에 가슴 성형(물방울)을 했어요~~전 유륜으로 했구요
성형했을때 뻐근함 빼고는 전혀 아프지 않았어요
근데 그날 잠을잘려고 하는데 그때부터 너무 힘들었으요~전 아마도 한달정도는 잠자는게 힘들었던거 같아요
45도 각도로 비스듬이 자야한다고 하셨어요 그래야 아래쪽으로 이쁘게 모양이 만들어 진다구요
그리고는 옆으로서 자볼려고 해도 첨부터 똑바로 자서 그런지 이젠 옆으로보다는 똑바로 자는게 편하더라구요
피통도 2일 차고 3일째 되는날 빼구요~~
전 가슴쪽에 근육이 많아서 230CC이상은 절대 안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전 215CC로 수술했어요
첨엔 부어있어서 엄청커보였는데 지금은 그냥 수술안한 보통사람의 빵빵한 A컵 수준이랍니다
체구가 작고 외소하고 어깨넓이가 작아서 전 크게하면 안좋다고 하시더라구요~~~
암튼 크기나 모양 모든게 다 맘에 들어요 사실 남친도 좋아하더라구요~~근데 아직까지도 전 꼭지가 쓰리고 아파요
다들 개인차가 있어서 안그런사람도 있겠지만 전 아직도 꼭지가 쓰리고 따감고 감각이 (그니까 그 남자가 만졌을때 오는 감각있죠~~??) 아직 그감각이 없어요
다른사람은 6개월이면 감각도 돌아오고 그런다더니 전 아직도 옷에 스끼면 따갑고 만지면 마취한거처럼 무감각이고 그러네요
언제쯤이나 꼭지 감각이 원래대로 돌아올지 지금으로써는 정말 고민이랍니다
혹시 유륜으로 수술해서 6개월 이나 1년 지나신분 계시면 후기좀 올려주세요~~
전 실밥이 아직도 안에서 다 안녹아서 그런다고 의사선생님이 그러시던데 (두껍고 좋은실밥이라서 오래 간다네요)
암튼 빨리 좋아지는 밥법이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저 곧 결혼도 해야하고 아기도 가져야 하는데 걱정이 많아요
첫댓글 실밥은 언제쯤 녹냐고 여쭤보셨어요??
좀만 더 기다리면 녹을거라고 그러네요 그래도 일년정도는 돼야 가슴도 편해지고 아프지않고 감각도 돌아온다고 하네요
유륜으로 하면 원래.. 감각이 더디다고 하네요
감각이 돌아 온다고 해도 ..언제 돌아올지도 모르고...
헉~~!!언제 돌아올지 모른다니~~이런말은 안들었음 좋겠어요~엄청 예민해 지거든요~설마 잘 되겠죠~~~!!
헐 ㅠ 수술하신거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ㅠ
고생 많았죠~~유륜이 이렇게 오래 가는줄 알았으면 겨드랑이나 밑선으로 할거 그랬어요~~흉터는 거의 없는데 감각땜에 후회되요~~
혹시 촉감은 어떤가요?
촉감은 아직도 단단한듯 해요 안한사람한테 한번 만져보라 했더니 딴딴한 풍선에 물 넣은듯한 느낌이라네요
으으.. 생각만해도 아프네요 ㅠㅠ
22 ㅠㅠㅠㅠㅠㅠ
당사자는 후회를했다 그래도 잘했다고 했다 하루에도 몇번씩 이래저래 그래요
수술은 어디서 하셨어요???
그리고 실밥은 오래 안녹으면 염증 유발한다고 알고 있는데... ㅜㅜ
강남 지금이름이 귀족성형외과에요~~실밥 ~~?? 그럼 염증이 생겼을까요~??염증생기면 엄청 아플텐데
그정도는 아닌듯 싶고
역시 쉽게 이뻐질 순 없군요 ㅠ
맞아요 쉽게 이뻐지는건 없어요 저 코도 했었는데 1년만에 내꺼 되더라구요~~
빨리 좋아지는 방법은 딱히 없구..그건 시간이 약이라는 말밖에는 ㅠㅠ
시간이 약이어도 기약만 있다면야 ~~
보통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돌아오기 마련인데 그 시기가 좀 늦긴 늦으시네요
늦더라도 돌아만 오면 좋겠네요~~좀 좋아진듯 싶더니 또 그러고 반복이네요~~얼얼하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