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05월13일(금요일) 심야 출발 2022년05월15일(일요일) 귀경 신안군 [암태도&비금도&도초도&우이도] 여행일정

[soomountain]

2022년05월13일(금요일) 심야 출발 2022년05월15일(일요일) 귀경

신안군 [암태도&비금도&도초도&우이도] 여행일정 
회비 83,000원 + 현지비용 국민은행 431802-01-055212 93,000원 + 14일 아침식사 1만원 = 186,000원

2022년05월13일(금요일) 23:10시~2022년05월14일(토요일) 04:10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양재역 12번 출구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1-11 번지에 있는 오도선착장으로 이동 (364km) [5시간 소요]

  2022년05월14일(토요일) 여행일정 

   04:10~04:40 :  암태도 등대 탐방

   04:40~05:00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남 신안군 암태면 신석리 1-11 번지에 있는 오도선착장을 출발하여

                  전남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79 번지에 있는 암태남강항 여객터미널로 이동 (10.6km)

   05:00~06:00   아침식사 후 승선준비 (신분증 준비) [5월14일 신안군 일출시각 : 5시33분]
   06:00~06:40   여객선을 타고 암태남강항을 출발하여 전남 신안군 비금면 가산리에 있는 가산항으로 이동
   06:40~07:00   현지 버스를 타고 비금도(飛禽島) 가산항에서 전남 신안군 비금면 죽림리 75-6 번지에 있는 상암마을 주차장으로 이동 (10.6km)

산 :        신안군 비금도(飛禽島) [그림산&선왕산]

[비금도의 山 모습이 마치 날짐승(禽)인 새가 날아가는(飛) 모습 같다 해 비금도(飛禽島)란 섬 이름이 유래됐다고 한다.

선왕산과 그림산의 경계는 죽치우실이 있는 죽치(竹峙)다. 죽치를 경계로 그림산이 날짐승의 새의 머리 부분이라면, 선왕산은 날짐승인 새의 몸통 부분이다. 선왕산의 정상 부근에서 좌우로 뻗은 산줄기는 마치 비상하는 새의 양날개다.

선왕산과 그림산은 암릉이 빼어나고 수려해 신안군의 소금강으로 불리울 정도로 아름다운 산이다. ]

산행코스 :  [ 상암마을 주차장-그림산-죽치우실재-전망대-선왕산-내월우실재-하트조형물-하트해변 ] (5.06km/3시간30분)

일시 :      2022년 05월 14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3시간30분 소요)

07:00~08:00    전남 신안군 비금면 죽림리 75-6 번지에 있는 상암마을 주차장에서 산행출발하여 그림산(244m) 정상으로 이동

08:00~08:10    휴식

08:10~08:40    죽치우실재로 이동

08:40~08:55    전망대로 이동

08:55~09:10    선왕산(255m) 정상으로 이동

09:10~09:20    휴식

09:20~09:50    내월우실재로 이동

09:50~10:10    하트 조형물로 이동

10:10~10:30    전남 신안군 비금면 내월리에 있는 하트 해변(하누넘 해변)으로 이동하여 산행 완료

[하트 해변은 2006년 드라마 ‘봄의 왈츠’ 배경으로 등장하며 알려지기 시작했다. 오랜 세월 해안침식으로 형성된 바위 절벽을 사이에 두고 두 개의 자그마한 해변이 잇닿은 지형이다. 하트 해변의 정식 명칭은 ‘하누넘 해변’이다. 하늘과 바다만 보이는 언덕, 또는 거센 하늬바람이 불어오는 언덕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최근에는 뱃사공 ‘하누’와 그를 기다리는 ‘너미’의 사랑 이야기를 간직한 곳이라 해석하기도 한다.]

10:30~12:00    도초도 버스투어

[도초도 관광명소

전남 신안군 도초면 오류리 116-1 번지에 있는 도초도 시목 해수욕장은 고운 모래와 깊지 않은 수심으로 물놀이에 제격인 곳이다. 예전에 부근에 감나무가 많아서 '시목(枾木)'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한다. 2.5㎞에 달하는 반달 모양의 백사장이 압권이다. 이곳의 야영장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에서 운영하는 공식 캠핑장이다. 개수대, 화장실, 샤워장 등이 겸비돼 있다. 넓은 잔디밭이 형성되어 있고 소나무 숲이 그늘을 제공한다.

전남 신안군 도초면 지남리에 있는 도초도 수국공원에서는 신안군 주최로 해마다 섬수국축제가 열린다. 수국공원은 10.04ha 규모로 나무 2,100주, 수국 11만7,465본(200만 송이)이 식재되어 있다. 공원의 수국(水菊) 종류만 100여 종에 달하며, 희귀종과 신품종 등을 다양하게 보유하고 있다.

도초도에서 요즘 뜨는 여행지를 꼽자면 단연 영화 ‘자산어보’ 촬영지다. 도초항 근방의 발매리 해변 언덕에는 영화 '자산어보'의 주요 장면을 촬영한 정약전 선생의 거처로 지어진 세트장이 있다. 이 영화는 흑산도로 유배된 ‘천주쟁이’ 정약전이 유교적 출세를 꿈꾸는 섬 청년 창대와 티격태격 우정을 쌓아가며 ‘자산어보’를 저술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구불구불한 길을 한참 오르면 초가집 두 채가 눈에 들어온다. 초가집 마루에 앉으면 시원한 바람이 옷 속을 파고들어 서늘하기까지 하다. 초가집 뒤편으론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다. 바다 끝에 보이는 또 다른 섬 우이도(牛耳島)가 신비스럽다. 초가집 왼쪽에는 산책할 수 있는 작은 길이 있다. 시원한 바다를 보면서 천천히 걷다 보면 머리 속까지 힐링이 절로 된다. 이 초가집은 SNS을 통해 소개되면서 인증샷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도초도는 이 곳뿐만 아니라 아름다운 명소가 많다. 도초항에서 수국공원까지 이어지는 전국 유일의 ‘팽나무 명품 숲길’은 여행객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양쪽으로 늘어선 아름드리 팽나무의 수태가 경이롭다.
바람과, 공기, 하늘을 벗 삼아 한 없이 높이 솟았다. 끝이 안보일 정도로 울창한 팽나무 숲길을 타박타박 걸으니 자연이 내어주는 쉼은 덤이다. 팽나무 숲길은 3.4㎞로 팽나무 716주와 애기동백, 감탕나무, 후박나무 등 총 1004주가 심어져 있다.
수국 20만주, 애기범부채 외 6종 30만주를 심어 환상의 정원으로 꾸며졌다. 팽나무는 물과 공기가 잘 통하는 모래자갈땅을 좋아한다. 바닷바람을 쐴 수 있는 곳에 치우쳐 사는 이유다. 도초도의 팽나무 숲길은 자연에 최적화돼 안성맞춤이다.

또한 도초도에는 뭍에 없는 석장승이 3개 있다. 외남리 외상마을 입구의 석장승은 마을 청년들이 잇따라 사망하는 등 불상사가 겹치자 주민들이 기금을 모아 1946년 11월에 세웠다. 장승의 기단부에 설립자와 기부자 이름이 새겨져 있어 전국적으로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사례로 여겨지고 있다. 육지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해학적인 모습으로 조형적인 면모에 매우 특색을 지녔다.
수항리 궁항마을 석장승은 초립 형태의 모자가 없는 점이 특이하다. 70여 년 전 마을에서 멀리 바라다 보이는 산의 바위 형상으로 인해 인물이 나오지 않는다는 해석에 따라 주민들이 장승을 만들었다. 이 장승의 생김새는 가사를 걸친 스님의 형상이라는 말도 있다. 고란리 석장승은 마을 입구 ＇장석거리＇ 또는 ＇삼거리＇ 라고 불리는 곳에 서 있다. 화강석으로 형태는 머리에 약 30cm 높이의 갓모양의 모자를 쓰고 몸에 도포형의 긴 옷을 걸친 모습이다. 장승의 전체적인 인상은 일견 투박하고 위압적인 느낌을 주는 듯하면서도 차츰 접할수록 오히려 포근하고 익살스러운 느낌을 준다. 몸에 새겨진 명문은 없고 뒷면에 건립년대(乙丑十三年：을축십삼년)가 새겨져 있다.
고란리 장승의 유래는 마을의 액운과 살(煞)을 막아 주민을 보호하는 마을 수호의 기능과 관련 있다. 원래 목장승을 세웠는데 1938년에 석장승으로 바꾸어 세워 현재에까지 이른다.]

12:00~13:30    점심식사(제공) 후 전남 신안군 비금면 가산리에 있는 전남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9-21 번지에 있는 도초항으로 이동
13:30~14:10    승선대기(신분증 준비)
14:10~15:40    여객선을 타고 전남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9-21 번지에 있는 도초항에서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돈목길 3-1 번지에 있는 우이도 돈목항으로 이동  

                [개인 짐은 돈목항에 보관]

산 :        신안군 우이도 도리산

[우이도(牛耳島)는 섬 서쪽의 돌출한 부분이 소의 귀 모양을 닮았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원래 수백년 동안 '소흑산도'로 불렸으나 일제가 우이도라 명명했으며 주민들은 불과 몇십년전까지도 소흑산이라 불러왔다.]

산행코스 :  [ 성촌마을-사구-돈목 해수욕장-돈목마을-도리산 정상-돈목 해수욕장-성촌마을 ] (약5.8km)

일시 :      2022년 05월 14일(토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2시간15분 소요)

15:40~15:50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에서 산행출발하여 우이도의 명물인 사구로 이동

[우이도의 서쪽에 위치한 돈목 해변에서 성촌마을 쪽을 바라보면 거대한 모래언덕이 모습을 드러낸다. 우이도 사구는 바람에 실린 모래가 쌓이면서 형성된 풍성사구(風成沙丘)다. 20여 년 전만 해도 80m 높이의 사구 꼭대기에 올라 모래 썰매를 즐기기도 했다지만 안타깝게도 지금은 줄어들고 있는 사구의 보호를 위해 출입이 금지돼 있다. 주민들이 '산태'라 부르는 이 모래 언덕 수직 고도는 약 50m, 경사면의 길이는 100m, 경사도는 32∼33도를 이룬다. 사구의 곳곳에 피어 있는 갯메꽃 등 야생초도 사구를 더욱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15:50~16:00    풍성사구(風成沙丘)를 사진촬영

16:00~16:10    돈목 해수욕장으로 이동

16:10~16:15    돈목마을로 이동

16:15~16:55    도리산(254.6m) 정상으로 이동

16:55~17:00    휴식

17:00~17:55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17:55~18:00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에 있는 우이슈퍼민박에서 1박할 방 배정
18:00~19:00    저녁식사(제공)

19:00~21:00    자유시간
21:00~         우이슈퍼민박에서 취침

2022년05월15일(일요일) 여행일정 

04:30~04:45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에 있는 우이슈퍼민박에서 기상하여 세면

탐방지 :     신안군 우이도 [ 정약전 서당터 & 문순득 생가 & 문화재로 지정된 옛 포구 진리선창 & 문순득(1777∼1847)의 동상 ]

[돈목마을에서 진리고개(큰재)를 넘어가면 만나게 되는 정약전 서당터는 19세기 이 섬으로 유배를 온 정약전이 서당을 열고 섬 아이들을 가르쳤던 곳이다.

우이도의 동쪽에 위치한 진리마을의 우이도항에는 홍어 장수 문순득(1777∼1847)의 동상이 서 있다. 조선의 하멜로 불리우는 문순득의 생가가 진리마을에 있기 때문이다. 조선 후기 홍어 상인이었던 문순득은 1801년 류큐(일본 오키나와)에 표류해 필리핀에서 천주교를 접하고 중국을 거쳐 3년 2개월 만에 고향에 돌아왔다. 이후 조선왕실의 천주교 박해 때 유배 내려온 실학자 정약전을 만나 체험담을 전했다. 이렇게 전해진 체험담 등을 토대로 정약전이 표해시말(漂海始末)을 편찬했다. 앞서 성종 시기 최부가 지은 <표해록>과 1770년 제주 출신 장한철이 지은 <표해록>(표해기)과 더불어 조선시대의 손꼽히는 해양문학 작품이다. 그는 정약용 등 실학자들에게도 외국의 화폐제도·항해술 등을 전했다.

진리 마을에서 반드시 방문해야 할 곳이 또 하나 있다. 문화재로 지정된 옛 포구 진리선창이다. 1745년에 축조된 선착장으로 거의 훼손되지 않은 채 잘 보존돼 있다. 우리나라에서 형태가 완전히 남아 있는 유일한 전통 포구시설인 우이도 선창은 조선시대에 중수한 기록(석비)이 남아 있고, 계속해서 사용된 유적이자 보기 드문 해운관련 문화유산이며, 섬사람의 생활문화를 보여주는 가치를 인정받은 유적이다.
선창은 길이 63m, 높이 3m, 폭 1.6m 규모의 석축으로 현재도 선박의 안전한 피항처로 활용되고 있으며, 예전에는 선박의 건조와 수리 장소로 이용됐다. 선창의 중건시기를 알려주는 석비 비문에는 조선조 1745년(영조 21년)에 마을주민 25명이 참여해 선창을 중건했다고 기록돼 있다.]

탐방코스 :  [ 성촌마을- 돈목 해수욕장 - 대초리 고개 - 대초리 우물 - 진리고개(큰재) - 정약전 서당터 -

                  홍어 장수 문순득(1777∼1847)의 생가 - 옛 포구 진리선창 - 문순득의 동상 - 진리고개(큰재) - 돈목 해수욕장 - 성촌마을 ]

                (약 10km)

일시 :      2022년 05월 15일(일요일)

탐방코스 및 탐방 구간별 탐방 소요시간 (총 탐방시간 2시간45분 소요)

04:45~05:15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에 있는 우이슈퍼민박에서 탐방출발하여

                돈목 해수욕장을 거쳐서 대초리 고개로 이동

05:15~05:30    대초리 우물을 거쳐서 진리 고개(큰재)로 이동

05:30~05:40    정약전 서당터로 이동 [2022년05월15일(토요일) 신안군 일출시각 : 5시32분]

05:40~05:50     홍어 장수 문순득(1777∼1847)의 생가로 이동

05:50~06:00    옛 포구 진리선창으로 이동

06:00~06:05    사진촬영  

06:05~06:10    문순득의 동상으로 이동

06:10~06:35    진리 고개(큰재)로 회귀

06:35~07:10    돈목 해수욕장으로 회귀

07:10~07:30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에 있는 우이슈퍼민박으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07:30~08:00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에 있는 우이슈퍼민박에서 아침식사(제공)

산 :        신안군 우이도 상산봉 

   산행코스 :  [ 성촌마을-돈목 해수욕장-대초리 고개-대초리 우물-진리고개(큰재)-상산봉-대초리 우물-돈목 해수욕장-성촌마을 ]

                (약7km/4시간)

일시 :      2022년 05월 15일(일요일)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3시간35분 소요)

08:00~08:15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에서 산행출발하여 돈목 해수욕장으로 이동

08:15~08:35    대초리 고개로 이동

08:35~09:00    대초리 우물을 거쳐서 진리 고개(큰재)로 이동

09:00~09:30    우이도 최고봉인 상산봉(358.6m) 정상으로 이동

09:30~09:50    휴식

09:50~10:30    대초리 우물로 회귀

10:30~11:00    돈목 해수욕장으로 회귀

11:00~11:20    휴식

11:20~11:35    신안군 우이도의 북서쪽에 위치한 성촌마을로 원점회귀하여 산행 완료

11:35~12:00    짐 정리

12:00~13:00    점심식사(제공)
13:00~15:40    자유시간, 체크아웃, 승선대기
15:40~16:40    여객선을 타고 전남 신안군 도초면 우이도돈목길 3-1 번지에 있는 우이도 돈목항에서

                전남 신안군 도초면 발매리 9-21 번지에 있는 도초항으로 이동

16:40~17:00    도초도 도초항에서 비금도 가산항으로 이동

17:00~18:00    전남 신안군 비금면 가산리에 있는 가산항에서 전남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79 번지에 있는 암태남강항으로 이동
18:00~22:20    "좋은사람들" 버스로 전남신안군 암태면 중부로 1502-79 번지에 있는 암태남강항에서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373km)

비금도 [그림산&선왕산] 산행지도

신안군 우이도 [상산봉&도리산] 산행지도

[비금도&도초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