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바리메오름
폭염이 오기 직전에 다녀온 ' 바리메오름 ' 입니다.
제주 서쪽에 있는 오름으로 족은 바리메오름이랑 (큰)바리메 오름이 연결되어있어요.
제가 다녀온곳은 그냥 바리메오름 즉 큰..ㅋ 근데 큰이라고 이름을 붙이진 않아요^^
확실히 여름이다보니 마냥 좋은것만은 아니더라구요 ㅋㅋ
일단 .. 여름에 오름이든 동네 뒷산이든 어디든 풀이 많은곳에 가게되면 벌레는 엄청 많다고 생각하심되겠구요.
곳곳에 거미줄도 많아서 좀 흡칫흠칫 놀라기도했습니다.
오르고 내리는 길이 다 편하지만은 않았구요.
여름이다보니 풀이 무성하게 자라있어서 조금 버겁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난이도만 따지자면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엄청 쉬운 오름도 아니예요.
그래도 오름들 뷰가 상당히 매력있긴 하더라구요^^.
어느 오름을 올라가든 정상에서 바라보면 다 예뻐요^^
잘 왔구나 싶구요.
바리메오름에서 바라볼 수 있는 오름들이 적혀있는 모습입니다 △
폭염 및 태풍 다 지나가고
선선한 가을되면 다녀와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보다싶이 △ 풀들이 곧 길을 다 덮을것 같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