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여행 사회복지분과 설악산 수련회

[다이아몬드]

우리 사회복지분과가 신부님과 함께 설악산 흘림골로 수련회를 다녀왔습니다.

10월 13일 토요일, 날씨는 우리 팀원들이 수고하심을 아시는지 정말 좋은 가을 날씨였습니다.

이광호 모세가 수고하는 하정초등학교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한자(漢字)교육,

이 프로그램은 교구청에서 응모하여 선발되어 매주 토요일 이광섭모세와 김일호미카엘이 수고하고,

물론 사회복지팀에서 후원한다. 다문화가정의 어린 새싹들을 위힌 프로그램이다.

격주로 하는 반찬도시락 배달,

맛있고 신선한 반찬을 만들기 위해 주방팀은 금요일 메뉴를 작성하고,

식자료를 주문하여, 토요일에 신선한 식재료를 배달 받는다.

팀원들은 당일 여성은 9시, 남성은 10시,

시간을 엄수하라 하는데도 남성도 9시만 되면 하나 둘 모인다.

그외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우가정 방문 실태조사,

그리고 후원이 필요한분을 돕는 일,

장애우 미사참례 차량봉사.

연령회의 장례봉사,

우리의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고 찾아 가는 우리 열정 사회복지팀.

오늘 하루는 모두 훌훌 던져버리고 신부님과 함께

설악산 흘림골로 가서 힘들고 어렵던 생각은 흘림골에서 모두 흘려 보내고

열정을 가득채워 돌아 왔다.

참석인원은 신부님 외 15명

혹 이 사진을 보시고 부러우시면 사회복지팀에 지원하십시오.

언제고 문은 열려있고,

우리를 기다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을 위해 수고하는 우리 사회복지분과가 오늘의 산행을 통해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런 시간을 마련해 주신 주님께 찬미와 감사드립니다.

신부님을 모시고 전원 기념 촬영.

나는 사진 촬영하느라 여기에서 빠졌읍니다.

항상 아쉽지만 기록을 남기는 일이라 항상 즐겁게 사진을 찍습니다.

같이 사진에 나오지 못한 대신 요렇게 신부님과 멋진 우리 분과원님들과

단촐한 사진을 찍는 영광도 안았지요.

왼쪽부터 인명희베로니카자매, 안영철야고보형제, 우리분과장 유영기프란치스코님.김기천베드로형제,

이번 설악산산행에 첨부터 운전은 프란치스코분과장, 김기천베드로형제가 수고하셨다.

두분께 특별감사박수 보냅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단풍을 보면서 산행을 했지요.

베로니카자매님과 야고보형제,

이 사진 땜시 집에서 쫓겨날까 걱정되네.

살다보면 이렇게 혼자 독사진에 나올 수도 있어요.

올라 오다가 정신이 뿅가서 아찔 했지만 베로니카자매님이 주신

우황청심원을 먹고 기사회생,

베로니카자매님 감사합니다!

여신(女身)바위 또는 여심(女心)바위라고도 하는 이 바위

왜 여신(女身)바위라 했는지는 보시는 여러분의 상상력에 맞깁니다.

푸른 하늘과 단풍,

이런 아름다운 자연을 주신 주님께 찬미를 안드릴 수 없었습니다.

산, 그리고 쉬는 사람, 그리고 걷는 사람,

자연속의 이 아름다운 시간을 우리는 만긱했지요.

타는 듯한 이 단풍밑에서 소주한잔 들고

'열정'세번 외쳤으면......!

이 깨끗한 옥수,

주님께서 주신 이 좋은 물을 우리 자신들이 오명시켰지요.

제가 학교 다닐때 소풍, 그때는 일본식 말이 많이 남아서 원족(遠足)이라고도 했지요.

그땐 부잣집 아이들이 가끔 수통을 가지고 왔지만,

우리들 모두는 걷다가 목마르면 아무 냇가에 코박고 물마셨지요.

70년대 중동다녀오신 분들이 그곳은 휘발유보다 물이 비싸다는 말을 해서

우리 모두는 콧방귀를 뀌었지요.

자연을 오명시킨 죄로 우리도 휘발유보다 비싼 생수먹고 산지가 꽤 됐어요,

자연보호 해야 겠죠!

이런 길을 호젓이 걸을 수가 없었읍니다.

흐름골정상인 등선봉(登仙峰)에 오를때는 사람에 밀려 올라갔지요.

이게 옥수(玉水)지요.

우리 야고보형제님의 이 평안한 웃음이

사회복지회 연령회부회장하시면서 많은 선종한 영혼이 잘 가실 수 있도록

이 편안한 웃음으로 보내드리는 거 같아요.

야고보형제님 화이팅!

이리뛰고 저리뛰고 만나는 사람마다 항상 웃음을 주시면서 사회복지분과를 이끌어 가는

우리의 호프 신혜숙다비따차장님.

오늘 모둔 분과원에게 무엇을 먹일까 궁리하는 거 아뉴?

요런 새색씨같은 모습은 좀 처럼 보기 힘든 모습이니 잘들 보셔요.

차장님 화이팅!

우리 모두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왼쪽부터 이광섭모세, 배규식그레고리오,김일호미카엘형제님.

이광섭모세형제는 올해 교구사회복지국에서 시행한 아이디어공모에 '다문화가정(多文化家庭)소년들 '한자교육'안(案)이 채택돼

하정초등학교에서 올 봄부터 봉사를 하고 있죠.

사회복지분과 총무로 수고하면서 매주 토요일이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김일호미카엘형제와 한자교육을 하고 있답니다.

배규식그레고리오형제님은 항상 웃음을 주시면서 가끔 막걸리제공을 하셔서 우리를 즐겁게 하시는

오빠시구, 요셉회 회장으로 봉사하시면서 노인복사단을 총 지휘하신 답니다.

산에 가시면 날라 다녀서 신부님께서 항상 감탄하시죠.

왼쪽부터 이영희아녜스자매 인명희베로니카 자매,

베로니카자매는 우리 팀에 오신지 얼마되징 않으셨지만 아주 열심이랍니다.

반찬봉사에서 부터.... 기타 등등

옵서버 두분!

"형제는 용감하였다"

이런 말도 있죠. 이 두분이 형제신데 우리만의 요번행사에 동참하셨읍니다.

용감한 형제인가요? 다정한 형제인가요?

판단은 여러분 몫입니다.

우리가 살아 가는데 이런 안내판이 많이 있지요.

우리는 이 안내판을 보고 길을 찾아 갑니다.

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길은 누가 가르쳐 줄까요?

누가 우리를 천국으로 안내 해 주실까요?

주전(鑄錢)바위

엽전(葉錢)을 쌓아 놓은 거 같다해서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그래서 이 골을 주전골이라 부른답니다.

수만년을 견뎌서 이런 형상으로 우리를 즐겁게 하는 이 바위산,

그리고 푸른 하늘은 주님의 걸작이지요.

산과 나무 그리고 단풍

이 불타틑 듯한 단풍

왼쪽부터 곽재근안드레아, 김기천베드로형제,

안드레아형제는 사회복지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연령회장직을 오래 봉사했지요.

김기천베드로형제는 우리분과 봉사를 하면서 사목회 자정분과장으로 봉사를 하고,

우리가 행사를 하면 제일 궂은 일은 모두 처리하는 우리의 '종결자'랍니다.

설거지에서 부터 만능(萬能)이죠.

아름다운 경치를 담으려고 연신 셧터를 누르는 두분.

요 사진은 그냥 보시기만 하세요.

잡음 넣으면 색이 반감될까 두렵네요.

필례약수

필례약수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 모습들

한결 여유로워보여 보기 좋습니다.

여행의 망중한을 보내는 여유!

요런 모습이 평소 신차장님의 못습이죠,

장난기 발동!

손에 든건 '개똥쑥' 건강에 좋답니다.

근디 이름이 좀....

어딜 가나 많은 사람들이 건강에 관심이 많아

열심히 개똥쑥을 뜯는 자매님은 누구실까?

동해바닷가에 세워진 멋진 호텔

다음에 이곳에 오면 않되겠죠?

넘 고급이라서

신부님께서 안내해 주셔서 저녁을 먹은 필례식당

정갈하면서도 푸근한게 마음에 들었다.

특히 밑반찬이 맛과 정성이 담뿍 담겼다.

이번 행사의 안내는 단연 신부님 몫이셨다.

신부님 고맙습니다. 꼼꼼히 챙겨주셔서,

이곳은 필례약수덕에 모두가 필례시작하고 끝나는 모양이다.

요것이 '섭죽'입니다.

저도 이번에 처음인데 많은 분들이 첨이라네요.

주인장에게 물어 보니 '섭조개'라는 조개가 있는데,

홍합처럼 생겼는데, 홍합은 퍽퍽한 맛인데, 섭조개는 쫄깃한 맛이랍니다.

이 섭조개를 잘게 썰어 넣고 끓인 죽이랍니다.

맛! 일품(一品)!

여길 가실 기회가 있는 분은 필히 시식(試食)하세요!

이 맛있는 저녁식사로 일정을 끝내고

이제 인천으로 고고씽!

유영기분과장과 김기천베드로가 우리를 인천까지 모셔 갈겁니다.

베드로, 글구 분과장님 고마웠습니다.

이번 행사에 동행해주신 신부님,

그리고 준비하신 분과장님, 차장님,

운전하시느라 약주한잔 못하고 수고하신 분과장님, 베드로형제,

그리고 부족한 예산을 메워주신

분과장님, 차장님, 규식형님,베드로형제님께 진심으로 분과원을 대표하여 감사드립니다.

[홍카타리나]

이분들이 계시기에 작은 등불이됩니다 .

[다이아몬드]

작은 등불,
노력은 하지만 많이 부족합니다.
열심히 하겠읍니다.

[야무진]

설악에 단풍보다 더 아름답네요.

[다이아몬드]

과찬이십니다.

[(신)나그네]

한없는 하느님의 사랑 ! 아름다운자연 ! 아름다운 사람들 ! 모두가 하나되어 알레루야(주님찬미)를 노래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으로 박수를 치는 나그네/요한이었습니다-

[다이아몬드]

고맙습니다!

[진달래]

눈부신 활동 멋지십니다.
이분들이 계시기에 큰 등불이 됩니다~~*^^*

[다이아몬드]

고맙습니다.

[다이아몬드]

넵!
열심히 뛰겠읍니다.

[마르가리타]

다이야몬드님과 복지분과 위원들 모두 열심히 봉사하시는 모습이
항상 보기가 좋아요.
열심히 봉사하시는 분들이라 산행이 더 아름다운것 같아요.

[다이아몬드]

칭찬으로 듣겠읍니다,
고맙습니다.

[착한초보]

다이아몬드님 너무 멋쟁이셔요^^

[다이아몬드]

고맙습니다.

[na1004]

항상 부지런한 발걸음에 주님께서 정녕 축복 주실듯 합니다.
이웃과 어울려 기쁘게 사시는 다이아몬드님,
환절기 건강 잘 챙기셔요~^^

[다이아몬드]

고맙습니다!

[벽오동]

늦게 봤습니다...좋은 교우들과 좋은 봉사...더욱 좋은 여행까지...보기 좋습니다...

[다이아몬드]

잘 지내시죠!
음악봉사는 여전하시고...
보기 좋다니 다행입니다.

[저녁노을]

정말 신바람나는 모습입니다.
이 본당 어디에요,,, 멋집니다.
아~~ 옛날이여.. 내가 다니던 예전 본당도 이리 신낫었는데....
다이아몬드님, 진짜 금강석이십니다!!!

[다이아몬드]

인천교구 십정동본당이구요.
모이기만 하면 신납니다.
어제도 반찬도시락 12개 배달했지요.

[젬마A]

형제님인가요?
자매님 인가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