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덕궁 600주년 기념행사 풍경 >
- 창덕궁 자유관람과 궁중음악회 -
창덕궁에서는 600주년 기념행사로
창덕궁과 후원 자유관람, 특별행사로 궁중음악회와 궁중무용 행사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을 숲으로 물든 궁궐의 아름다운 경치 속에서
주말을 맞아 가족 동반으로 궁중 문화를 즐기고 창덕궁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하루였습니다.
앞으로도 11월 매주 일요일에는 자유관람이 실시되며
기념 사진전, 주합루 특별관람 등 다양한 행사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별 안내로 시간에 구애받던 창덕궁 관람을 이제는 편하게 즐기시고
다양한 행사도 관람하시면서 우리 문화의 진수를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
싱그러운 가을 하늘 아래 가족동반으로 창덕궁을 찾은 관람객
자유관람으로 편하게 궁궐을 찾았지만
많은 인파로 표를 사는데도 시간이 꽤나 걸렸습니다.
인정전 조정에서 궁중음악회와 궁중무용을 감상하는 관람객들.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아름다운 전통 가락에 흠뻑 취해 있습니다. *^^*
궁중 무용 중 '가인전목단(佳人剪牧丹)'
만개한 모란화준을 중앙에 놓고 즐겁게 추는 춤.
모란은 꽃 중의 왕으로 왕의 장수와 나라의 풍요를 기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불로문(사진 오른편) 담장 가을 풍경
옥류천으로 향하는 관람객들.
질서있게 창덕궁 후원으로 사진도 찍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흐뭇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관람정 일대 가을 풍경
집으로 가는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