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아름다운 60대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 이야기방 실버타운에서 살기(18)
금이 추천 0 조회 640 24.01.23 20:41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4.01.23 20:52

    첫댓글 잘하셨어요
    제친구도부산 실버타운에갔는데좋아하드라구요

  • 작성자 24.01.24 14:30

    부산도 고급 실버타운이 생겼다고 광고 하더라구요. 그런곳에 들어갔으면 아주 좋겠지요.

  • 24.01.23 21:03

    고생하고집을 지으셨는데
    헛고생하셨군요.
    집지으시기전에 실버타운을
    알아보셨음 좋았을것을—-

  • 작성자 24.01.24 13:44

    그러게 말입니다. 그때만해도 살만했나 봅니다.
    평생 꿈인 전원에서 살 생각만 했으니요.

  • 24.01.23 21:25

    잘 하셨네요 나도 여기가 싫어지면
    실버타운으로 들어 갈까 하는데
    한달에 삼백이면 임대 비용까지 겠지요

  • 작성자 24.01.24 19:43

    임대료는 보증금 2억으로 전세 개념으로 생각하면 되구요.
    두 사람이 월 3백은 관리비와 식비... 전기 수도 요금의 합입니다.

  • 24.01.23 23:02

    두분이 300이면 고급형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보증금 2억도 그렇고
    지금 게신 곳은 통일교회가 여러시설을 해놓은 곳으로
    아는데 혹시 실버타운도 통일교계통의 시설인지요.

  • 작성자 24.01.24 13:58

    여기도 지난 서울의 집값 폭등의 여파로 보증금이 급등한 결과 입니다.
    싼 보금증때문에 1년전만 하더라도 입주할 사람들이 입주 신청을 하려고 장사진을 쳤답니다.
    최소한 6개월을 대기하고 입주를 기다렸다네요.
    네 맞습니다. 통일교 재단의 하나인 청심 복지 재단에서 운영합니다.
    그리고 보증금은 현재 1인실 원륨은 1억... 2인실 투룸은 2억입니다.
    보증금은 1년새에 7배 쯤 오른 가격입니다. 월 생활비는 그대로인데...고급형은 아니고 중급 정도라 생각합니다.

  • 24.01.24 03:06

    무엇보다 먼저 부부가 몸이 안 좋으신 것에
    대해 빨리 쾌차 하시길 바랍니다. 글을 읽은
    내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읽었습니다.
    어느 댓글에서 언급했 듯 가평은 제가 군대
    생활을 한곳으로 지역 여건을 잘 알고 있지만,
    메스컴을 통해 듣던 실버타운의 현실을
    알게 되었고, 좋은 지역의 환경을 느 낄 수
    있었습니다. 실버들의 로망이기도 한 '실버 타운'
    이라는 곳에서 행복한 생활 영위하시며 건강한
    몸 만들어 다시 여주 집으로 귀촌 하시기
    바랍니다. 담담하게 써내려 가신 글이 마치
    어느 수기를 읽는 감성으로 읽었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4.01.24 14:03

    위로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가평의 지리를 잘 아신다니...이곳은 설악면 송산리입니다.
    휴양하기엔 최고의 지역이라고 생각합니만
    여기서 몸이 회복되어 여주로 갈수 있으리라는 것은 욕심이고 그저 더 나빠지지만 않으면 하고 바랄뿐입니다.

  • 24.01.24 02:32

    저의 로망이기도 한 실버타운에 대해 자세히 알게되었어요
    경제적인 여건이 허락된다면 ...생각해보고 싶습니다
    가평이면 이곳 춘천에서 가까운 곳 이기도하니 함 방문해보고
    싶습니다 젊었을때는 친구들 몆이모여 노후를 계획해보고 몆몆이 모여
    같이살아보자도 했었는데 ...각각의 삶이다르고 몸들이 아프다보니 잘 안되었어요
    제 친구한명도 횡성에 전원주택 짖고 살고있는데 ...이제 다시 춘천 아파트로
    다시 온다 합니다 실버타운 입주하려면 다 필요없이 내가 입을 옷가지만 가져
    가면 되는건지요? 어서빨리 건강찾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시기를요 ...~~^^...

  • 작성자 24.01.24 14:29

    지금은 실버타운에 대해서 여러 매스컴도 정보전달에 한 몫 하더라구요.
    제가 알기론 전국에 실버타운이 30여곳 있는것으로 압니다.
    가평은 양평과 춘천 사이에 있는 곳입니다. 특히 여기 설악면은 생활권이 춘천이라고도 합니다.
    저는 젊었을때 오직 전원으로 이주할것만 꿈을 꾸었지요. 하지만 전원은 건강할 때 힘있을때 가야합니다.
    실버타운은 모든게 구비되어 있으니 간단한 옷가지만 챙겨서 가면 됩니다. 여행 갈 때 처럼요.
    미리 구경하고 싶으시면 한 번 놀러 오세요. 가까우니 쉽게 올 꺼여요.

  • 24.01.24 09:21

    두 양주분의 월 300여만원이면 만만찮은 중산층 이상의 생활권이군요.
    하지만 부군의 건강 치유라면 좋은곳이군요.
    두분의 알콩달콩 재미있는 여생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4.01.24 14:17

    젊어서 쉬지않고 일하고, 노후를 걱정하며 쓰지도 않고 살면서 겨우 이루어 놓으니
    건강을 잃더군요. 옛말이 빈말이 아니더라구요. 전원에서도 살아보고...
    이제 이곳에서 현상 유지라도 하며 실낫같은 희망을 가져봅니다.

  • 24.01.24 10:24

    선택 잘 하셨네요
    편안한 생활이 되셨으면 합니다
    저의도 60대 초반에 청평에 전원주택
    을 지어 5년간 제미있게 살다가 허리에
    문제가 생겨 도심으로 다시 왔네요
    나이들어 전원생활은 일이 너무많아
    힘들더만요 보고 안할수도없고 ㅎ

  • 작성자 24.01.24 14:23

    마자요. 전원 생활은 건강을 잃으면 그림의 떡이지요.
    청평호수가 닉인거 보니까 이 근처에 살으셨나바요.
    와보니 무엇보다. 공기가 좋아서 잘 왔다고 생각합니다.

  • 24.01.24 10:44

    아무나 누릴수 있는곳이 아닙니다 무엇보다도 부부가 함께 적응이 되신다니 큰걱정 더시고 보람 찾으셨습니다

  • 작성자 24.01.24 14:26

    실버타운의 존재를 많은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데... 여기 아름다운 60대는 잘알고 있어서 글 올린 보람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 24.01.24 15:36

    잘 하셨습니다 .
    요즘은 자식들도 부모 공양 안하려하니 앞으로 실버타운 생할을 생각하게 됩니다 .
    건강한 자기일상도 찾고
    모던게 구비되어 있어니 함께 공동 생할하며 의지와 남은 여생 재미있게
    보낼수 있다라는 새 삶을 생각해 보게 됩니다 .
    올리신 글 위안을 삼고 잘 보왔습니다 .

  • 작성자 24.01.24 19:50

    맞습니다. 둘 다 환자이니 어느 날 누가 먼저 떠나면, 하나 있는 딸에게 신세 질 수 밖에 없어
    그런 일이 일어나기 전에 미리 대책을 강구한 것이지요.
    지금은 서로 내가 먼저 가면, 혼자가 되더라도 여기서 그냥 살라고 넌즈시 암시를 줍니다.

  • 24.01.29 21:19

    일개월에2분이삼백만인가요? 저도관심이많아요 ㅎ
    딸이없으니 ㅠ
    평생낳은곳에서지금도
    살고있어요 다른곳에가는것이용기가없는데그래도
    가려고요 잘읽고갑니다 ~

  • 작성자 24.01.31 17:40

    물론입니다. 들어 오기 전에는 하루 3끼 먹는걸로 해서 3백만원이 살짝 넘었지만
    막상 들어와서 하루 2끼 식사를 하니 3백만원 조금 안 나오네요. 집집마다 다르긴 해도
    체크해보니 거의 비슷합니다. 두 사람 식비와 관리비 토탈해서 그렇습니다.

  • 24.01.31 20:24

    네에~
    감사합니다 ^^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