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하..-_-.. 왜 이렇게 써야 할 것은 많은 걸까요..(쿨럭);;;;;;;;;;; 이제 부터 아스테리온 리메이크판에만 열중할 생각 입니다.^─^ 리메이크 10편 묶음으로 올릴 꺼니까, 제 소설 너무 길어서 엄두도 못내신 분들, 이번 기회에.. 보세요.!!(퍽!) 아무튼, 물러 갑니다^^ ----------------------------------------------wind캐럿----------------- #.203 " 여긴..레스티 잖아..? " 짧으면서도 굵은 목소리... 그러면서도 떨리는 목소리가 마치, 믿을 수 없다는 말투였었다. 설마..아니겠지? 란 말투..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다름 아닌 기민이 였었다. 그는 아닐 거라는 마음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부정을 하고 있었으나 벌떡 일어서서 주위를 두리번 거리면서 살피는 그의 모습은 아무리 다르게 보더라도 너무나도 반가운 모습임을 딱 봐도 알 수가 있었다. 폐허가 되어 버린 지 약 10년, 벌써 지도상에서도 없어진 마을로 생각 되는 이 마을은 그래도 기민이에게 만큼은 너무나도 반가우면서 잊을 수 없는 마을 인 것 같았다. 하긴, 이 레스티는 그의 고향 이니.. 말이다. 몇달 전에도 이 곳에 와서 별별 일을 다 치르고 있었지만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 했던 것과는 달리 너무나도 우연적으로 오게 된 레스티, 하지만 단순히 그것이 우연이라고만 할 수 있었을 까? 이번에..레스티로 기민이와 윤서가 온 이유는 어쩌면 필연 일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그렇게 두사람은 레스티를 향해서 걷기 시작 한다. 의문점도 많지만.. 정말로 놀라는 마음이지만 환한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 저..기민아, 분명히 이 마을은 폐허가 되었다고 했지. " " ..응... 몇달 전에 똑똑히 봤으면서..뭘 그래? " " 그..근데 말야, 저.. 그 몇달전이랑 너무 다른 거 아냐? 여기..? " " ....... " 그러나, 몇분 후 이들이 레스티를 걷고 있을 때는 정말로 어이가 없으면서도 의아 스럽 다는 감정들이 뒤 섞인 얼굴을 하고 있었다. 분명히 몇달 전에 온 이 레스티는 귀신도 무서워서 도망갈 정도로 흉가나 폐허로 남겨져 있던 곳, 땅은 메마르고 메마른 바람만이 멤돌던 곳.. 그리고 썩어 가는 나무들과 형체는 남아 있지만 무너진 체 치워질 생각을 하지 않는 곳곳의 집들.. 분명히 몇달 전 까지 만해도 그런 환경 이었다. 그런데 지금은? " 이곳에.. 사람이 살고 있다니.. " 기민이는 지금 자신이 보는 그 모습을 정말로 믿을 수 없다는 듯이 식은 땀 까지 흘리면서 어이 없다는 사람 처럼 중얼 거리고 있었다. 윤서 또한 황당한 얼굴.. 도대체 이들이 본 것이 무엇 이기에? 이들이 본 것은 다름 아닌, 사람들이 살고 있는 다른 평화로운 마을과 다를 것이 없는 마을 풍경 인 것이다. 그것도 10년 전 레스티와 똑같은 모습으로 복원 되어 있는 그 풍경을 보고 누가 안 놀랄 수가 있겠는가? 10년 전과 같은 장소에 졸졸졸 흐르는 맑은 샘물과 푸른 나뭇잎이 살랑 살랑 춤을 추는 나무들에, 맑은 햇살이 그 나무들 사이를 간지럽 히며 지나가는 그 평화롭게만 보이는 환경.. 그리고, 아이들이 중간 중간에서 왁자 지껄 맑은 웃음을 가진체 뛰어 노는 모습이 보는 사람의 입가에 잔잔한 웃음을 선사 할 정도로 맑게만 보였다. 처음엔 윤서와 기민이도 놀란 마음이 앞 서고 있었지만 지금은 느긋하게 그들의 모습들을 감상 하고 있었다. 왜, 어째서 폐허 였던 이 곳이 이렇게 변했는지 의문점을 묻기도 전에 말이다. 몇분 정도가 지났을 까, 친구들과 공놀이를 하던 한 꼬마 아이가 커다란 나무 근처에서 잔잔히 입가에 미소를 띈 체 자신들을 바라 보고 있는 기민이와 윤서를 발견 하고는 그리고 다다다 뛰어 오고 있었다. 바로.. 그 때 였다. " 컹! 컹! 컹! " " 으..으아아아!!! " 바로 그 때 였다. 기민이와 윤서를 향해서 달려 오던 꼬마의 뒤로 꼬마 보다 2~3배는 덩치가 더 커보이는 어떠한 물체가 이 꼬마를 향하여 달려 오기 시작 하였다. 살기를 띈 것을 봐서는 일반적인 것이 아님을 미리 말해 두는 바이다. " 컹컹!! " 그것은 살기를 가진 늑대 였다. 덩치는 어린 꼬마 보다 조금 더 큰 크기로 아무래도 그리 어리지도, 그렇다고 해서 그리 크지도 않은 약간 어린 늑대 인 것 같았다. 그 늑대는 살기가 가득 하여 금방이라도 꼬마를 잡아 먹을 듯한 기세로 휘익 달려 들어서는 꼬마를 그대로 물어 버리려는 것 같았다. 그러나,.. 마침 그 때 기민이가 눈치를 채고는 바람 같은 속도로 늑대와 꼬마가 있는 중간 사이로 끼어 들고 마는데.. " ..... " 휘익!! 기민이가 꼬마와 늑대의 중간 사이로 끼어 든 후, 가볍게 늑대의 목을 휘어 잡기 시작 한다. 그리고, 몇초가 지났을 까 기민이의 팔 힘에 눌렸는 듯, 그 어린 늑대는 한동안 요란 스럽게 발버둥을 치다가 그대로 거품을 물고 쓰러지고 말았다. " 괜찮아? " " ...으.. " 기민이는 늑대를 바닥에 떨어 트린 후, 울상이 된 꼬마를 향해서 저벅 저벅 걸어 가더니 이내 평소에는 볼 수 없었던 잔잔한 웃음을 띈체 꼬마와 키를 맞추고는 가볍게 괜찮냐는 인사를 하고 있었다. 한동안 울먹 울먹 거리던 꼬마는 잔잔 하게 미소 짓는 기민이의 모습을 보고는 먹었던 겁이 삽시간에 샤아 사라 졌는 듯 환하게 웃어 보이는 것으로 답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꼬마는 앞니가 보일 정도로 환하게 웃으면서 기민이와 윤서를 둘러 보면서 궁금한 점이 생겼는 듯 질문 하기 시작 한다. " 고마워! 형아! 그런데..형아하고 누나는 누구야? 처음 보는 데? " " ...으..응? " 그 꼬마는 대충 어림 잡아 봐도 약 5~6살 정도 보이는 나이로 연하기만 한 연갈색의 머리카락을 가진 맑은 눈의 그 어린 꼬마는 호기심에 어린 눈으로 기민이와 윤서를 바라 보고 있었다. 그런 꼬마의 눈을 보자 순간적으로 시선을 피할 수 없는 순수함이라고 할까? 항상 사람들의 눈을 피하는 기민이도, 이번 만큼은 피하지 않는 듯 했다. 기민이의 모습을 바라 보던 윤서는 피식 웃으면서 자신들에게로 다가온 꼬마의 머리를 쓰다듬으면서 의문점이었던 점들을 묻기 시작 한다. " 저기, 하나만 물을 께.. 이곳은 몇달 전 까지 만해도 폐허 였는데.. 어떻게 이곳이 이렇게 된거야? 그리고 왜 너희가 살고 있는 거야? " " ..으.. 설마..형아랑 누나.. 우리 잡으러 온거야?! " " 뭐? 그게 무슨..? " " 싫어!! 이제 도망 치는 건 싫단 말야!! " 꼬마는 윤서의 질문에 뭔가를 눈치 챈 듯이 몸을 움츠리면서 버럭 그들을 향해서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정말로 싫어, 도망치는 건 싫어.. 우릴 잡아 가지 말아줘, 죽이지 말아줘, 이러한 감정들이 섞인 듯한 꼬마의 목소리는 아무래도 무슨 사연이 있음이 틀림 없었다. 무슨 일 이었을 까? 기민이는 어쩐지 그 꼬마에게서 시선을 뗄 수가 없는 모양 이었다. 어쩐지.. 10년 전 자신을 보는 것 같아서 였을 지도 모르는 일 이었다. . . . #. 203 " 꼼짝 마라!!! " " ......!!! " 바로 그 때 였다. 꼬마의 외침을 듣고 였을 까, 이 레스티에 살고 있는 마을 어른들이 갖갖이 여러 농사 기구들을 손에 하나씩 든체 무서운 얼굴로 기민이와 윤서를 어느세 포위 하고 있었다. 그리 살기에 찬 무서운 얼굴은 아니었지만, 어쩐지 떨고 있는.. 그리고 증오 하는 눈빛 이었다. 이들이 폐허가 된 레스티를 일군 사람들 인 가? 왜 우리들을 공격 하려는 거지? 란 생각을 가지고 기민이와 윤서는 당황 스러울 수 밖에 없었다. " 망할 관리 놈들.. 또 우리를 얼마나 괴롭힐려고 이렇게 사람을 보낸 거냐!! " " 자..잠깐 만요!! 뭔가 오해가..!! " 스윽!!! 순간적으로 윤서가 오해를 풀려고 이야기를 하려고 했으나, 마을 사람들은 믿지 않으려는 듯이 윤서의 바로 앞에 날카롭기만 한 살기가 어린 농기구가 놓여 있었다. 윤서는 자신을 금방이라도 찌를 것 같은 농기구를 보면서 잠시 움츠려 드는 데.. " 오해야!! 더이상.. 우리를 죽이려 한다면 나도 가만히 안 있어 " 기민이는 그런 마을 사람들의 행동에 화가 나서 였을 까, 그는 윤서의 바로 앞으로 가서는 손으로 그녀를 막으면서 한발자국이라도 더 오면 그 땐 죽여 버린다. 라는 눈빛을 하고 있었다. 단호 하기만 하고 전혀 흔들림이 없으며 평소때완 달리 살기가 없는 기민이의 눈빛을 보면서 사람들은 순간적으로 움찔, 움직일 뿐.. 누구 하나 그들을 공격 하려고 하지는 않았다. 그렇게.. 시간은 흘러 장소는 새로 지은 지 얼마 안되는 듯이 반짝 반짝 빛이 나는 작은 오두막 집안에서 마을 사람들은 아까와는 달리 환하고도 인자한 웃음을 지으면서 기민이와 윤서를 환영 하는 듯한 분위기로 가득 차고 있었다. " 하하하!! 미안하네!!;; 우린 또 영주놈들이 왔는 줄 알았지; " 가장 건장해 보이는 남자가 껄껄껄 웃으면서 기민이의 등을 퍽퍽퍽!! 치면서 환영 한다는 듯이 말 을 하고 있었지만 그 강도가 너무 쌔보이기만 해서 윤서는 작은 식은 땀을 흘리고 있을 뿐 이었다. 뭐, 이기민.. 본인은 영 기분이 안 좋은 듯 뚱한 표정으로 있을 뿐 이었지만 말이다. " 저..하나 물어도 될 까요? 여긴 분명히 폐허였는데.. 어떻게.. " 그 때, 윤서와 기민이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의문점을 윤서가 속 시원 한 답변을 원하기에 그 건장해 보이는 사내에게 슬쩍 물어 보고 있었다. 건장해 보이는 사내는 껄껄껄 웃다 말고 순간적으로 후우.. 한숨을 쉬더니 곧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 한다. " 그래.. 우리들은 아를란느 부군에서 농노로써 일을 하던 평범한 농노들 이었지.. 하지만 단지 스티어족이라는 이유만으로 확대 받고 심한 고문을 받다가 결국 도망 치고 말았지.. " " 스티어..족이라면? " 건장한 사내가 그러한 우울할 만한 이야기를 꺼내고 있을 때, 그 작은 오두막 집에 모여 있던 사람들의 표정 또한 꽤나 어두워 보였다. 생각 하고 싶지 않은 과거여서 였을 까? 그들은 스티어족으로써 아를란느 부군의 영주의 농장지에서 일을 하던 평범한 농노들 이었다고 한다. 농노란 자신들의 신상의 안전을 조건으로 어떠한 영주의 땅에서 대신 농사를 짓고 일하는 사람들을 뜻하는 말 이었다. 중세유럽에서 흔하게 있는 지배 계층으로 농노들이라면 그리 높은 신분이 아님은 확실한 이야기 였다. 그러면 스티어 족은 무엇 인가? 스티어족은 여러 부족들 중에서 미래를 볼 수 있다는 소수 족으로 늘 영주들의 탐욕에 이용 되곤 하는 족들 이었다. 그런데, 이 스티어 족들은 영주들의 제한을 거절 하자 영주들은 이들을 죽이려는 것 이었다. 그래서 도망 치는 생활이 일상이 되어 버린 스티어족들, 그 피난 끝에 발견 한 곳이 폐허가 된 레스티 였던 것 이었을 것이다. " 그래.. 하지만 모두들 미래를 볼 수 있는 건 아냐, 능력을 봉인 시켰거든.. 그래서 지금 유일 하게 미래를 볼 수 있는 녀석은 이녀석뿐이다.. " 그 사내는 자기 옆에서 맑은 눈으로 아직 상황 파악이 안 됬는 듯이 멀뚱 멀뚱 이들을 쳐다 보는 꼬마를 가르키면서 긴 한숨을 내 밷고 있었다. 그 꼬마는 아까전 기민이가 늑대에게서 구해준 그 순수한 눈을 가진 소년 이었던 것이다. " 아..그러세요? 그래서 구질 구질 하게 도망 치다가 이 곳에 와서 이제는 마음 편하게 살겠다는 건가요? 폐허가 된 곳이라면 영주들의 손길이 닿을 리가 없으니까요. 정말로..뻔뻔 스럽군요 " " ...뭐? " 순간 적으로 기민이의 눈썹이 꿈틀 거리면서 차가운 말이 나온다. 무슨 생각에서 그랬는 지는 모르지만 확실히 조금은 화가난 얼굴로 마치 말을 빨래 비틀 듯 마구 비꼬면서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닌가? 갑작 스러운 기민이의 행동에 윤서는 물론 근처에 있던 모든 사람들 마저 놀라고 말았던 것이다. " 뻔뻔 스러워.. 당신들 이란 사람들은.. " 기민이는 어쩐지 금방이라도 화를 버럭 내고 싶었으나 겨우 겨우 참으며 그렇게 뒤를 보이면서 나가려고 하고 있었다. 윤서는 그 상황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난감 하긴 했지만 어쩐지 모르게 분위기가 거기서 자신이 뭐라고 말할 분위기가 아닌 것 같았는데.. " ...큭..갑자기 왜 그러는 거지? " 건장한 사내는 어째서 기민이가 그렇게 화를 내는 지 이해가 안가는 모양 이였다.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화를 낼 처지가 아니기 때문에 조용히 말로 겨우 겨우 화를 참으면서 말을 하는 것에 대해서 가히 칭찬을 하는 바이다. 건장한 사내의 말에 기민이는 남을 비꼬는 듯한 웃음만 짓기만 할 뿐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 별로.. 말 하고 싶지 않다는 것일 까, 그 때, 상황 파악을 하던 윤서가 슬그머니 일어서서는 그 자리에 있는 사람들에게 설명을 하려는 듯 하다. " 기민이는.. " " 말 하지마. 박윤서 " " ..기민이는.. 이 레스티의 유일한 생존자 예요 " " 말하지 말랬잖아!! " 윤서가 조용히 주먹을 꽉 쥐고 이야기를 하자 기민이의 잠긴 듯한 울화가 섞인 듯한 목소리가 들려 오기 시작 하였다. 처음에는 그만 하라는 듯이 단호하기만 했지만, 윤서의 말이 끝나자 마자 기민이는 그만 화를 버럭 내고 말았다. 별로 말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들쳐낸 꼴이니 말이다. " 레스티의.. 생존자 였던 거냐.. " 건장한 사내는 고개를 떨 구면서 미안 하다- 라는 듯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하긴.. 아무리 폐허가 된 마을이긴 했지만, 어쨌든 기민이의 마을 인 것은 마을 인 것 이었다. 기민이의 고향이라.. 기민이의 수 많은 추억이 담긴 곳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자신들의 목숨을 건지기 위하여 레스티에 팔자 좋게 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어떻게 보면 기민이의 수 많은 추억이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니, 아예 없었던 것으로 되는 것 같아서 그는 싫었던 것이다. 처음 부터 스티어족들이 살던 마을이 될 것만 같아서.. 자신의 존재란 것이 없어질 것만 같아서 싫었던 것이다. " 흥.. 이제와서 어쩌잔 거냐.. 잘 먹고 잘 살라고..난 상관 안 할테니 " " 어? 자..잠깐만!!;; " 그렇게 기민이는 의미를 알 수 없는 콧 방귀를 뀌면서 그 오두막에서 나가 버리고 말았다. 그 안에 남은 윤서는 어쩔 줄 몰라 하면서 자신도 기민이를 따라 나가야 하는 건지, 아니면 여기에 남아서 상황을 수습해 해야 하는 건지 갈피를 전혀 못 잡는 듯한 얼굴 이었다. .. . . . " 제기랄.. 내 존재가.. 사라지는 거잖아. 처음 부터.. 그 사람들이 사는 곳으로 되어 버리잖아..이곳은.. " 기민이는 오두막을 뛰어 나오면서 울화가 섞인 말을 하면서 중얼 거리고 있었다. 정말로.. 자기의 존재가 사라진다. 처음 부터.. 그 사람들이 사는 곳이 되어 버린다. 즉.. 레스티 라는 것이 사라져 버린다고 생각 하고 있는 기민이는 어쩐지 모르게 화가 나는 것이었다. 하지만.. 다른 마음으로는 어쩔 수 없는 일, 이라고 생각 할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리고..그런 그 앞에 불쾌한 목소리 하나가 들려 오기 시작 한다. " 야.. 이게 누구야..? 도적의 사신 아냐? " " ?! " . . . . #. 204 한참 분한 마음에 이를 갈고 있던 기민이의 앞에 정말로 만나고 싶지 않은 한명이 나타난다. 어쩐지 생긴 것은 딱 족제비를 연상하게 만드는 약간 헐렁 헐렁한 옷을 입은 사내, 그는 얼굴에 커다란 흉터를 하나 가지고 있었다. 한 쪽 눈이 실명한 사람 같았는데 그는 기민이와 오래전 부터 알던 사이 인 지.. 기민이를 향해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하고 있었다. 좋은 쪽이.. 아닌, 나쁜 쪽으로 말이다. " 이 다이제님의 오른쪽 눈을 실명 하게 만든 사나이.. 오랜 만이구나. 후후 " " 하필.. 왜 네녀석이냐.. 재수 없는 것 하곤.. " 기민이는 평상시에 같았으면 자신만만한 콧방귀를 뀌면서, 너같은 건 꺼져 버려, 란 눈빛을 하고 있어야 했지만 어쩐지 그 다이제라고 불리는 사내의 존재를 본 순간, 조금은 이거..귀찮게 됬는 데? 란 듯이 몹시 곤란해 하는 모습이 얼굴로 탁탁 튀어 나올 정도 였었다. 그 다이제란 사람은 한 유명한 도적단의 간부로써 실력으로는 예전에 기민이와 싸워서 아슬 아슬 한 차이로 진 사람이라고 알고 있다. 그런데 도적인데도 불구 하고 기민이 에게서 살아 남은 것을 보면 그의 실력도 보통이 아니란 것인데 말이다.. 그는 허리춤에서 하나의 날카로운 단검을 뽑아 들고 있었다. 아마도 자신의 한쪽 눈을 앚아간 기민이에게 복수라도 한다는 뜻 이려나? 기민이는 하필 왜 이럴 때.. 란 얼굴을 하면서 평소 때 같으면 레이를 뽑아 들겠지만 지금은 그 레이도 없겠다. 아예 맨손으로 승부 하겠다는 것 인가? 기민이는 상당히 다이제를 경계 하는 듯한 눈초리다. " 훗, 뭐야.. 검도 없는 거냐? 훗, 자! 옛다! " " ......!!! " 턱! 다이제란 남자는 아무래도 검이 없는 상대와 싸우고 싶지는 않은지 자신을 따라온 몇몇의 부하들 중 한명의 검을 하나 적당히 골라 기민이에게로 던지고 있었다. 그것으로 자신과 싸우자라는 뜻 이었을 까? 꽤나 잘 들 법한 검은 기민이의 손에 들어 가면서 마침내 다이제와 선 공격이 시작 되고 있었다. 족제비 같이 생긴 다이제는 피식, 비웃는 웃음을 지으면서 샤샥 사라져 버리고 마는데.. " 으하하!! 2년 동안이나 네녀석을 복수할 것만 생각 했다!! " " ... 그래 봤자 후회나 하지 말라구. " " 지는 건 너다!! 으하하하하!!! " 왠지 허풍.. 일 것이라고 생각 했던 것과는 다르게, 다이제의 실력은 너무나도 뛰어 나기만 했다. 순간적으로 기민이의 얼굴에 작은 식은 땀이 맺히면서 당황스러움이 찾아온 만큼 상대 하기는.. 만만치 않은 놈 일 것 같다. 기민이는 얼른 검을 들고 공격 태새를 찾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다이제에게는 너무 그것이 느리게만 느껴 졌을 것이다. " 작살!! " " 으아악!!!! " 피슛! 피슛! 피슛! 다이제의 날카로운 한마디가 끝나기가 무섭게 무시무시한 보이지 않는 수많은 검기들이 일제히 기민이를 향해서 공격 하기 시작 하였다. 눈에도 보이지 않은 데다가 검기의 수도 너무나 많아서 아무래도, 사방이 막혀 있어 피할 수 없는 지, 기민이는 비명을 지르면서 그대로 당하기만 할 뿐 이었다. " 도적의 사신이.. 겨우 이정도 였냐?!! 실망인데!!! " " 크..크읏.. " 왜 였을 까, 오늘 따라 기민이의 힘이 상당히 약하게 느껴지는 것은.. 결국엔 레이 때문 이었던 걸까? 레이가 없으니 힘의 차이도 이렇게 심해 지는 것 일까? 글쎄.. 그것 때문 인것 같지는 않았다. 뭔가가.. 있는 것이다. 기민이에게는.. 크나큰 단점이 있는 것이다. " 흥.. 적어도 나의 눈을 가져갔으니.. 최소한 빨리 끝내 주지..훗, 그래.. 최소한 예의는 지켜서 다음 공격으로 죽여 주마..후후후 " 다이제의 기분 나쁜 웃음이 끝나기가 무섭게 방금전 기민이가 피하지 못한 무수한 공격을 또 다시 퍼 붓기 시작 하였다. 이대로.. 그는 당해야 하는 것일 까? " 으..으읏.." 기민이는 작은 비명 소리를 내면서 그렇게 피를 흘리며 쓰러지고 말았다. 무슨 이유 였는 지는 모르지만, 지금의 기민이는 매우 약하게만 느껴지고 있었다. 어느 사이엔가 붉은색의 선혈이 바닥에 줄줄 흐르게 될 때, 다이제는 싱겁 다는 듯이 픽 웃으며 다음 공격으로 끝을 낼 생각 인가 보다. " 뭐야.. 너무 약해, 너무 약해!!!!! " " .....읏;.. " 그렇게.. 다이제는 흥분 해서는 미친 듯이 발광을 하다가 마지막으로 날카롭게 일어선 단검을 사람의 몸에 치명상이 될 부위를 향하여 던지고 말았다. 그 단검은 햇빛에 반사 되어 빛을 내며 기민이를 향해서 날아 가는가.. 싶었다. 탁! 그 순간, 그 단검은 어떠한 물체에 의하여 그만 우지직 하는 소리와 함께 칼날이 산산 조각이 나는 것이 아닌가? 정말로 조그마한 물체인 듯 싶었는데 산산 조각이 난다? 이해 할 수가 없는 것 같았으나 사실 이었다. 다들, 그 물체가 날아온 방향을 바라 보기 시작 하고, 일제히 시선들은 기민이가 쓰러진 곳의 뒷 부분.. 정도 였었다. " 그렇게 무식 하게 공격 하니, 이런 어린 꼬맹이가 맥을 추겠어? " " ......!!! " 그 때 들려 오는 부드러우면서도 단호한 목소리, 듣자 하니 한 여자의 목소리 인 것 같았다. 그리고.. 모두들의 얼굴에는 작은 땀방울이 생겨 나기 시작 한다. " 쳇.. 도적인것 같은데.. 어린 녀석을 괴롭히면 안되지! " . . . #.205 " 왠 여자야!! 넌 꺼져!! " 다이제는 갑작 스럽게 불청객이 끼어 든 것에 대해서 조금은 열 받았는 듯 버럭 소리를 지르고 말았다. 그가 불청객이라고 생각 하는 여자는 보란 듯이 나무 위에 걸터 앉은 체 자그마한 조약돌을 가지고 놀고 있었다. 짐작 컨데 방금전 다이제의 그 날카로운 단검을 산산 조각으로 만든 것은 그 조약돌이 아니었을 까? 믿기는 어려웠지만 말이다. " 여자라고..우습게 보는 거냐? " 그 여자는 조금은 화가 났는 듯, 눈썹이 한번 꿈틀 거리면서 가지고 놀던 조약돌에 힘을 살짝 주더니, 곧 완전히 모랫 가루가 되어 버린 가루가 바람을 타고 휘익 날아가 버리고 말았다. 정말로 굉장한 힘이 아닌가? 단 한손으로 부숴 버리다니.. 모두가 잘 알겠지만 그 조약돌 이란 것이 강도가 장난이 아님을 미리 말해 두는 바이다. " 흥, 불청객은 꺼지시지.. " " 누가.. 불청객 이라는 거냐?!! " 휘익!! 순식간에 여자는 사라져 버리고 말았다. 높고 높은 나무 위에서 있던 여자는 순식간에 텔레 포트와 비슷한 속도로 쉬익 사라지더니 곧 다이제가 있는 도적들이 있는 곳에서 슈슛 나타나는 것이 아닌가? 굉장한 속도가 아닐 수가 없다. 잠시후 그 여자는 노랑색의 머리를 휘날리면서 보이지 않는 놀라운 속도로, 뭔가를 한 것 같으나.. 자세히 보이지는 않는다. " ..훗 " 여자의 자그마한 들릴 듯 말듯한 웃음 소리.. 잠시 후, 아무일도 없었다는 듯이 너무나도 조용 하기만 하다. 분명히 그 여자가 뭔가를 한 것 같기는 한데.. 아무 일도 일어 나지 않다니? 이게 어떻게 된 일인가? 다이제는 아무일도 일어 나지 않자 콧방귀를 뀌더니 여자에게 칼을 들이 데려고 할 때 였다. " 흥! 큰소리만 치더니 별거 아니군! 죽어라!! " " 어머~ 그쪽이야 말로 큰소리만 뻥뻥 치는 꼴인 것 같은데? " 그 여자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잠시후, 어떠한 칼 바람이 일어 나는 듯 하더니, 순식간에 민망한 장면이 눈 앞에 펼쳐 지고 말았다. 파바박!! 요란하게 뭔가가 뜯기는 소리가 들리더니, 다이제를 포함한 다른 부하로 보이는 도적들의 바지,팬티는 물론, 윗도리 까지 잘게 잘게 찢어 져서는 알 몸이 되는 민망한 사태가 벌어 지고 만 것! 정말로.. 눈 뜨고는 못볼 광경이 따로 없다. " 이런~ 적어도.. 거기는 좀 가리라구.. 에이~;;" 여자가 자신의 눈을 살짝 가리면서 손을 흔들어 보이자 도적들은 얼굴을 붉히더니, 잠시후 꼬랑지가 빠져라 후다다닥 도망 가기 시작 하는 것이 아닌가? 참으로 우스운 승리가 아닐 수가 없다. 그렇게 잘난 척 하던 다이제도 분한 듯 이를 뿌득 뿌득 갈더니, 그 곳은 손으로 샤악 사리면서 순식간에 달아 나고 만다. " 으아아악!!! 도적의 사신!!! 나중에 반드시 죽여 주겠다!!! " 이런 말을 남기며 몽땅 사라진 도적들, 이제 그 곳에 남은 것은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진 기민이와 여자 뿐이다. 모든 것을 본 기민.. 확실히 지금 기민이는 놀란 듯이 여자를 바라 보고 있었다. 방금전.. 민망 하긴 하지만 여자의 솜씨는 보통이 아니었다는 것을 기민이는 알고 말았던 것이다. 소리 없이 다가가는 능력, 살기를 감춘 검술, 무기 없이 베는 능력, 섬세 하면서 소리가 없는.. 그리고 날카로운 공격.. 기민이는 그 여자의 모든 것이 자신 보다 뛰어난 사람임을 알게 된 것이다. " 아... 당신은.. " " 응? 아, 꼬맹이.. 많이 다쳤냐? 이 출혈 좀 보래? 역시 인간 이라서 그런지 상당히 출혈이 많구나? 불쌍 해라..쯧쯧" 여자는 기민이의 말을 반쯤 씹은 체, 털썩 앉더니 자신의 주머니에서 흰색이면서도 노랑색이 조금 섞인 손수건으로 기민이의 지합인 셈인지 상처 부위를 꾹꾹 눌러 주고 있었다. 기민이는 갑작 스러운 여자의 등장에 놀라는 것 같지만 그가 나쁜 사람이 아님을 알게 된 듯, 그래도.. 편안한 마음 인 것 같았다. " 당신은.. 누구? " " ..헤에.. 야, 너 말야.. " " ? " " 무.진.장.엄.청.약.하.구.나!! " " ........에..? " 황당한 소리가 아닐 수가 없다. 기민이의 말을 또 무시 한체 자기 멋대로 베시시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툭 내 밷는 한마디, 여자의 그 한마디는 기민이에게는 조금은 충격적인 말이다. 약하다니..!! 그..그야, 기민이가 완전히 강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무진장 이라니.. 너무 한거 아냐? 란 얼굴로 반쯤 넋이 나간 표정의 기민, 거의 10t짜리 윤서의 모닝 스타에 맞았을 때 보다 더한 충격을 먹은 듯한 얼굴이다. " 뭐, 인간 치고는.. 그리고 너정도 나이라면 강한 편이지만. 너무 약해 빠졌어 왜 그렇게 비실 비실해? 체력도 약해, 판단력도 약해, 검사인가 본데 모든 것이 비실 비실 해!!! " " ..하..하하.. 꼭 그렇게 말 할 것 까진.. " " 누구한테서 배운 검술인지는 모르지만, 참 허접 하게도 가르켰군, 내가 설교를 하고 싶을 정도라니까!! " " ....그..그러세요.. ;; " 기민이는 어쩐지 자기 멋대로에 푼수 같은 여자의 말투 앞에서는 기가 죽는 듯이, 감히 반항 하기 힘들 다는 듯 순순히 얌전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었다. 그 여자의 지혈 덕 이었을 까? 조금씩 피가 멎기 시작 할 무렵, 기민이는 슬쩍 그 여자의 모습을 훌터 보고 있었다. 그 여자는 노랑색의 어깨까지 내려오는 머리에, 귀는 뾰족 한 것을 보아서는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 임은 틀림 없었으며, 연두색의 맑고 투명한 눈을 가졌으며, 하얀색의 옷과 짧은 미니 스커트 안에 검은색의 딱 붙는 검은 반바지를 입은 것이 이 마치 천사..? 아니, 여신 같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었다., 뭐.. 캐쥬얼틱한 천사라고 칭해야 겠지만 말이다. " 내가.. 조금 가르켜 줄까? 검술 말야 " " 뭐..? " . . . #.206 " 훗, 너 말야, 이름이 뭐야? 응? " 여자는 싱글 벙글 웃음이 가득 하면서 기민이의 볼을 꾸욱 꾸욱 누르고 있었다. 너무나도 귀엽 다는 듯이 말이다. 기민이는 조금 황당 하기도 했지만, 일단은 나쁜 사람이 아니라고 판단 한 것 같지만.. " 내가 왜 가르켜 줘야 하지? 그럴 의무는 없다 보는데? " " ..이런.. 때찌! 어른이 말하면 공손 하게 말하는 거야! 정말로 널 가르킨 사부의 얼굴을 꼭 보고 싶구나!! " 퍽!! 소리와 함께, 여자는 화가 났는 듯이 근처에 있던 커다란 돌을 가지고 기민이의 머리를 퍽! 한번 박으면서 화를 내고 있었다. 좀..아프겠다.. 란 생각이 들 정도로, 애서 지혈한 것이 쓸모가 없어질 것 처럼 돌의 충격에 의해 피가 철철 흐르는.. 기민.. 허허.. 기민이는 무서운 사람이다.. 란 듯이 안색이 창백해 지며 그냥 순순히 대답 하는 게 좋겠다. 라는 생각 뿐이다. " 말 하면 되잖아요!!! 내 이름은.. 이기민..이기민-하비스트.. " " ... 하비..스트? " " ..왜요? " " 아니.. 정말로 하비스트야? 네 성이? 응? " " ...그래요. 왜요? 불만 있어요? " " 아니.. 불만 이랄 것 까지야.. " 순간적으로 기민이의 성을 듣는 순간 놀라는 그 여자, 무슨 이유 였을 까? 그 이유는 나중에 가면 알 수 있으나, 지금은 그냥 넘어 가도록 하자. 여자는 아무렴 어때! 란 얼굴로 피식 웃으면서 벌떡 일어 서면서 자기 소개를 할 생각 인가 보다. 위풍 당당 하기만 한 그녀는, 자신 만만하게 자기 소개 한번 거창 하게 한다. " 헷! 내 이름으로 말 할 것 같으면 말야!! 사라-네이르!!! 천상천하 유아독존 울트라 스페셜 틱한 미모와 검술, 마법실력을 가진 신(神) 이란 말씀!! 에헴!! " " ... 대략.. 즐.. " " 에?! 즐이라니!!! 너무해!! 너무해..!! " " 아니.. 그렇다고 울것 까진 없잖아요!!!;; " 그 여자는 기민이의 차가운 반응 때문 이었을 까, 장난 으로 그런 건지는 모르지만 구석에서 쿠웅.. 그래.. 난 외토리 였어.. 란 식처럼 너무해를 반복 하면서 보기만 해도 코믹 처럼 행동 하고 있었다. 기민이는 이런 그녀를 보면서 황당 하기만 한데.. 가만.. 사라? 사라라면 모두가 잘 아는 사람 일 것이다. 어떻게 따지고 보자면 기민이와도 관련이 있는 사람.. " 헤에~ 너 말야, 어쩐지 내가 알고 있는 그녀석이랑 닮은 것 같다? " " ...누구요.. " " 아~ 있어. 내 제자녀석인데 정말로 못말리는 녀석이지.. 암암, 길들이느라고 좀 고생좀 했다구!! 지금 생각 해도 그녀석은 쥐어 짜도 싸가지 없는 녀석 이었지..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 려나? 대충 1000년은 지난 것 같은데 많이 자랐겠지? 헷~ " " 허허..그 제자라는 분, 참으로 고생 하셨겠군요. " " 에이! 그딴 녀석! 갔다 베려!! 스승한테 반말이나 찍찍 해대는 못난 망할 놈의 녀석!! " 사라는 아무래도..종재를 생각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사라는 종재의 사부 이기도 한 사람이니 말이다. 그런데.. 스승한테 반말이나 찍찍 내밷는 다구?;, 기민이.. 좀 찔리지 않았을 까? 아무튼..레스티에서.. 조금은 시끄러운 이야기가 펼쳐 질 것 같다. 아무래도.. 조금은.. 시끄러울 이야기가 말이다. -----------------------------------------------------------------------
첫댓글 푸....푸흡.....푸후우...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ㅁ<
꺄아~~~기민님 독점 이야기~~~>ㅁ< 꺄아아아아~~사라 멋져~~칼있쑤마!!!>ㅁ<
...대,대략즐에 올인-_-d;;; 윈드양 잘봤어;;; 엄청 웃기다 ㅋㅋ
사라?.. 아아아-ㅁ-
종재님이 뭐 어쨌다고 어어어어어어엉??
아하하하하하; 재밌어요 >ㅁ < 역시 캐럿님 잘쓰셔요♥
아르테스)) 하하;; 그렇게 웃겨? 은빛)) 오호!! 사라가 카리스마라니+ㅁ+/ 줌마)) 웃겼다니.. 웃겼다니..ㅜㅁㅜ 아, 행복해, 나는 늘 진지 톤이라서 코믹쪽을 가끔 가다가 넣고 싶었거든, 쿠키))왜?;; 삔뇨))왜그래..ㅜ_ㅜ;;이지)) 와^─^ 감사 드립니다^^
잇힝 >ㅁ< 너무 재밌어 !!!!!!!!!!!! +_ + 사라가 여기서 나오다니 .. 사라 죽은거 아니였나 =ㅁ= 그것때문에 언니 남편 종재씨가 각성하고 .. -ㅅ-
량이))아..그게 말이다.-_-.. 사정상 그리 됬어.=ㅁ=;; 정말로 의외의 인물 이지?ㅡㅡ;;
우와~!이럴수가 역시 윈드야 나한테 저번에 아르켜 주더니 진짜네?>ㅁ<
사라다+ㅁ+!! 사라님>ㅁ<! 보고 싶었어요> 3<♥(퍼억!!) 하지만 종재님을 너무 미워 하지 마요ㅠ_ㅠ 하- _- 레이 너에고 한마디 해야 겠구나+ㅁ+!![버럭](퍼어억!!!!)<-출혈 과다로 병원 입원-_-;;
사라! 종재 스승이였나+ㅁ+)?
=ㅛ= 진도 너무 빨리 빼지 말란말이야. 앙? (구타사절!!!!!!!;;;;) 내가 못따라잡잖아!!!! (<구타.-_-)
하하..;; 에드)) 그렇게 됬어^^ 듀리)) 하하^─^~ 뿌숑)) 그렇답니다 마신))걱정마, 이제 부터는 리메이크에만 신경 쓸꺼라서..아스테리온도 얼마 못 올릴 꺼야, 新 아스테리온도 좀 밀려서..=ㅁ=;; 본격 적으로 리메이크만 쓰도록 해야지.+ㅁ+!!!
...............-_-^^^^^^^^^^^^^^^^^^^^^^^^^^^
종재도 처음에 기민이 성을 들었을때 놀랐었는데 .......이유가 뭘까...........나요?- . -(응:)
ㅋㅋㅋㅋㅋㅋㅋ ㄴ ㅓ무 웃긴닷! ㅋㅋㅋㅋ 재밌엉 ㅋㅋ
ㅇ_ㅇ..그렇네..그러고보니 사라는 죽었던걸로 알고있는데요..?아!!크하핫!!당이가 돌아왔다구욧!!
사라 그 때 죽지 않았나.?-_- 하지만 뭐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리고오!-_-!!! 리메이크 기다리다 못 기다려서 지금까지 쭉 보았답니다아ㅠㅠ 이 노력에 모두 박수를 쳐주었으며 하는 바램이-_-;;
사라가 살았던 거였어!!ㅇ0 ㅇ
사라가 살았구나 ㅇㅁㅇ 종재군이야기에서 기민님 조금 찔리시겠군;
푸......푸후후후후 굿이야-_-;
대략 즐이라..우리 기민군.욕도 잘하지.ㅇ_ㅇ..우후훗.재밌어 질 것 같아.
종재가 사라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기민씨는 내꺼라고 나의사랑 기민씨~♡
첫댓글 푸....푸흡.....푸후우...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ㅁ<
꺄아~~~기민님 독점 이야기~~~>ㅁ< 꺄아아아아~~사라 멋져~~칼있쑤마!!!>ㅁ<
...대,대략즐에 올인-_-d;;; 윈드양 잘봤어;;; 엄청 웃기다 ㅋㅋ
사라?.. 아아아-ㅁ-
종재님이 뭐 어쨌다고 어어어어어어엉??
아하하하하하; 재밌어요 >ㅁ < 역시 캐럿님 잘쓰셔요♥
아르테스)) 하하;; 그렇게 웃겨? 은빛)) 오호!! 사라가 카리스마라니+ㅁ+/ 줌마)) 웃겼다니.. 웃겼다니..ㅜㅁㅜ 아, 행복해, 나는 늘 진지 톤이라서 코믹쪽을 가끔 가다가 넣고 싶었거든, 쿠키))왜?;; 삔뇨))왜그래..ㅜ_ㅜ;;이지)) 와^─^ 감사 드립니다^^
잇힝 >ㅁ< 너무 재밌어 !!!!!!!!!!!! +_ + 사라가 여기서 나오다니 .. 사라 죽은거 아니였나 =ㅁ= 그것때문에 언니 남편 종재씨가 각성하고 .. -ㅅ-
량이))아..그게 말이다.-_-.. 사정상 그리 됬어.=ㅁ=;; 정말로 의외의 인물 이지?ㅡㅡ;;
우와~!이럴수가 역시 윈드야 나한테 저번에 아르켜 주더니 진짜네?>ㅁ<
사라다+ㅁ+!! 사라님>ㅁ<! 보고 싶었어요> 3<♥(퍼억!!) 하지만 종재님을 너무 미워 하지 마요ㅠ_ㅠ 하- _- 레이 너에고 한마디 해야 겠구나+ㅁ+!![버럭](퍼어억!!!!)<-출혈 과다로 병원 입원-_-;;
사라! 종재 스승이였나+ㅁ+)?
=ㅛ= 진도 너무 빨리 빼지 말란말이야. 앙? (구타사절!!!!!!!;;;;) 내가 못따라잡잖아!!!! (<구타.-_-)
하하..;; 에드)) 그렇게 됬어^^ 듀리)) 하하^─^~ 뿌숑)) 그렇답니다 마신))걱정마, 이제 부터는 리메이크에만 신경 쓸꺼라서..아스테리온도 얼마 못 올릴 꺼야, 新 아스테리온도 좀 밀려서..=ㅁ=;; 본격 적으로 리메이크만 쓰도록 해야지.+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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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재도 처음에 기민이 성을 들었을때 놀랐었는데 .......이유가 뭘까...........나요?- . -(응:)
ㅋㅋㅋㅋㅋㅋㅋ ㄴ ㅓ무 웃긴닷! ㅋㅋㅋㅋ 재밌엉 ㅋㅋ
ㅇ_ㅇ..그렇네..그러고보니 사라는 죽었던걸로 알고있는데요..?아!!크하핫!!당이가 돌아왔다구욧!!
사라 그 때 죽지 않았나.?-_- 하지만 뭐어~ 제가 기다리고 기다리던~~ 그리고오!-_-!!! 리메이크 기다리다 못 기다려서 지금까지 쭉 보았답니다아ㅠㅠ 이 노력에 모두 박수를 쳐주었으며 하는 바램이-_-;;
사라가 살았던 거였어!!ㅇ0 ㅇ
사라가 살았구나 ㅇㅁㅇ 종재군이야기에서 기민님 조금 찔리시겠군;
푸......푸후후후후 굿이야-_-;
대략 즐이라..우리 기민군.욕도 잘하지.ㅇ_ㅇ..우후훗.재밌어 질 것 같아.
종재가 사라를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기민씨는 내꺼라고 나의사랑 기민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