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본 메세지] ---------------------
저희 학교에 농구부가 있는데,, 꽤 하나봐요,,-_-;;;
농구부 잘하는 덕분에, 오늘 3교시만 하고 장충체육관갔어요,,ㅎㅎ
오늘이 결승이라고,, 3학년을 제외한 1,2 학년 학생들과 샘들 모두,,
지하철 타고 도착하니까,, 아직 저희 고등부 경기는 시작을 안하고,, 중학교 경기를 하는데,,
숭의여중하고,선일여중이였어여,,-_-;;
저희 응원단쪽에 앉아있자니,, 선일여중은 학생들이 다 응원을 했는데,, 숭의여중은 하나도,,-_-;;
그래서 나중에는,, 저희 학생들이 숭의여중 응원을 좀 했져,,ㅎㅎ(인화언니가 숭의여고라는 점에서 뭔가,,ㅎㅎ 글고, 선일은, 저희학교가 결승에서 싸울 학교고,,)
암튼,, 이제 저희 학교 와 선일여고와의 경기가 시작되었져,,
우와,, 저는 이정도일줄을 몰랐는데,, 앞의 응원대(??)에 학생회 언니들이 나와서,, 구호를 외치고,, 응원하고,,ㅎㅎ
넘 넘 잼있었어요,,
그 붉은 악마가 하는 "대한민국"처럼,,
박수치고,,"대 박 숙 명!!" 또 구호도 외치고,, 별별 노래 다 부르구,, 일어나서 파도타기 하구(나중에는 상대 학교랑도 은근히 응원신경전도,,ㅎㅎ 더 웃긴건,, 여자부 결승뒤에 있을 남자부 결승이 휘문고와 단대부속고였는데,, 그 두 학교가 저희랑 가까워서 평소 아니까,, 남학생들까지 올라와 응원을 해주니까,, 저쪽에서 오바라느니,,어쩌느니,,-_-;;)
안타깝게 경기는 저희가 저서 준우승 했는데,, 넘 넘 잼있었어요,,,(학교이름걸구 가서 응원하기는 첨이였거든요,,ㅎㅎ)
지금은 안그래두 감기걸려서 컬컬한 목,,, 거의 갔어요,,-_-;;;;;
ㅎㅎㅎ 나중에 또 경기있었으면 좋겠네요,, 학생들 모두,경기 끝나고 교가를 부르는데,, 세상에나,, 이렇게 클수가,,-_-;;
애국조회때 그렇게 부르래두, 안부르면서,,ㅎㅎ
낮에 기운을 다 뺴서 그런지,,저녁내내 졸린거 여인천하 본다구 기를 쓰고 용을 써서 버티고 봤어요,,ㅎㅎ
앗- 역시나,, 제가 기대했던 꿈속씬!!! 끌려나가실때,, 눈물을 흘리시며,,ㅠ_ㅠ
ㄲ ㅑ ㅇ ㅏ~~!! (그뒤에 소복씬, 아우 ㅠ_ㅠ)
으헉- 이제 낼이면 수욜이네요,,ㅠ_ㅠ 이젠 학원도 가야하고,,-_-;;; 가는 화요일을 덜컥!! 하고 잡을수만 있다면,,ㅠ_ㅠ
에혀,,,, 그럼 이만 주절이고 물러갑니닷..^-^
님들~~! 모두 좋은 꿈 꾸세요~~!!(앗- 저 몇일전에 인화언니꿈꿨는데,, 넘 좋았어요,,ㅎㅎ 님들도,,,^-^)
낼두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