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공지] 노동절에 할 일 확인 - 4. 29. 오후 7 시 현재.

[유창렬]

먼저 대구 이주 공대위 차원의 선전 활동입니다.
반복하지만 우리는 참여연대(담당 김영숙) 및 민중행동(담당 서장수)과 같이 움직입니다.

* 무엇보다 현재 시각,
민주노총 중심 모레 낮 행사에 워낙 많은 단체가 걸려있다 보니, 이주노동자 투쟁 사업 외에는 다른 활동이 거의 어려울 듯 합니다. 물론 이주 사업만 해도 일손도 모자라고,무게도 모자라지 않습니다.

즉, 땅과 자유 독자적인 반전 활동까지는 어려울 겁니다. *

그리고, 이 부분의 해명은 추후 민주노총에서 행해진 기획이 뭔지 진상 확인을 한번 하겠습니다. 원래 다양한 행사 내용이 보장되는 것이었는데 말이지요.

따라서 반전 활동은 통일연대 등이 하는 것으로 상황 예상합니다.
이 부분은 김지연 동지를 통해 평화연대에 전달하겠습니다.

다만 평택 홍보믈이 당일까지 날뫼터에 도착한다면 곳곳에 미리미리 붙이지요.

1. 준비물
ㄱ. 모금함 : 선전물(현재 제작중임)과 함께 들고서 돌립니다. 3 개
- 오늘 라면 박스 3개 구함 -
- 이 모금함은 일반적인 투쟁 지지 후원용임-

2. 피켓 : 참여연대에서 고 후세인 및 정유홍 씨 건과 함께 만듬.
- 그래도 우리 독자적인 피켓 제작 하면 되고, 좋다고 생각함 -

* 이 작업을 위해, 그리고 무엇보다 고지 선점 위해 10 시까지 날뫼터에서
작업하고, 밥먹고, 12시 30 분 까지 문예회관 앞으로 간다(3 단체 결의 사항). *
- 천막 설치, 전시물 및 피켓 설치, 대응 논의 시간 확보 위해 -

* 3. 그래서 우리 땅과 자유는 부디, 오후 2시 전까지는 적어도 4분 정도가 함께해 주십시오.

[성원]

헉, 12시 반까지 가야는 거였어요??!! 그건 또 몰랐네... --;;

[유창렬]

어때요? 날뫼터에서 12 시에는 출발해야 하는데, 그러면 날뫼터에 몇시 부터 작업해야 하지요? 저한테, 이런 건 진짜 고난이도 문제야요.

[성원]

뭐 열심히, 좀 덜 느긋하게 만드는수밖에요... 점심까지 먹으려면... --;; 쉬는 토요일 아침일찍부터 사람들 불러모으기가 좀 그렇네요. 게다가 저도 10시까지가 빠듯할 수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