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찰
자신이 처한 입장 모든이가 처한 입장에 따라서 세상을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천당도 되고 지옥도 되고 극락도 되고 이렇게 된다 이런 말씀이지 그래 이제 그 마음먹을 탓에 있다.
하지만
처한 입장이 그렇게 안과(安過)하느냐 아니면 아 곤혹스러우냐 이런데 에 달린 것이고 그거 다 명리(命理)학(學)으로 본다 한다 할 것 같으면 운세의 흐름이라고 그러는 것 아니야 아 높낮이 굴곡 흥망성쇠를 타는 모습이다 이런 말씀이지
그러니까 사람이 내가 순화하면 상대방도 순화되듯이 유도(誘導) 견인(牽引)하는 것이 되고 내가 뭔가 심드렁하고 마음이 억한 심정을 가지면 상대방도 주위도 다 그렇게 말하잠 어 마음 씀씀이가 돌아가고 마음 씀씀이에 따라 행동 움직임과 사물 형성이 그렇게 말하잠 상대하게 된다 이런 뜻이야.
그렇게 해서 이렇게 향기 나는 꽃이 피운 것도 다 향기롭게 보고 아름답게 보면 아름답지만 그것이 말이야 권태 싫증 염증 뭐 이런 것으로 또 이렇게 관찰이 되면 또 그렇게도 보여지고 그러는 것 아닌가 대략은 그 이제 축제(祝祭)에 이렇게 참여하고 하는 그 영혼(靈魂)들이 거기가 선한 영혼들이 많고 뭐 억한 심정을 가진 영혼들은 별로 없을 거예요.
그러니까 그 축제 같은 데 말하자면 즐기게 하고 모든 말하자면 참여하고 오고 가고 왕래하고 그러는 것 아니야.
세상을 축제로 보느냐 지옥으로 보느냐 뭐 여러 가지지 만물이 다 삼라만상이다 해탈상이라 하기도 하고 글쎄 아 지옥 탈 허물을 뒤접어치고 허덕이는 것으로 보여지기도 하고 그런 것이거든 그래 언제든지 말하자면 음양(陰陽)적 구분을 해가지고 뭐 다분화 세분화 이렇게 해서 본다면 여러 가지 각양각색의 형상을 하고 있겠지.
축제가 사방 축제가 열리지 않아.... 때때로 어 -그런 축제에 참여하는 신들이 말하잠 영혼들이 구천의 원혼들이 떠도는 원혼들이 많기도 하고 말야 무슨 좋다 하는 하늘 세상에 가지 못한 그런 영혼들도 많기도 하고 그럴 거예여.
그렇지만 그것도 다 상대할 나름이라 이게 내가 순한 마음을 갖고 있으면 그런 영혼들도 다 순화되어 가지고 같이 동화되어서 좋게 오락을 즐기려고 이렇게 말하잠.
신(神)심(心)씀씀이를 갖게 되지. 신들도 내가 심보가 놀부 심청을 떨거나 이렇게 그러니까 사람이 여유롭지 못하게 되는 것은 걸탐을 내으로부터 욕심을 냄로부터 물론 그렇게 이제 살다 보면 말이야.
이권 관계로 이해도 길 관계로 비즈니스 차원에서 이제 말하자면 걸탐을 내는 것처럼 보여지기도 하고 이렇게 말하잠 여유롭지도 못한 것이 여유로운 채 하면서 뭐 사람과 어울리느라고 돌게이트가 뭐 그것도 치고 골프도 치고 뭐 이런 온갖 것을 다 이렇게 비즈니스 차원에서 섭외 차원에서 그렇게 이제 움직이기도 해.
그건 그런 것은 그렇게 여유롭다고 할 수가 없는 것이지 뭐 망중한이라고도 할 수가 있겠지.
그렇지만 이것저것 다 내려놓았다. 이권(利權) 포기했다 이러면 여유로워지는 거여.
그렇게 해가지고 축제에 참여해 대략 젊은이들은 이제 먹고 살기 위해서 열심히 노력을 하지만 나이 먹은 분들은 이런 분들 보면 다 여유로운 분들 아니야.
이렇게 집안에 큰 말야 우환이 없는 이상 아 -그렇게 해서 돌아 댕기면서 축제에 참여하고 즐기는 그런 분들 전부 거기 이제 막 쫓아다니는 영혼들이 많거든.
그래 사람이 많이 모여드는 그런 축제에는 영혼들도 많이 모여들어 이렇게 말하자면.
그래가지고 같이 즐기느라고 그 사람만은 아니고 삼라만상에 영원히 꽃과 나비 말하자면.
요정 영혼들 뭐 이런 것들도 많고 많이 모여들잖아.
그냥 무당이 굿을하게 되면은 그렇게 나무에다 갖다 갖다 신(神)을 의탁하기도 하고 돌바위에다 갖다 의탁하기도 하고 이렇게 한지를 접어가지고 실을 매놓잖아.
그리고 거기다 절을 하잖아. 그럼 거기 갖다
붙여놓는 거 아니야 신(神)을.....
성황신(城隍神)도 그렇게 이제 옮겨가기도 하잖아.
자리가 불편하다고 하면은 뭐 길을 낸다든가 거기 부득이한 사정으로 더는 거기 성황신이 못 베길 입장으로 되면 다른 데로 이동을 하게 되면 그렇게 무녀 대잡이를 시켜가지고 어디 좋은 데로 찾아가시라고 그러면 찾아간다고 그러면 거기다가 다시 이제 돌바위이면 돌바위나 뭐 이런 데다 금줄을 메고 말하자면 나무는 나무에다 이제 금줄을 매고 이렇게 해가지고서 다시 이제 거기 의지간을 삼아서 있게끔 이렇게 만들어 놓는 거라 이런 말씀이지.
그런데 그 영혼들이 구천에 떠도는 영혼들이 많기도 해.
그래 버림받은 영혼들, 꺾이는 영혼들 뭐 별아별 사람이 살다가 죽으면 별아별 영혼이 다 있잖아.
그런데 사람만한 그런 것이 아니라 삼라만상 만물도 다 이렇게 그렇게 제명에 못 살고 제대로 삶을 이렇게 마감짓지 못하고 중간에 다 그렇게... 하다 못해 소가 풀을 뜯어 먹어도 그게 가을게 입이 시들 때까지 사는 건 아니잖아.
그러니까 그렇게 먹힘당한 거 그런 영혼들도 많을 거라 이런 말씀이요.
그러니까 그렇게 강제로 해탈시키다시피 의지간을 강제로 해탈시키다시피 하는 그런 영혼들이 하늘 세계에 아- 그런데 뭐 좋다 하는데 못 가고 구천을 떠도는 그런 신들이 많다 이런 말씀이지.
그런 신들도 다 그렇게 축제에 참여할 적에는 내가 좋음 상대방도 더욱 좋게 나온다 이런 여유롭게 나온다.
그러니까 자연적으로 거기도 참여하려 하는 신들이 악한 십보를 갖고 있는 영혼들은 별로 없을 거다 이거야.
그래 예전서부터 그래 말들 하잖아 무녀(巫女)들이 명사심리해당화 구경 가세 이러잖아 그래 그런 식으로 손을 잡고서 어- 어- 너와 나 손을 잡고 부여잡고서 이 여기저기 말야.. 좋은 자리 다 구경하러 다닌다 그래 그래서 사람의 자신이 여유가 있어야 돼 여유가 있을렴 뭔가 하나를 포기해야 돼 뭘 포기해야 이권관계를 포기해야 된다 이런 뜻이여.
그래야 육신이 심신이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육신도 따라서 여유로워져서
행동 반경이 넓어져가지고서 말하자면 그렇게 축제 같은 데 참여할 수가 있고 요즘은 이 항상 계속 그렇게 돌아다니면서 온갖 것을 다 그저 내 역량이 닿는 데까지 돌아다니며 구경을 많이 하고 있어.
아 그래 이런 말도 이렇게 하게 되는 걸 아니 그럼 자다가 보면 몽사(夢事)에 그렇게 돌아다니던 영혼들이 내가 순화되니까 상대방도 순화돼서 쫓아와가지고 이렇게 저렇게 말하잠 말야 몽사에서도 좋게 시리 상대가 되게 되는 것이지 그래서 앞서도 강론하였지만 육합(六合)이라 하는 것은 짝을 맞춰서 잠을 자기 위한 것인데, 잠을 잔다는 것은 그렇게 영면(永眠)하기 위해 영면하기 위한 것인데 길이 잠자기 위함인데 만리 장성을 쌓는다 그랬잖아 그렇게 되면 그 잠을 자면 꿈을 꾸는 것 꿈을 꿔서 꿈속에서 온갖 걸 다 이루어보기도 하잖아.
뭐 험난한 것을 만나게 보기도 하지만은 말하자면 뭐 생전에 억한 심정으로 남을 못되게 하였다.
이렇게 해서 원수가 지어진 일이 아닌 이상에는 그래도 좋은 일로 많이 풀려서 꿈속에 나타나면
그건 그렇게 꿈을 이뤄 보는 거 아니야 꿈속에서 그럼 그것을 이 세상을 태어나서 활동하는 걸 꿈꾸는 세상이라고 생각해 봐.
그래 그 꿈을 멋있게 이루어 보이는 뭐 아니야 이루어져 보이는 거 그래서 그 꿈을 잘 꾸라고 그러는 거 아니야 그리고 꿈을 잘 못 꿔도 흉몽을 꿔서도 해몽을 잘 하라고 하고 그러니까 어떻게 머리를 잘 굴려서 영리하게 굴려서 말하잠 두뇌를 이렇게 열을 것인가 여기에 딸려서 세상이 아름답게 보이기도 하고 지옥으로 보이기도 하고 한다.
이런 말씀이지 이번에는 이렇게 뭐 어떻게 보느냐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서 관찰하느냐에 따라서 좋고 나쁨이 갈라지니 우선 자기 마음을 선하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므로 인해 가지고 온갖 주위가 환경이 다 선(善)함으로 동화(同化)된다.
아 -새도 사람의 눈치를 보고 날아들고 날아가고 그런다.
그러잖아 그러니까 이목(耳目)감관(感管)을 좋게 안시(安施) 안과(安過) 남이 보기에 편안한 모습을 그려 놔야지만은 말하잠 환경도 그렇게 동화되어서 온다.
그렇게 해가지고 설사 악한 것이 있다 하더라도 다 선한 것으로 다 둔갑이 되어 버린다.
선한 논리가 다 뭐 그 힘센 자의 치적(治積)하기 위해서 세상을 다스리기 위해서 지배자가 피지배자를 다스리기 위해서 써먹는 방법이라 하지만 그 외에도 이렇게 정서적(情緖的)인 면으로 논할 적에는 선악 논리가 그렇게 그 선한 것이 나은 것으로 보여지는 것이지 악한 것보다는.
물론 뭐 악한 것도 어떨 적엔 좋을 역할일수도 있겠지. 악한 것이 계속 나쁘다고만 할 수가 있겠어.
뭔가를 그렇게 말하자면 가르쳐주기 위해서 적은 것을 갖고 큰 것을 가르쳐주기 위해서 조금 아프게 해가지고 큰 것을 막아 재킨다.
이런 말도 있잖아. 그런 뜻으로 써먹는 것일 수도 써먹을 수도 있다.
이 악함 이란것을....
이번에는 이렇게 어떻게 관찰하느냐에 따라서 세상이 좋게 보여지기도 하고 나쁘게 보여지기도 하고 축제를 벌이는 것 같이 보여지기도 하기도 하고,
지옥 속에서 허덕이는 거 불구덩이 속이나 가시방석 속에서 곤욕을 치르는 것으로도 보여지기도 하고, 그런다는 것을 여러분들에게 강론을 펼쳐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