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와 강원도가
삼척시에 약 9만평 규모의
귀촌 신도시를 조성한다.
서울 광화문광장의 8배 정도 규모다.
그동안
민간업체 등이 은퇴한 노년이
생활하는 실버타운을 지은 적은 있지만,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미니 신도시급 단지를 조성하는 것은 처음이다.
실버도시의 롤 모델…
인구 4만 미국 애리조나주 선시티 -
여의도 13배 크기 부지에 은퇴자 맞춤형 도시로 조성한 곳이다.
골프장과 극장, 대형 병원 등이 있다.
미국은 고령화에 대비해
1960년대부터 이러한 마을을 조성했다.
현재 미국 곳곳에 1900여 곳이 운영 중이다.
지난 8월에 싱가포르 출장후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진태 강원지사가
이러한 내용의 ‘골드시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은퇴한 서울시민들이 기후가 좋은 삼척에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종합병원과 도서관 등을 갖춘 미니 신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골드시티 조성 공사는
SH서울주택도시공사와 강원개발공사가 맡는다.
삼척시 강원대 삼척캠퍼스 인근
9만평부지에
2000~3000가구가 살 수 있는 규모로 귀촌 신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2028~2030년 입주가 목표다.
골드시티의 핵심 시설은 대학과 종합병원이다.
국립대인 강원대 삼척캠퍼스가 근처에 있고
강원대병원 삼척분원이 2030년쯤 개원할 예정이다.
요즘 삼척은 미세 먼지 걱정이 없는데다
바나나 등 열대 과일이 열릴 정도로 따뜻해
최적의 지역으로 봤다”고 했다.
삼척은 동해와 두타산 등이 어우러져 있는 데다
동해안 유명 관광지와 가깝고 골프장도 있다.
양양국제공항과는 자동차로 1시간 정도 거리다.
단지 내 주택은 분양 또는 임대할 예정이다.
퇴직한 서울시민 등이 서울에 있는 집을 팔고 이주하거나,
서울 집을 SH공사에 신탁하고
생활비(임대료)를 받으며 삼척에 살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른바 주택연금(역모기지)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것이다.
SH공사 관계자는 “SH가 신탁받은 서울 주택은
청년이나 신혼부부 등에게 임대할 계획”이라며
“삼척 단지의 분양가는
25평형 기준으로
4억원대 정도(2028~2030년)로 예상하고 있다”고 했다.
골드시티는
서울시가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해
지방 도시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월 오세훈 시장이
싱가포르의 ‘세대공존형 실버타운’을 보고서 제안한 것이다.
미국과 영국 등은
이미 1960년대부터 이러한 ‘은퇴자 복합도시’를 조성해 운영 중이다.
미국 애리조나의 선시티,
영국 요크의 하트리그 옥스 등이 대표적인 사례다.
선시티는 상주 인구가 4만명 가까이 된다.
서울시는 삼척을 시작으로
제주도나 전북 새만금 등에
골드시티 조성을 검토 중이다.
전 서울시장인 박원순은
이런 미래의 계획및 실행 생각도 안하고,
퍼주기만 하는 ,
돈만 나누어주는 정책이 많았다.
삼척시 바다에서의 모습~
인천 시도, 신도, 모도 3개섬 BIKE 모습들
첫댓글 서울에서 240여키로.
좋은 발상인데 거기 파크골프장도 있는지 모르겠어요?
동해에 18홀 짜리가
바닷가에 있다고 해요`~
1981년에 미국 아리조나주에 피닉스시의 Glandale 마을을방문한적이 있었다
( Phoenix City, Arizona State ).
썬더버드 국제무역 전문 대학원에 입학이 되어서
Los Angeles 에서
차로 9시간 걸리는데,
그때에
은퇴한 시니어 겨울나이분들이
젊은 분들하고
같이 생활하고 있다
겨울되면,
추운 겨울을 피하여
여기 아리조나주에 와서
지낸다고 한다.
the American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Management covers 157 acres (64 hectares) in Glendale, Ariz. It began in 1946 as the American Institute for Foreign Trade. In 1968 it became the Thunderbird Graduate School of International Management, named for Thunderbird Field No. 1, a deactivated pilot training center where classes took place. The present name was adopted in 1973
예.피닉스 .전시회가 있어서 가봤습니다. 좋은곳.
동부 뉴욕에도 오래전부터 Snow bird라 하던가요.?
어르신들,11월 뉴욕에 눈이오기전에 올랜도로 차갖고 6개월 살이 하러 내려 갑니다.
유일하게 법적으로 6개월 랜트가 있는곳 올랜도.
11월부터~4월까지^^
마이에미주 올랜도와
아리조나주 피닉스가
은퇴한 분들이
지내는
비슷한 시니어 겨울나이들이 사는 곳예요..
@창조도전(장석영) 옙..올랜도에서도 1년6개월간 현대중공업 지사장으로 살았었는데요,(96년도)
물가도 싸고 집값도 싸고,
같은 뉴져지 주택수당 월 1500불갖고,
올랜도에서는
풀장이 딸린 방4개짜리 단독주택에서 살았지요.ㅋㅋㅋ
그런데 저는 그풀장에 한번도 안들어갔어요. 수영을 못하니...
@권영우 마이에미 거쳐서
남미 파나마 및 에콰도로 나라에 일때문에
출장 갔었는데,
마이에미 국제공항에서
1박 하였는데.
남미 계통 사람들이 많았어요..
이때는 2,001년도...
새로운 사업할려고.
컴프타 보안 프로그램의
천재가
에콰도로 국가에 있다고하여서..
그을 만나러..
갔었는데...
@창조도전(장석영) 예...마이애미 공항은 남미로 가는 공항이지요.
베네쥬엘라에 변압기 계약차 출장갔을때 물어봤지요.
미스월드가 베네쥬엘라에서 많이 나오는데 비결이 뭐냐고 하니?
유치원때부터 그런걸 교육하는곳이 있다고 하는거보고 놀랐어요.ㅋㅋ
@권영우 베네쥬엘라 출신 젊은애들이 이뻐요.
그런데, 남미여성들
대부분이
27세 이상되면,
히프가 괴상하게 너무들 커서
보기가 싫어요...
@창조도전(장석영) 예...그게 햄버거때문에 그렇게 된다고 합니다^^
@권영우 난 몰랐어요..
종자씨가 그런줄 알았는데..
햄버거을 젊은 여자들은 많이 먹지 말아야겠어요..
오세훈 서울시장의 착상은 항상 글로벌합니다
삼척을 거대한 위성도시로 탈바꿈 하겠네요
여의도 오페라 하우스도 계획하였고...
서울과 연계성으로 대중교통이 더 확충되고
은퇴자들 놀거리 문화가 다양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근데 그때쯤 우린 노쇠해져서 자식들과 가까운 곳이 나을듯해요.
그런점도 있어요..
예...그래서 저는 이곳 청계산 밑에서 더이상 이사 안갈려고요~~
강남도 가깝고 병원도 가깝고^^
@권영우 네
나도 여기 부천 상동에서
계속 살려고요^^
대형병원,전철역,백화점,대형쇼핑몰,관공서,편의시설과 대형공원등등이
잘 갖춰진 인프라에 정든이들이
많아서요
@새롬(이미경) 지난번 와이프 오른쪽 회전근개 파열로 수술받을때,
그동안 이사룰 17번정도 했고그때마다 제가 국내 혹은 해외 출장가서,
이사 혼자서 하다가 어께 다 나갔다고 투덜거리기에,
이제는 이사 더이상 안한다고 선언...
@권영우 와이프랑 두분만을 위한
행복한 노년으로~^^
@새롬(이미경) 외손주 둘을 태어날때부터 지금까지 우리가 키우고 있으니,?
물론 요즘은 1주에 반은 지엄마가 쉬는날 대려가지만요~~
그런데 외손주들이 너무좋아요.
외출했다가 집에와서 고것들이 없으면 허전.ㅋㅋㅋ
@새롬(이미경) 전철이 잘되어있어서
부천이 좋아요.
파콜장도 계속짓고 있으니..
노인과 바다...
그리고 고래와 함께.....파크 골프를!
ㅋㅋ 남양주 로 오세요.
먹거리 즐길거리 볼거리 가
널려있는곳이 남양주 에요
뭐할라고 그먼데 까지가나요.ㅎ
제생각일뿐입니다..
낭양주 거기 아파트 저렴한거 있는지 알아봐주세요~~
@권영우 넵!알겠습니다.
전문가 는 아니지만요.
@우민(우태호) 그런데 싸나이 미팅약속을 했으면 나오셔야지
뭔 다른벙개가 생겼다고 그리로 가시나요?
그럼 우리 약속은 개떡이네요???
남아 약속 중천금!!!
@권영우 잘못했읍니다.
이런일 없도록 주의하겠습니다.
학교다닐때 선배는 하느님과
동격이라고 배웠었는데
그만 군기가 빠졋나보네요.
@우민(우태호) 오늘 열나게 만나러 갔더니 안오셨기에 섭섭해서리...
그래서 아 오늘 좋은분 소개 받으러 가셨구나라고 이야기 했어요...
@권영우 그건 아니구요.
얼마전에 먼저간 친구하나가
있는데 남아있는 두딸과 미망인 위로방문 가는일로 의논할일이 있다고 그래서~
@우민(우태호) 예...중요한 일이네요
@권영우 감사합니다
@우민(우태호) 그런데 오늘 너무 재미있었어요.
11시부터 오후6시까지 7시간을,
걷고 먹고 술마시고 떠들고 웃고하니 스트레스 확 풀리네여.ㅋㅋㅋ
너무 웃어서 아직도 배가 아퍼요~~
@권영우 다행입니다.
오늘 참석률이 저조한것같아
장선배님 열받으셨겠구나.
내심 불안했는데~
@우민(우태호) 아니요...20여명모여 파골프치고 먹고 떠드는거하고 품질이 틀림.
앞으로 8명이내 소수로 벙개모임 자주하는게 좋을듯.
젊잔빼고 뒤로 호박씨까는 사람들은 제외하고,
6~8명 선착순으로~~~
@권영우 ㅋㅋ 그럴수도있겠지요.
별것도 아니면서 교양 떠는거
저도 별로 에요.
그렇다고 장마당 냄새 풍겨선
안되겠지만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