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환경연구원, 겐트대학교와 함께 한다.
- 보건환경분야 업무협약 체결, 보건환경조사 및 활성화 기여 -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월 23일 겐트대학교와 보건환경분야 업무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날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개최된 MOU 체결식에는 보건환경연구원 이성모 원장과 겐트대학교 Freddy Mortier 부총장, 한태준 부총장이 협약서에 나란히 서명했다.
○ 겐트대학교는 해외 우수대학 국내 유치사업에 초빙되어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에 최초로 입주한 유럽 대학으로, 이 번 협약으로 인천지역 보건환경 조사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
앞으로 보건환경연구원은 우수한 분석능력과 조사연구의 전문기술을, 겐트대학교는 학술적인 인프라를 제공하게 된다.
○ 주요 협약 사항으로는 ▲보건환경 분야의 정보교환, ▲공동연구 진행, ▲연구활동에 필요한 인적 네트워크, ▲시설물, 장비 및 연구자료 공동 활용, ▲기타 양 기관의 상호 관심 분야 공유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 이성모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수한 인적자원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고, 보건환경 분야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인천시청